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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유선진당 창당, 총선 준비 완료

이회창 총재, 제1 야당 되기 위한 의석 반드시 확보

 
▲ 자유신당이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을 열고 이회창 전 총재를 "선진당" 총재로 선출했다. 
(가칭)자유신당이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을 열고 이회창 전 총재를 선진당 총재로 선출했다. 당 대표는 심대평, 최고위원에는 강삼재 창준위 위원장, 이영애 전 지방법원장을 선출했다.

"제1 야당 되기 위한 의석 반드시 확보"

자유선진당은 창당선언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봉하며 화합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공표했다. 창당대회에는 전날 입당한 유재건, 박상돈 의원 등 당 소속 국회의원 7명과 발기인, 당원, 지지자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

이회창 총재는 수락연설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는 한국의 선진화"라고 강조했다. 자유선진당은 오는 4.9 총선에 야당으로서 전국적인 정치활동을 벌일 전망이다.

6년 만에 정당 총재로 재선출된 이 총재는 “제1 야당이 되기 위한 의석은 반드시 확보하겠다”면서 자신의 총선 출마에 대해서는 “당에 가장 도움이 되고 총선에서 표를 많이 얻는 데 도움이 되는, 그리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최고위원, "4월9일 총선 반드시 이긴다"

최고위원으로 강삼재 창준위원장과 최초의 여성 법원장을 지낸 이영애 대의원을 선출했다. 강 최고위원은 수락연설에서 “창당기획단장, 창준위원장, 이제 최고위원까지 계속하고 있다. 총재를 열심히 모시겠다. 4월 9일 18대 총선에서 반드시 이긴다. 2012년 18대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 하겠다”며 간단명료하게 소김을 밝혔다.

심대평 대표는 축사에서 합당에 동의해 준 데 대해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대선 결과에 상관없이 구태정치 탈을 벗기 위해 새로운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자신은 역사적 소명감으로 출발했으며 정치권력의 독선, 오만, 인기영합주의의 폐해도 뼈저리게 느꼈다면서 국민의 지지를 받은 한나라당이 오만에 빠지지 않도록 견제할 것이라 밝혔다.

최한수 창준위 분과위원은 현재 경제적·환경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 주민들에 대해 언급하며 모두의 뜻을 모아 주민들이 희망과 기대를 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학규 불참, "당내 불화 있는 것 아닌가"

한편 강삼재 최고위원은 국회의원 추가 영입과 관련해 “많을 것이다. 한나라당 의원 중에서도 접촉하는 이들이 있다. 마음을 정한 분도 있는 만큼 국민중심당과의 합당 절차 이후 이달 중순 공천심사위가 구성되면 그 면면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다른 당의 공천에서 탈락한 분은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대통합민주신당을 탈당한 유재건 박상돈 의원은 이회창 전 총재가 창당을 추진 중인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이로써 자유선진당에 참여하는 현역 의원은 국중당 소속의원 4명과 한나라당을 탈당한 곽성문 의원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늘어나 민주당(6석)을 앞섰다.

이날 창당식이 끝난후 이회창 총재의 기자회견중에 "김혁규 의원의 불참" 이유를 묻는 자리에서 이 총재는 "볼일이 있어 불참했으나 뜻을 같이 하고 함께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당내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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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