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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방자전 김주혁-류승범, 미공개 스틸 전격 공개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더타임즈] 오는 6월 2일(수) 전야 상영을 전격 확정 지으며 방자의 충성, 몽룡의 정의, 춘향의 정절을 뒤집는 과감한 상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19禁 사극 [방자전]을 통해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 김주혁과 류승범. 각자 방자와 몽룡으로 분한 두 사람의 미공개 스틸이 최초로 공개된다.[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바른손, 시오필름㈜ | 각본/ 감독: 김대우 | 주연: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 개봉: 6월 3일(목) 예정]

쏟아지는 호평 속에 오는 6월 2일(수) 전야 상영을 앞두고 있는 [방자전]을 통해 첫 사극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김주혁과 류승범. 그간 사랑 앞에 한 없이 약한 남자를 연기하며 수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손 꼽혀 온 김주혁과 자유 분방한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 받아온 류승범이 이번 영화에서 [춘향전] 속 정절녀 춘향을 사이에 두고 불꽃 튀는 사랑과 질투를 그려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모두의 예상을 뒤 엎고 하인 방자와 양반 몽룡으로 만나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방자VS몽룡, 김주혁VS류승범! 남자들의 질투가 만들어낸 세기의 대결!

‘춘향과 몽룡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 방자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라는 흥미로운 상상에서 시작된 [방자전]을 통해 김대우 감독은 ‘사람은 다 똑같다. 누구나 욕망, 욕심, 질투를 가지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때문에 방자와 몽룡은 하인과 양반이라는 수직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똑 같은 감정을 느끼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한다. 여기서 김주혁은 ‘마을 입구에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느티나무’ 같은 우직한 방자를, 류승범은 ‘마을 밑으로 소리 없이 퍼져 나간 칡넝쿨’처럼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욕망과 질투를 걷잡을 수 없는 몽룡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월매가 운영하는 기생집 청풍각을 찾은 몽룡과 그를 수발하려 따라온 방자. 이 장면은 두 사람이 요염한 몸짓과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춘향에게 한 눈에 반한 장면이다. 이는 양반이든 하인이든 똑같이 느낄 수 있는 사랑의 감정을 한 컷으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질투와 욕망의 충돌이 시작되는 장면이다. 특히 이어지는 장면에서 몽룡이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 방자에게 무안을 주면서, 방자는 남자로서 몽룡을 이기고 싶은 적개심을 품게 된다.

이 장면은 ‘뒤에서 보기’를 통해 춘향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방자가 춘향과 몽룡이 합방했다고 오해하는 장면. 여기서 몽룡은 시종일관 목소리를 높이며 자랑 삼아 춘향과의 지난 밤 일을 얘기하고, 방자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결국 전설의 연애고수 마노인(오달수 분)의 코치 덕분에 그것이 거짓임을 알게 된 방자는 이 일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남자로 거듭나 야심한 밤, 춘향의 방을 찾아가게 된다.

몽룡이 과거 시험을 위해 한양으로 떠난 후, 청풍각의 일을 봐주며 입지를 굳힌 방자와 장원 급제 후 누추한 모습으로 다시 남원으로 돌아온 몽룡. 춘향의 남자로서 몽룡을 경계하는 방자와 그런 방자에 대한 질투로 못마땅해 하는 몽룡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는 장면이다. 특히 방자가 춘향을 만나러 온 몽룡을 저지함으로써 방자에 대한 몽룡의 질투와 분노는 더욱 극대화된다.

본 영화에서 편집된 이 장면은 마침내 돌이킬 수 없게 된 몽룡의 질투와 잘못된 사랑 때문에 일어난 일에 분노한 방자가 신분의 선을 넘어 몽룡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다. 특히 이 장면은 반상의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한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을 보여주는 컷으로서 ‘누구나 욕망, 욕심, 질투를 가지고 있다’라는 내용을 그려내고자 했던 김대우 감독의 연출 의도를 함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2010년 가장 방자한 화제작 [방자전]은 오는 6월 2일(수) 전야 상영과 함께 은밀한 色, 농익은 해학, 과감한 상상으로 [춘향전]의 미담을 뒤집으며 19禁 사극의 진수를 확인케 할 것이다. 더타임스 남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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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