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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후보자 대구 ,경북 비젼발표회

새로운 변화와 리더쉽, 친이 친박 화합

 
▲ 한나라당 비젼발표회 
ⓒ 마태식 기자
6.2 지방선거 패배 후 새로운 변화와 리더쉽을 위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대구,경북 비젼발표회가 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당권주자로 출마한 13명의 후보들이 당의 쇄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5일 TV 토론을 한 후 6일에는 지방 첫 행사로 대구를 찿아 열띤 유세를 펼쳤다.

전후보자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강길부 선거관리 위원장 ,유승민 대구시당 위원장, 이인기 경북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대구.경북 대의원 및 핵심당원 등 700명이 참석했다.

이어서 유승민 시당위원장의 인사말에서 "시당위원장이 된지 닷세밖에 안됐지만 취임식을 겸하여 당원동지 여러분께 인사드린다"면서 대구가 전국 꼴지( 경제 )를 탈출하는 것이 목표인데 오늘 ( 후보들이 )믿음이 가는 말씀을 해주시면 표가 몰릴 것 같다"고 말했다

발표회에 참가한 13명의 후보들은 각자 자신들의 장점과 6.2 지방선거 참패의 원인 ,앞으로 당이 나아갈 방향 , 책임론과 친이, 친박의 화합, 공정한 공천등 대대적인 변화와 쇄신을 요구했다.

추첨에 의해 연단에 제일 먼저 오른 친박 서병수 후보는 "국민들은 보지 않는 것 같아도 국회의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 있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매서운 경고의 회초리를 맞았다 "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고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살수 있는 그런 경제 전략으로 바꿔야 하며 국민들과 소통하는 정치" 를 강조했다 .

이어 친이 안상수 후보는 대구와의 친근감을 표시하고 고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발전 업적을 높이 평가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대표의 화합을 이루어 반드시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친이 정미경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때 공정하지 못했던 공천을 질타하며 지도부 입성을 위해 출마했다며 " 책임져야 할 자가 책임을 말하고 개혁을 당해야 할 자가 개혁을 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번에 확실히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친박 이성헌 후보는 "힘 있는 쪽에서 먼저 손을 내밀고 화해를 청하면 다른 쪽이 진심으로 그것을 받아들이면 된다" 며 "정권 재창출의 핵인 박근혜 전대표를 동반자로써 예우하면 모든 문제가 풀린다"고 나름대로의 해법을 제안했다.

호남 출신 김대식 후보는 "정권재창출을 위해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무엇 보다 친이 ,친박이 화합하고 ,또한 이명박 정권의 성공이 있어야 박근혜 대표도 있다" 고 주장했다.

친박 이혜훈 의원은 : 대구,경북이 정권 창출의 일등공신 임에도 3년이 다 되가는 지금도 대구. 경북이 나아진 게 없다고 전제하고 당의 화합을 위해 그동안 애써온 자신이 당 지도부에 입성할 수 있도록 대의원 여러분이 도와달라고 말하면서 ,비록 작은 힘이지만 박근혜 대표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또한 서민경제 살려야 성공한 서민경제 대통령 되고 정권 재 창출이 될수 있다고 덧붙였다.

남경필 후보는 자신이 어느 계파에도 속하지 않은 후보임을 강조하고 "대의원들을 믿고 올곧게 나아가겠다"고 하면서 "공천 제도를 뜯어고쳐 계파를 없애고 국회의원들이 권력자가 아닌 국민의 눈치를 보게 하는 완전 국민 경선제"를 주장하고 한나라당이 서민과 중소기업 중산층을 위한 정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친이 나경원 후보는 " 이번 지방선거의 패배에 대해 남탓 보다 저희부터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당을 변화 하자"고 말했다. 이어" 대표가 되면 당.청 관계를 대등하게 제대로 하고 일자리문제, 교육, 내집 마련등 민생과제 앞장서서 제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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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정두원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을 마치고 대선을 준비할 때 (자신이) MB 주위에 유일한 국회의원 이었다며 정권의 일등 공신인 자신이 친박계 인사들과의 화합을 위한 역할을 잘하지 못했지만 이제 박근혜 대표와 친박계가 기꺼이 국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
친박 표심을 향해 호소했다 .

친이 홍준표 후보는 "당은 청와대와 수평적 관계가 돼야하고 , 이 자리에 서로가 와서 이심, 박심을 떠들고, 그래선 안됍니다 . 지도부가 되려면 당당하게 합시다 "라며 소리를 높였다.
"홍준표가 제일처음 원내 대표가 되자마자 한게, 친박의 입당과 복당을 시켜 하나를 만들
었다"며 자신이 당대표로써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

조전혁 후보는 " 여러분의 표가 국회의원이나 당협 위원장한테 휘둘리면, 줄서기 계파 이 구태가 살아 날수 밖에 없다"며 "이번 7월 14일 전당대회에서 당원이 바로 당의 주인임을 확실히 각인 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 후보들 중 자신이 친이 ,친박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국회의원 뺏지 다 떼야 된다"며 "스스로 이명박씨 하인이다 박근혜씨 머슴이다 라고 얘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김성식 후보는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가 관련 되었건 성역없이 철저히 수사하고 일벌백계하여 떳떳한 한나라당 당원 되고 정권이 될 수 있다"며 또한 "초계파 중립지대가 넗어져야만 친이 .친박 싸움으로 당이 잘못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

한선교 후보는 자신이 친박이라 밝히며" 박근혜대표의 원칙과 신뢰를 기본으로 해서 우리정치를 국민에게 다가가게 하자는 것이 친박의 정신이다. 당대표가 되면 원칙과 신뢰의 정치 박근혜의 정치를 하겠다"고 하면서 "한나라당이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가후보의 발표뒤 바로 대구경북 현안 질의및 답변이있었고 후보들은 K2 공군기지 이전과
국가산업단지유치 ,3대 문화 사업추진등에 적극 나서줄것을 약속했다 .

이날 행사장 안팎에는 각 후보측 선거 사무원들이 대거 몰려 피켓과 구호를 외쳤고 건물바깥에는 대형 현수막과 사물놀이 응원등 뜨거운 선거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한나라당은 8일에는 강원 , 9일은 부산 ,울산,경남에서 비젼발표회를 하고 10일에는 광주 ,전남 ,전북 제주에서 ,11일은 대전 ,충북,충남에서 후보들의 비젼발표회를 갖는다.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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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