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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 당선자 측근 무주공산, 친박의원들 경쟁치열

 
- 공천신청을 받고 잇는 한나라당
4.9 총선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사람은 249개 지역구에 공천신청을 받은 결과 나타난 특징중 하나는 243개 지역구중 이른바 실세들의 지역구에는 경쟁자가 없어 무혈입성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재오 의원(서울 은평을)과 정두언 의원(서대문을)의 지역구엔 한명도 신청하지 않았다.

홍준표(서울 동대문을), 공성진(서울 강남을), 박진(서울 종로) 의원 지역구도 단독 공천이었다. 서울 성북갑의 정태근 전 서울부시장도 홀로 신청했다.

경기 지역에선 대표적인 친이인사인 임태희(성남 분당을), 남경필(경기 팔달), 전재희(경기 광명을), 안상수(경기 의왕 과천)의원은 1대1의 경쟁에 나서게 돼 사실상 공천여부는 판가름난 상태나 다름없다.

영남 지역에서도 이방호 사무총장(경남 사천), 정종복 사무1부총장(경주), 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부산 영도) 등 실세들의 지역구에는 아예 경쟁자가 없다.

이에 비해 친박(친박근혜) 진영의 지역구에는 경쟁자가 넘쳐 흘렀다. 박근혜 전 대표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는 박 전 대표 외에도 2명이 공천신청을 했고 김무성 최고위원의 지역구(부산 남구을)는 김 최고위원 외에 5명이 신청서를 냈다.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도 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부산 사하갑의 엄호성 의원은 7명을 제쳐야 공천장을 받을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입" 역할을 해왔던 한선교 의원은 무려 10명과 싸워야 한다.

친박의원중 비교적 고령에다 다선의원 지역구일수록 공천신청자가 차고넘쳤다. 박종근의원(70) 지역구인 대구 달서 갑의 경우 10명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인근지역구인 달서 을의 이해봉의원(65)은 8명의 젊은 신진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친박의 경남 밀양,창녕의 김기춘의원(68)도 8명의 도전자를 상대해야 하는 힘겨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고 충남 아산의 이진구의원(68)도 4:11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일각에서는 이명박 당선자의 실세들 지역에서는 어차피 공천신청을 해봐야 낙천가능성이 전무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 이미 사전에 가지치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반해 친박의원 지역구에서는 공천경쟁이 치열해 이러다가 박근혜 전 대표도 공천을 장담하기 힘든 것 아니냐는 웃지못할 얘기까지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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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