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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윤리위원회 강용석 의원 제명 결정

한국 아나운서 협회 법적 대응

 
▲ 강용석 의원 - 자신의 발언이 왜곡 보도 되었다고 주장하는 강용석 의원
한나라 강용석 의원의 대학생 성희롱 파문과 관련해 500여명의 회원을 가진 한국 아나운서 협회가 강의원의 발언에 대해 민,형사상 고소에 따른 절차등 강력히 대응 할 것을 밝히고 ,여성을 비하하고 전체 아나운서를 모욕한 강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 했다 .

7.28 재보선을 일주일 앞둔 한나라당은 강용석 의원이 " 중앙일보의 사실과 다른 왜곡 보도"라고 주장했지만 ,20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강의원을 당적에서 제명처분 결정을 내렸다. 미래 연합도 이번 파문과 관련한 논평을 발표했다.


                강용석 의원의 발언파문에 대하여.( 미래연합 논평 )

20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강용석(41·마포을) 의원이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서울 소재 모 대학 남녀 대학생 20여 명과의 식사 자리에서 성희롱·성차별적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강 의원은 "사실 심사위원들은 (토론) 내용을 안 듣는다. 참가자들의 얼굴을 본다", "토론할 때 패널을 구성하는 방법을 조언해주겠다. 못생긴 애 둘, 예쁜 애 하나로 이뤄진 구성이 최고다. 그래야 시선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아나운서를 지망한다는 한 여학생에게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강 의원은 또 특정 사립대학을 지칭하며 "OO여대 이상은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 의원은 또 지난해 청와대를 방문한 적이 있는 한 여학생에게 "그때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 남자는 다 똑같다.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 사모님(김윤옥 여사)만 없었으면 네 (휴대전화) 번호도 따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미래연합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강용석 의원의 이번 발언을 접하며 국민들은 도대체 어떻게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의아해하며 깊은 충격에 빠져있다.

강용석 의원의 발언은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다 줌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 여성에 대한 모욕이다.  

그런데 문제의 심각성은 얼마전에는 정운찬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대표를 겨냥해 “잘못된 약속도 지키려는 여자가 있다”라는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고, 지방선거 운동기간에는 한나라당이 여성 비하 동영상을 올려 물의를 일으키는 등 정부여당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언행이 계속해서 터져 나오고 있다는 점에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례들은 집권당의 대여성관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여당의 초선 의원이 대통령에 대해 거리낌없이 모욕하는 발언을 할 정도라면 이제 한나라당이 막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

이런 막장 드라마가 펼쳐지게 된 근본 이유는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참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개혁과 쇄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음으로써 당내 기강이 문란해진 점에 있다.그리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정치권은 국회의원 공천을 줄 때 학력과 경력만 볼 것이 아니라 인성검사도 반드시 해야 할 것이다.

강용석 의원은 이번 발언에 대한 책임으로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국민들에게 사죄하라.- 대변인  오 형석 -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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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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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