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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7·28 재보선, 한나라 민주에 ‘5:3’ 승리

이재오 2년 2개월여만 여의도 입성

 
ⓒ 더타임즈
전국 8개 지역에서 치러진 7.28 재보궐 선거 결과 한나라당 5곳, 민주당은 3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한나라당에서는 서울 은평을 이재오 후보, 인천 계양 을 이상권 후보, 충북 충주 윤진식 후보, 충남 천안 을 김호연 후보, 강원도 철원 화천 양구 인제 한기호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민주당에서는 광주광역시 남구 장병완 후보, 강원도 원주 박우순 후보, 강원도 태백 영월 평창 정선 최종원 후보가 당선됐다.

재보선 지역 8곳의 선거 전 의석은 한나라당 한 곳, 민주당 다섯 곳, 자유선진당 한 곳, 창조한국당 한 곳이어서 이번 재보선 결과는 5석을 추가한 한나라당의 승리로 평가되고 있다.

한나라당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섬기겠다”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한나라당의 승리로 끝난데 대해 한나라당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국민속으로 다가 가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한관계자는 개표 완료직후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들을 섬기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번 재보선 결과와 관련해 자신 뿐 아니라 당원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선거 결과가 대부분 확정된 뒤 민주당사에 잠시 들러 이같이 말하고 당사를 떠났다.

우상호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애초 설정했던 목표를 달성하는데 실패했다며 향후 전당대회를 거쳐 국민에게 다가가는 서민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야당보다 여당 지지층의 결집력이 강했던 것 같다고 패인을 분석했지만 한나라당도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오판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7·28 재보선 최종 투표율 ‘34.1%’

국회의원 8명을 선출한 이번 재보궐 선거 최종 투표율은 34.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강원 <철원 화천 양구 인제>가 47.4%로 가장 높았고 강원 <태백 영월 평창 정선> 45.1% 충북 충주 43.6%, 서울 은평을 40.5%로 네 곳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또, 광주 남구는 28.7% 강원 원주 28.7% 충남 천안 을 24.3%, 인천 계양을 23.2%로 집계됐다.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지난해 10월 치러진 재보선 투표율 39%보다는 4.9% 포인트 낮았지만 같은 여름에 치러진 지난 2006년 7.26 재보선 투표율 24.8%보다는 9.3% 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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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