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대인시장 상인들 “시장님 감사합니다“

노선 확대 약속, 시장 소통길 열려

 
▲ 시장상인들이 시장 진입로 입구에 내건 현수막 - 그간 상인들의 숙원에 대한 애환이 서려있다.
ⓒ 나환주 기자
“시장님 감사합니다.“ 광주를 대표하는 5대 재래시장중 하나인 대인시장 상가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지난달 28일 그동안 동부소방서 사거리에서 동계천 방향으로 좌회전이 되지 않아 서구쪽에서 자동차로 대인시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격어온 불편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70-80년대 광주버스종합터미널과 함께 영화를 누렸던 대인시장의 옛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운 옛말이 됐다.

정부의 재래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그간 대인시장은 60억에 가까운 막대한 예산 지원을 받으며 활성화를 모색해 왔으나 지역적 도로구조적인 문제점과 대인시장 관련 부실공사로 회생의 기미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종합 버스터미널이 있던 70-80년대에는 시내버스 42개 노선이 이곳을 오갔지만 지금은 16개 노선만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서구쪽에서 대인시장으로 좌회전 진입이 대부분 막혀 있어 대인시장을 두고 한바뀌 돌아야 시장 진입이 가능했다.

설상가상으로 롯데 백화점, 이마트 등이 들어서면서 대인시장상권을 약화시키는 한편 지지부진했던 도청문제로 인한 동구도시 공동화 심화로 대인시장을 찾는 손님보다 상인이 더 많은 날도 많았다는 것이 상인들의 말이다.

대인시장 상인들은 박광태 시장 임기동안 동구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동구청 시청을 찾아 주변 도로여건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해 왔으나 교통영향 평가상 어렵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들어 왔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는 국회의원과 관계공무원들에 대한 원망의 골도 깊었다.

새로운 민선 시장이 당선되면 해결 되겠지라는 바램을 갖고 지방선거만을 기다렸던 상인들이 가장 먼저 한 것은 강운태 시장을 만난것이다.

그 자리에서 강 시장은 대인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하고 이제 하나씩 결실을 맺고있는 것이다.

대인시장 관계자는 강 시장이 버스노선도 조정해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대인시장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옛말에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라는 말이 있다.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말이다.
가혹한 정치는 자기나라 백성을 죽이는 칼이 된다는 말이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치를 맛본 시장상인들이 내건“시장님감사합니다”라는 작은 현수막 속에는 그간 안일한 시정에 대한 원망과 함께 시장을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해달라는 간절한 부탁이 들어 있을 것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