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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병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양경자 이사장 자진사퇴를..

낙하산 인사, 공단 이사장직은 정치인의 노후대책을 자리로 전락

 
▲ 정병문 광주광역시 의회 의원, 광주장애인총연합회 회장, 
ⓒ 더타임즈
광주시의회 정병문의원은 8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 특보출신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양경자 이사장이 낙하산 인사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자진사퇴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정병문의원은 양경자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비상임 이사로 있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정록 중앙회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동익 회장,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장명숙 상임대표가 이사직에서 사퇴(6.30)하여 향후 이사회 소집을 비롯해 예산 및 결산, 운영계획, 정관 변경 등의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됐다”며,

“480만 장애인들의 꿈인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9월 6일 개회식, 7~8일 양일간 개최)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자리보전에만 급급한 양경자 이사장은, 자진사퇴만이 자신의 명예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나라당의 안상수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몇 차례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음에도 사퇴하지 않는 것은 오기정치의 전형이다”고 말했다.

정병문 의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에 양경자 씨가 임명되어, 공단 이사장직은 구시대 정치인의 노후대책을 위한 자리로 전락했으며, 조직 내의 고용에서 조차도 차별을 하는 공단은 이미 장애인 고용을 책임질 기능을 상실하였다”고 말하면서,

“공단은 연간 기업에서 거두어들인 2천 8백여억 원의 기금을 가지고 직원 인건비와 운영비로 25%를 사용하고 있고, 고용장려금을 제외한 실제로 장애인 직업훈련과 프로그램 비용 및 장애인 고용 정책은 빈약하기 짝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가적 차원의 실업 대책이 방송에서 굵직하게 발표되는 때에도 장애인 고용에 대한 문제는 언급된 바 없었고, 실업률이 비장애인의 몇 배가 넘거나 미고용 장애인이 절반이 넘어도 장애인고용공단은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그 한계가 여실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장애인고용공단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시한 8월 31일까지 자진사퇴를 촉구함과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장애인의무고용제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더타임스 나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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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