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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조강특위의 지역위원장 선정에 대한 입장

-현 지역위원장 체제에 대한 무원칙한 숙청을 중단하라!-

 
▲ 이승천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 민주당
현재 우리 민주당은 10.3 전당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의 재집권을 이끌 당의 체제를 만드는 중차대한 과제를 가지고 있다.

전당대회는 지도부를 선출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지역위원장과 대의원 구성을 통해 민주당의 튼튼한 조직 기반을 만드는 일이다.

그러나, 현재 조강특위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위원장 선정 과정은 원칙도 없고, 기준도 없이 현 지역위원장 체제를 뿌리채 흔들고 있다.

지역위원장 교체가 객관적인 평가지표도 없는 상황에서 자의적인 판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체를 위한 최소한의 명분과 비전, 즉 ‘개혁성의 강화’나 ‘젊은 피 수혈’ 등의 대의명분도 없다.

현재 조직강화특위에 부여된 지역위원회 정비업무는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목적에 국한되어야 한다. 부족한 부분은 새롭게 구성되는 지도부가 당의 외연 확장, 인재영입, 연대와 통합 등 당의 비전과 목표를 세운 후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만들어서 진행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이미경 조강특위위원장은 8월15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미 조직점검을 한바있다
지난2008년 전당대회에서 임명한 위원장중 당무감사를 통해 공정하게 심사해서 운영이 제대로 안되는 지역에 대해 최소한 교체를 해왔기 때문에 이번 10월3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폭 교체한다는 것은 오히려 분란을 확대시킬 우려가 있다󰡓고 발표한 적 있다 .

현 지역위원장들은 6.2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온 몸을 바쳐 헌신한 당의 소중한 보배이자 핵심 동력이다. 아무런 원칙과 평가지표 없이 이들을 교체한다는 것은 정치적 숙청이자 해당행위에 다름 아니다.

이에 우리 민주당 대구시당 지역위원장 일동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 조강특위는 무원칙한 지역위원장 교체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

- 6.2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헌신한 현 지역위원장 체제는 유지되어야 한다.

- 지역위원장 교체는 공석, 사고 지역위원회 및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 진행되어야 한다.

- 모든 당권 후보자들은 이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힐 것을 요구한다.

* 서명에는 아래 현직 지역위원장 9명이 참가하였습니다.

□ 민주당 대구시당 수성 갑 지역위원장 : 김희성
□ 민주당 대구시당 수성 을 지역위원장 : 조수형
□ 민주당 대구시당 동구 갑 지역위원장 : 정덕연
□ 민주당 대구시당 동구 을 지역위원장 : 이승천
□ 민주당 대구시당 북구 갑 지역위원장 : 이현주
□ 민주당 대구시당 북구 을 지역위원장 : 양철조
□ 민주당 대구시당 달서 을 지역위원장 : 이승환
□ 민주당 대구시당 달서 을 지역위원장 : 김철용
□ 민주당 대구시당 달성군 지역위원장 : 조기석


2010년 8월 24일 민주당 대구시당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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