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소녀시대 쇼케이스에 참석한 일본 10대 팬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 쇼케이스를 관람한 일본 팬 아미양은(16세) “소녀시대는 다른 그룹보다 춤과 노래 실력이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스타일도 세련되고 귀여워서 자꾸 따라 하고 싶은 그룹이다. 앞으로 소녀시대의 모든 공연에 꼭 참석할 것이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는 후지TV, NHK, TV아사히, 니혼TV, TBS, 요미우리, 아사히, 산케이 스포츠, 주니치 스포츠, 오리콘, HMV 등 일본의 모든 미디어 및 광고, 레코드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확인시키며, 앞으로 펼칠 소녀시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쇼케이스 현장에서 오는 9월 8일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및 한국어 버전을 함께 수록한 일본 데뷔 첫 싱글 ‘GENIE(지니/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소녀시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소녀시대의 일본 레코드사인 유니버설 나유타웨이브의 타카세 본부장은 “쇼케이스에 참석한 관객 중 약 80%가 10-20대 여성으로, 일본 음악시장을 주도하는 젊은 여성층이 소녀시대에게 보여주는 관심은 K-POP 붐이 아닌 소녀시대만의 매력으로 일본 J-POP 시장에 소녀시대의 위치를 더욱 확고하게 해 줄 것이다.”라고 소녀시대의 향후 일본 활동에 대해 전망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성공리에 쇼케이스를 마친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아직 데뷔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팬 여러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무척 놀랐다. 일본 첫 무대라서 긴장하기도 했지만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했다. 오늘 쇼케이스에서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소녀시대 모두 앞으로 일본에서 펼쳐질 날들이 더욱 더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SMTOWN LIVE"10 WORLD TOUR in SEOUL(SM타운 라이브 "10 월드투어 인 서울) 공연에 이어 9월 4일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SMTOWN LIVE ’10 WORLD TOUR in LA(SM타운 라이브 "10 월드투어 인 LA) 공연에 참석,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도 소녀시대의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