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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명박 정부, 25일 공식 출범

활기찬 시장경제, 경제살리기와 국민통합

 
▲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이 거행될 국회광장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으로 25일 공식 취임한다. 새 정부가 경제 살리기와 국가선진화 등 국민들의 염원속에 공식 출범 국회에서 치뤄질 취임식에서 새로운 국가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새 정부 핵심 실천전략, "경제살리기 국민통합"

취임식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사당 앞에서 개식선언, 국민의례, 취임선서, 군악대 의장대 시연, 예포발사,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약 1시간 가량 식전 행사가 개최된다.

이 당선자는 취임사에서 새 정부의 핵심 실천전략은 경제살리기와 국민통합 등이며, 이명박 당선인은 5대 국정지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활기찬 시장경제와 인재대국, 글로벌 코리아, 능동적 복지, 섬기는 정부 등으로 5년 임기동안 추진할 실천 전략이 담겨 있다.

이 당선인은 이념논쟁이나 정치공방을 지양하고, 경제살리기와 실용외교 등을 통해 글로벌 코리아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이 당선인은 취임사가 끝나는데로 이임하는 노무현 대통령을 환송한 뒤 청와대로 향하기 전 청계천에 들러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대통령의 공식 권한은 25일 자정을 기해 노무현 대통령에서 이명박 신임 대통령으로 건네진다. 앞서 취임 축하 전야제가 24일 밤 11시30분부터 보신각에서 열리며 25일 0시에는 보신각종 타종행사가 개최된다.

경제계,"국민이 잘살 수 있는 나라 만들어야"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계는 이명박 제 17대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신임 대통령이 한국경제를 재도약시키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신임 대통령은 국민대통합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사회전반에 걸쳐 있는 각종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여 국민 모두가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합심하게 하며 궁극적으로 국민이 행복하게 잘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계도 정부와 힘을 합쳐 한국경제 재도약에 매진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빠른 기간내에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발전하고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열어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논평을 냈다.

검소한 취임식, "함께 가요, 국민 성공시대’

이번 취임식의 슬로건은 "함께 가요, 국민 성공시대’다. 국민을 섬기는 정부라는 취지에 따라 귄위주의적이지 않고 검소한 취임식을 준비했다. 행사장 연단을 낮춰 국민들과 청와대 수석 내정자나 국무위원 후보자들은 연단 아래에서 같은 위치에 앉기로 했다.

또한, 추첨으로 초청한 국민 2만 5천 명 가운데 70명을 단상 위로 초청했다. 당선인 부부는 한복을 입고 가족단위 초청객들의 좌석 사이로 입장할 예정이다. 취임전야 불꽃놀이는 하지 않고 불필요한 경비를 쓸 필요 없다는 당선인의 뜻에 따라 공군의 에어쇼도 취소했다.

총 예산은 25억 원으로 지난 16대 대통령 취임식의 20억 3천 600만 원에 비해 4억 6천 400만 원 증가했지만 취임준비위는 5년간 물가상승률과 예산의 평균 증가율을 감안하면 오히려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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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