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중은행들이 중소 기업들에 판매한 금융파생상품인 "키코(KIKO)"로 인해 우량중소기업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어 연쇄 파산되고 있는 현실을 국민들에게 알려 피해기업의 구제와 더 이상의 피해기업들이 생기지 않게 사태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키코(KIKO) 바로알기 시민참여 문화제"에서는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의 실상을 바로 알리고 뜻을 같이 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과 참석자들을 위해 한국전통문화 공연예술단 "들소리"의 북 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고 한국 창작 춤의 대표단체인 "창무회"가 피해중소기업들의 염원을 형상화한 춤으로 뜻 깊은 문화제의 개최를 기원했다. 이어서 진행된 본무대에서는 소녀시대, 샤이니, 백지영, 리쌍. 노사연, 박지헌 등 국내 최정상급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중소기업인들과 청중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