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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영길․김상희 의원의 지역 모독 발언에 대한 성명서

550만 시,도민 모독 발언

대구광역시의회가 14일 국정감사장에서 권영길 .김상희 의원의 지역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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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14일 대구시․경상북도교육청 국정감사장에서 일어난 권영길․김상희의원의 지역모독 발언에 대하여 550만 시․도민과 함께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촉구한다.

대구경북지역은 유구한 우리나라의 역사속에서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마다 가장 먼저 일어서서 위기를 극복해온 국난극복의 메카라는 자긍심이 강한 시․도민이라는 사실은 초등학생 수준이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국회의원이 개인의 편향된 인식을 근거로 하여 시중잡배들이나 어린아이들이 사석에서나 농담으로 사용하는 ‘꼴통’이라는 말을 공개석상인 감사장에서 지역민 전체를 대상으로 아무 거리낌 없이 사용했다는 사실은 대구경북지역을 평소에 얼마나 무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해 주고 있다.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이 과연 이 나라 국민들의 복리를 책임지고 있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이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대구․경북이 과거 경제․문화․교육의 중심지에서 오늘날 낙후된 원인은 이 지역의 정서가 보수수구이기 때문이 아니라, 이 지역이 가지고 있는 올곧은 선비정신 때문에, 항상 자기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했기 때문이며, 특히 지난 정권에서 대구지역을 철저히 소외시켜왔기 때문이라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다 잘 알 고 있는 사실이다.

이에 우리 대구시의회는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을 모독한 권영길․김상희의원 및 소속 정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시 550만 시․도민과 함께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

따라서 우리의 요구에 응하지 않음으로써 일어나는 앞으로의 사태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권영길․김상희 두 의원의 책임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
이에 우리 대구시의회는 권영길․김상희 두 의원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을 모독한 권영길․김상희의원은 즉각 사과하라

하나.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을 모독한 권영길․김상희의원은, 두 번 다시 550만 시․도민을 모독하는 발언을 하지 않는다고 약속하라.

하나.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은 권영길․김상희 의원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이 두 의원이 우리의 요구에 응하지 않음으로서 일어나는 모든 사태에 대해 책임져라.

2010. 10. 15.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일동

더타임스 - 마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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