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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회창 총재,충남 예산·홍성 출마

충청 싹쓸이 전략, 당지도층 각 지역구 출마 시사

 
▲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4일 자유선진당 당사에서 충남 예산·홍성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4일 자유선진당 당사에서 "당내에서 충남 예산·홍성에서 출마하는 것이 당의 총선전략상 중요하다고 해 그 의견에 따르고자 한다"며 충남 예산·홍성 지역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충남 예산·홍성 출마, 총선전략상 중요

이 총재는 지난 3일 고위당직자 회의에서 "충청지역은 자유선진당의 기반이니 만큼 우선 충청권을 석권해야 한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전략을 짜야한다”며“금명간에 총선 출마와 관련한 본인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총재는 "신보수운동의 일환으로 창당을 했고 창당이념에 맞게 정당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제 자신이 몸을 던져서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 지역에 기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반을 탄탄히 한 뒤 전국 정당으로 확산해 갈 필요가 있다. 전국 정당으로 확산하지 않으면 창당의미가 퇴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최선의 선택, "한 때 수도권 출마 생각"

이 총재는 "수도권 출마를 한 때 생각한 일이 있지만 선거는 겉으로 보기 좋은 모양이나 한 때 쇼같은 기분으로 선택할 일이 아니다"며 "상당한 고민을 거쳤지만 현재로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자유선진당의 전국정당화와 관련해 이 총재는 "아주 전략적인 깊은 생각을 하고 있다"며 "충청권에서만 의석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며 영남을 비롯한 다른 곳에서도 발판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재가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함에 따라 조순형, 강삼재, 유재건 의원 등 원로 현역의원들의 지역구 출마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심대평 대표도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에 따라 공주 연기 지역에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충청도 싹쓸이 전략, "한나라당과 격돌 예상"

자유선진당은 지난 달 28일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243개 지역구 중 141개 지역구에 289명이 신청해 2.05대 1의 평균 공천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대전 유성 지역과 충남 천안갑 지역으로 각각 7명이 신청했다.

자유선진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충청지역에 힘을 쏟아붇겠다는 방침을 정함에 따라 올 총선에서 중원을 놓고 한나라당과 치열한 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당 현역의원 중 곽성문(대구 중.남구), 김낙성(충남 당진군), 류근찬(충남 보령시.서천군), 박상돈(충남 천안시을) 의원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그러나 강삼재 최고위원은 아직 출마 지역을 놓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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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