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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지도부-공심위 대립

한나라당 최고위, 공심위 결정에 제동 계속되는 공천 압박

 
한나라당 지도부와 공천심사위원회가 일부 공천 내정자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공심위가 내정한 후보를 당 지도부가 보류했고, 공심위가 이를 재확정하자 지도부가 이번에는 재의를 요구했다.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가 공천심사위원회의 결정에 거듭 제동을 걸었다.

최고위는 인준을 보류한 공천 내정자 4명 가운데 서울 은평갑과 서울 강북을의 내정자 2명에 대해 공심위에 재의를 공식 요구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 은 나머지 김영일 후보와 안홍렬 후보에 대해서는 좀 더 진상조사를 해보는 것이 맞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의 요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심위가 보류 결정을 내린 공천 내정자를 원안대로 재확정한 뒤 하루만에 내려진 결정으로 양측은 감정대립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최고위는 또 "철새 공천" 논란이 제기된 충남 당진의 정덕구 전 의원을 비롯해, 또다른 공천 내정자 1명에 대해 심층조사를 요청했다.

모두 인명진 윤리위원장이 "도덕성" 문제를 제기한 후보들이다.

이 때문에 구의원 공천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충환 의원이나 술집동영상 파문의 박계동 의원 등 비리 연루나 윤리위 징계 전력이 있는 현역 의원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통합민주당이 비리·부정 전력자를 예외없이 탈락시키기로 결정하면서 한나라당은 운신의 폭이 그만큼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은 대구·경북에 이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대한 2차 공천 심사를 마쳤지만 발표가 늦어지는 등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감동이 없는 공천, 계파간 나눠먹기식 공천에 대한 비난 여론으로 한나라당은 거센 개혁공천 압박을 받고 있다.

총선 승패의 가늠자가 될 영남권 공천 발표를 앞두고 큰 폭의 물갈이 공천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