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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음식산업박람회·커피&카페페스타 27일 동시 개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의 대표 먹거리와 세계 음식, 커피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미식 축제가 개막한다. 대구광역시는 11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제23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2025 대구커피&카페페스타’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미식과 커피의 도시 대구’라는 정체성을 강화하며 지역 식품·외식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장이 될 전망이다. ‘대구의 맛! K-푸드의 중심!’을 주제로 열리는 음식산업박람회에는 170개사 200부스가 참여한다. 대구의 향토음식인 대구10미(味)부터 세계 각국의 요리까지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며, 새롭게 마련된 특별관을 통해 지역과 세계 음식의 조화를 선보인다. ‘대구10미관’에서는 대구찜갈비, 뭉티기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을 소개하고, 명품한식관에서는 지역 한식 대가 19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한식을 전시·판매한다. 반고개 무침회 골목, 안지랑 곱창 골목, 함지공원 먹골촌 등이 참여하는 먹거리골목관도 운영돼 골목 특유의 정취를 전한다. 올해는 떡을 활용한 퓨전 요리를 소개하는 ‘찰떡궁합관’, 스페인·튀르키예·파키스탄 등 세계 각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