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김용판 의원이 대구시 국정감사장에서 한 발언에 대해 [이분 참 나쁜 국회의원이네요] 라면서 강한 불쾌감을 표출했다 . 권 전) 시장은 2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 주역으로 건립 지연의 책임을 전임 시장에게 전가하려는 것은 ‘참으로 배은망덕하고 비열한’ 짓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23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의 페이스북 게시물 전문이다. [이분 참 나쁜 국회의원이네요] 달서병의 김용판 국회의원이 대구시 국정감사장에서 두류신청사 건립이 늦어지고 있는 책임을 전임 시장인 나의 탓으로 돌리는 뜬금없고 한심한 발언을 했다고 한다. 신청사 건립기금에서 코로나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한 것은 600억원이고 이것도 2021년과 2022년 결산추경시 일부는 채워 넣었다. 마치 신청사 건립기금을 모두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한 것처럼 말하는 것은 가짜뉴스에 다름아니다. 특히 코로나와 사투를 벌인 대구 시민들이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마른 수건을 짜는 심정으로 예산을 조달해서 재난 지원금을 드린 것을 신청사 건립 지연의 핑계로 삼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재난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코로나 극복의 힘이 되고 경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역의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9일 영덕주조 전통주체험갤러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영덕군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대표 7명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은 경제적 이윤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영덕군 관내 사회적기업은 전통주 및 특산물 제조, 돌봄서비스, 청소 및 방역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2024년도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사업 개편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 사업 인건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의 직접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기업 운영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 군수는 회의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지원 중단으로 인한 대안과 각종 규제에 따른 해법도 함께 모색했다. 이 밖에도 관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전용 홍보관을 건립, 미역이나 방풍 같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소재를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도 논의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부의 지원은 줄었지만, 군 차원에서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가능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제15회 울진군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영어 스피치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 능력을 경연하는 행사로, 울진군 학생들의 영어 스피치 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영어 스피치 대회는 관내 6개 초등학교 36명의 학생들이 지도교사 지도 아래 그간 갈고 닦은 영어 스피치 능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스피치 경연뿐만 아니라 관객과 함께 하는 퀴즈 등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해 참가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선생님과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스피치 경연 후 한국인 교수를 포함한 원어민 교수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6명, 장려상 8명, 참가상 16명 등 총 36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영어 스피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멋진 경연을 펼쳐준 참가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영어 스피치 대회를 통해 영어에 흥미를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
-‘황금대교 조성사업-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다음달 준공을 앞둔 오후 ‘황금대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 시장은 교량상판 공사현장과 현곡면 접속도로 조성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개통 전까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서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경주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황금대교는 총연장 371m로 경주 도심권역에서 형산강을 횡단하는 가장 긴 교량이다. 시는 앞서 현곡면 금장·하구리 공동주택 6000여 세대와 용황지구 공동주택 4000세대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전문가 및 시민 여론수렴을 거쳐 국지도 68호선과 강변로를 연결하는 노선을 선정한 바 있다. 2021년 3월 착공에 들어간 황금대교는 총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된 황금대교는 다음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변 지역 교통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시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질 전망대, 조형물을 설치하고 자전거·보행자 겸용 인도를 조성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황금대교 차선포장 작업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0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지난 20일부터 22일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제22회 영천과일축제 등 3개 축제가 동시에 개최된 축제장에서 시민과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21세기를 선도하는 스마트 지적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지적 홍보관’은 4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디지털 트윈과 도로명 주소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지적재조사 항공 정사영상 제작용 드론의 시범 운행 및 전시로 시민들에게 정부 주요 추진 정책 중 지적분야의 디지털 뉴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적민원 상담 서비스를 현장에서 실시해 토지·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방문객들에게 지적재조사 및 도로명 주소 홍보 전단지 배포하고, 특별히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집 주소 적기 이벤트를 실시해 경품(핸드타월, 문구세트)을 제공해 운영 기간 중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스마트 지적분야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많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타슈켄트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국제 혁신기술 박람회인 「우즈베키스탄 INNOWEEK 2023」에 참여해 수출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확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지역기업 45개사와 경북테크노파크, 영남대 등 9개 지역 대학, KOICA, KOTRA,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경상북도 경제사절단으로 구성되어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우즈베키스탄 INNOWEEK 박람회는 자동차, 로봇, 헬스케어, 화장품, IT기기 등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세계 60여 개 국, 2천여 개의 유망 기술기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네트워킹, 부스 전시, 투자협약,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2013년 타슈켄트주와 우호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간 결과, 이번 박람회에 경상북도 특별관을 설치·운영해 다양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개막식 이후 이란 부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달빛동맹 강화와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시 공무원 30명이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주 공무원 상호 교류 방문은 주요시책 현장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공동 협력사업에 대한 토의 등을 실시해 영호남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된 후 올해 4년 만에 재추진하게 됐다. 대구를 방문한 광주시 공무원은 근대골목투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수성알파시티,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등 대구시의 주요 시책사업 현장과 역사문화 유적지를 견학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시 공무원 30명이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양림동 근대역사마을, 전일빌딩245, 청춘발산마을 등을 방문한 바 있다. 대구와 광주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도시로, 2009년 7월 의료산업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달빛동맹 시대를 연 지 올해 14주년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공동 발의 등으로 영호남 숙원사업인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SOC 사업, 경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일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배치 논란과 관련해 "너무 갈등으로 가는 것처럼 보여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한다. 국토부와 협의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34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순범 도의원의 도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하고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를 선정하는 큰 것도 결정했는데, 작은 것은 합리적으로 서로 협의해서 해결해야지 우리끼리 싸우면 득이 되는 게 하나도 없다”며 신공항 사업이 연기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민간 공항은 국토부 사업이지 대구시 사업이 아닌데, 대구시가 안 된다고 할 때 우리가 같이 싸워서야 되겠느냐”며 "신공항은 군 공항 이전에 민간 공항 이전이 추가되는 것으로, 민간 공항을 만드는 국토부가 결정할 일이고, 대구시와는 합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대부분의 물류단지는 화물터미널에 붙어 있고, 전문가들도 물류단지와 화물터미널이 붙어 있어야 자유무역지대로 정하고 여러 가지 이점이 많다고 하더라”며 "토론도 거치고 과학적으로 해서 서로 양보해 공항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충분히 공부하고 더 합리적으로 전문가들과 같이 검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세계적인 탄소감축 노력으로 친환경 전기차가 빠르게 부상 하면서 효율적인 리튬이온 배터리와 차체를 구성하는 부품 소재의 내구성과 경량화가 중요 과제가 되고 있다 . 독일 기업이 개발한 오토모티브산업 적용을 위한 무급유 xiros 볼베어링은 고성능 폴리머로 만든 제품이다 . 이구스 폴리머 소재가 사용된 xiros 볼베어링은 가벼운 중량과 내부식성, 내 화학성 등 다양한 장점으로 실내 / 실외 모든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수 있다. 독일 본사에서 파견된 Piter Mattonet 이사는 자사의 제품을 설명하며 금속보다 강한 폴리머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현재 한국에서 제품 공급은 100% 지분을 가진 한국이구스(주)가 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흔히 정원의 잔디를 깍을 때 휴대용 제초기를 쓰지만 땅을 넓은 미국에서는 대형 제조기를 쓴다고 한다. 2023 DIFA에 전사된 대동공업에서 만든 ‘KIOTI SB2420 제초기’는 앞면이 땅을 고르는 불도저와 같고 뒷면은 포크레인이 부착된 다용도 멀티 기능을 갖추고 있다 . 현재 국내에는 시판되고 있지 않으며 해외에 수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