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하차 논란으로 마음 고생한 길이 '무한도전'의 모습을 비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직장인 상황극 무한상사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빅뱅의 지드래곤이 신입사원으로 깜짝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무한상사는 신입사원을 뽑는 자리에서 3년 반째 인턴 사원으로 근무 중인 길과 지드래곤이 경쟁을 벌였다. 결국, 뛰어난 센스로 지드래곤이 신입사원에 뽑혀 길은 여전히 인턴에 만족해야 했다.길은 여전히 인턴에 남게 되는 것에 대해 속으로 서운함을 감추었으며, 지드래곤의 다른 곳을 알아보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가족같다"며 무한상자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콘서트 논란으로 하차 선언을 했지만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만류에 다시 복귀를 결심한 길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 했다. 특히 상황극에서 유부장과 박차장은 인턴 길을 챙기면서 배려하는 모습이 마치 무한도전 내 길을 챙기는 모습과 같았다. 또한, 길 인턴은 상사들의 비타민 시간을 비롯해 피부관리, 전화 등을 체크하는 꼼꼼한 일정관리를 보였다. 세심한 관심과 배려의 모습이었다. 인턴 길은 무한상사에서 여전히 정사원은 아니지만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무한걸스 송은이가 기면증을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송은이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고쇼' 추석특집 '허당만세'편 녹화에 참석해 "기면증 때문에 라디오 생방송 도중 잠이 들었다"고 말해 깜짝 놀라케 했다.이날 송은이는 예고 없이 찾아 오는 기면증으로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제작진은 물론 청취자들까지 기면증 증상 때문에 당황했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송은이가 언급한 기면증은밤에 잠을 충분히 수면을 취했어도 낮에 갑자기 졸음이 쏟아져 갑작스러운 무기력증을 수반하기도 한다. 주로 중·고등학교 시기에 처음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기면증 환자는 국내에서 약 2000명이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는데 환자수가 2006년 이후 5년 동안 약 2배로 증가하는 등 빠르게 늘고 있다. 송은이는 이날 녹화 내내 재치있는 말솜씨로 MC들을 쥐락펴락했다. 특히 게스트만큼이나 자신의 에피소드를 적극적으로 풀어놓는 MC 고현정에게 "내가 영화 '수다부인'을 제작해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겠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이하 만남)는 지난 25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구례군 잔수(신촌)마을을 방문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화재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독거 어르신 박00씨의 건물과 집기류 등을 태웠다. 이에 만남회원 10여명은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에 나섰다. 먼저 불타버린 가재도구등을 정리하고 주변에 잔해물등을 정리했고, 주택 내부 벽면에 그을음을 제거하고 도배작업을 했다.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화장실과 부엌도 복구를 했다. 편안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바닥 및 천장 공사 등 모든 복구 작업을 추석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어르신은 “내 일처럼 도와주신 봉사자에게 감사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버리고 새 희망을 찾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사에 함께한 박병완 회원은 “화재를 입은 어르신께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삶의 보금자리가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사)자원봉사단 만남은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복지, 나라사랑, 문화강좌, 청소년 선도, 환경보호, 문화. 체육증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순천시와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전직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와 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를 ‘이단 연루자’로 규정하자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예장통합총회는 지난 20일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 보고서를 채택하고 길자연 목사 및 홍재철 목사를 비롯해 예장개혁(다락방) 조경대 목사, 박중선 목사 등4명을 ‘이단 연루자’로 결의했다. 이대위는 보고서에는 “이들 4인은 이단을 옹호하여 한국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다”면서 “이단을 감싸는 한기총 행태를 널리 알리고, 교단이 협력하여 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길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 시절에 △다락방전도총회를 한기총 회원으로 인준하고 △장재형 목사와 교류했으며 △장재형ㆍ변승우 목사 이단 해제 등을 주도했던 사실을 문제 삼았다. 이대위는 기독교신문과 로앤처치를 ‘이단 옹호 언론’으로 보고했고, 대의원들은 이를 그대로 받았다. 보고서에서 “기독교신문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이단 홍보성 기사와 광고를 총 240번 실었고, 로앤처치는 이단을 옹호하거나 교단 인사를 비난하는 기사를 2011년 총 23번 보도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예장통합과 한기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전세계가 열광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마칭밴드 버젼이올라와한국 네티즌들도 깜짝 놀랐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지난 22일 유투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미국 대학 풋볼 경기장에서미국 오하이오대학 마칭 밴드부가'강남스타일'의말춤을 단체로 춰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가장 익사이팅한 밴드'로 소개된 이 밴드부는 '강남스타일'을 웅장하게 연주하다가 악기를 놓고 오리 인형(DUCK)의 출연과 함께 '강남스타일' 안무를 재현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여기에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 등장 한 노홍철의 저질춤도 재현하는 모습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영상에는 노래 중간중간 '오빤 강남스타일'을 따라 외치는 모습도 들려 '강남스타일' 인기는 물론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이 영상에는 "이전까지 (LMFAO의 노래) '파티 록 앤섬(Party Rock Anthem)'이 인기였지만 이젠 '강남스타일'"이란 설명도 곁들여졌다. 해당 영상에는 “새로운 ‘강남스타일’ 신나는데?”, “듣기 좋다”, “라이브라 신선한 듯”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러다가 각 대학 밴드별로 강남스타일 버전 다 만들겠네", "무대 압권이네요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최근 ‘코스메로드(코스메틱+로드, 명동)’가 생겨나고 명동 ‘화장품거리’ 일대가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을 만큼, 한국화장품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서울글로벌문화관광센터는 오는 9월 27일(목), 10월 25일(목) 2회에 걸쳐 최신유행으로 떠오르는 사랑스런 메이크업 ‘Looks Lovely Doll(인형같이 긴 속눈썹으로 더 예뻐지는 메이크업 노하우)’을 주제로 ‘한류 스타 메이크업 클래스’를 운영한다.이번 메이크업 클래스에는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아시아(일본, 중국, 대만 등)뿐만 아니라 미·유럽(프랑스, 폴란드, 독일 등) 등 10여 개국 외국인 60여명이 참여한다.이번 강좌에서 ‘Looks Lovely Doll : 인형같이 긴 속눈썹으로 더 예뻐지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주제로 90분간 한류스타 메이크업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또한 유명 메이크업아티스트들이 강사로 나서 최신 유행 화장법 시연을 통해 메이크업 TIP을 생생히 전수해줄 예정이어서 단순한 메이크업 시연을 넘어서 참여자들이 직접 여러 가지 메이크업 노하우를 체험해 보면서 한국식 화장법을 터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개콘의 스타 '브라우니'가 미친 인맥을 자랑 해 화제다.KBS '개그콘서트'의 정여사 팀의 '브라우니'가 JYJ 김재중의 품에 쏙 안겨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김재중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브라우니'와 단독 투샷을 찍어 올렸다. 사진 속 브라우니는 김재중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브라우니는 '정여사'팀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브라우니, 미친 인맥이 따로없네", "김재중 품에 쏘옥~ 너무 부럽네", "부러우면 지는 건데", "브라우니, 내 옆에도 있어 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은 26일(수) 오후 5시부터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사랑하기 때문에’를 주제로 특강을한다. 초청강사 주영훈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을 통해 21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봉사왕’으로 알려져 있다. 주영훈씨는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쁨에 대한 강의로 봉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한주택보증은 25일부터 4일간 전국적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30인 이하 장애인 거주시설과 아동그룹홈에 1700만원 상당을 후원한다. 전국에 걸쳐 임직원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은 지방 소재의 복지시설에는 각 지역에 소재한 영업점 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품으로 전달하며, 김선규 사장 등 서울소재 부점의 임직원은 오는 7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을 방문해 득 장애인 가정을 초청한 송편나누기 행사와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선규 사장은 “우리 대한주택보증은 공생발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기 위하여 다양한 나눔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이 중·대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은 본점소재지인 서울과 본사 지방이전지역인 부산은 물론, 비수도권 소재의 소규모 시설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하지만 과연 그를 용서 할 수 있을까요? 그를 법으로는 잡을 수 없는 형사의 끝나지 않은 대결을 그린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람을 죽였으면 죄값을 치러야지"_ 형사 최형구 "10명을 죽였습니다. 지금은 용서를 구합니다"_ 연쇄살인범 이두석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이두석(박시후)’과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그를 어떻게든 잡아 넣으려는 형사 ’최형구(정재영)’의 대결을 그린 다이나믹 액션스릴러.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거친 형사로 변신한 정재영의 강렬한 모습과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연쇄살인범으로 변신한 박시후의 대비되는 비주얼이 극명한 대조를 이뤄 눈길을 끈다. 특히 섬뜩한 미소를 지은 채 “10명을 죽였습니다. 지금은 용서를 구합니다”라며 참회하고 있는 ‘이두석’의 모습은 잔혹한 살인마로 느껴지지 않는 모습이다. 이어 아직 분을 삭이지 못한 채 “사람을 죽였으면 죄값을 치러야지”라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말하고 있는 듯한 ‘최형구’의 모습은 15년의 공소시효가 지난 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