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육군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 관심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군 관련 연구기관간 협조와 공동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육군본부 계룡대 안중근 장군실에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과 서남표 KAIST 총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과 KAIST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 육군과 KAIST은 먼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와 국방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기관장 및 유관부서간 상호 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국방기술의 적용과 확산을 위해 무기 및 비무기체계 개발, 군 간부 대상 최고경영자과정 운영, KAIST의 국방융합연구소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하여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해부터 KAIST에서 군 자녀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여름과 겨울방학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군 자녀 과학캠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운영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KAIST는 육군장교의 위탁교육을 위한 입학, 학사관리를 지원하고 육군은 KAIST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병영체험을 시행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인사말을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정부는 22일 오전 제4차 재정위험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취약계층 및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기회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직업능력개발사업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했다.개선방안에 따르면 내년에는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한 취약계층의 직업능력개발 기회가 확대될 예정이다. 내일배움카드제는 연간 200만원 한도로 훈련생이 원하는 훈련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그 동안 실업자 위주로 운영되어 왔다(’11년 2,320억). 그러나 내년부터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차원에서 영세자영업자, 비정규직,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졸업 전방학 부터) 등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이들의 원활한 전직과 취업을 지원한다.또한, 중소기업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대기업이나 대학의 훈련시설을 위한 지원제도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그간 대기업의 중소기업 협력사 직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것과는 달리 내년부터는 대기업의 협력사뿐만아니라 비협력사 근로자들도 대기업의 훈련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일손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작업현장에서 일하면서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된다. 현재의 현장훈련이 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겨울철을 맞아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운 날씨 탓으로 계량기등의 동파가 일어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겨울철 급수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상수도본부는 11월 한달 동안 과거 동파를 겪었던 시설물을 중심으로 전체 계량기 13만2천전에 대한 계량기 보호통 등의 파손여부 점검과 동파유형, 동파예방 요령에 대한 각 가정별 홍보활동도 병행해 실시한다. 또한, 상수도본부는 동파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시민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각 구별 지역사업소에 6개반 20명의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12월부터 집중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헌 옷 등으로 계량기를 미리 보온해 주고, 계량기가 물에 잠겨 있거나 보호통 뚜껑이 열려 있지 않은지 수시로 살펴봐야 하며, 특히 아파트는 통로에 있는 계량기가 동파되지 않도록 주 출입구 문이나 창문 등을 닫아 주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동파가 발생했을 때는 121번으로 신고하면 기동처리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와 5개의 자치구는 22일 김대중컨벤센센터 1층 2전시실에서 2011 광주 주민자치센터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센터와 지역 주민들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자치센터과 지역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총94개의 자치센터의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주민자치분야, 주민자치센터활성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내집앞마을가꾸기 4개의 분야 및 주민자치 OX퀴즈, 주민노래자랑및 시민을 위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시민이 행복한 광주공동체로 지역자치센터와 하나 되고자 한 이번 박람회는 주월1동의 지구살리기체험행사, 살기좋은마을을 만들기 위한 생각모음판을 준비한 금호2동, 마을기업 화사한 꿈틀이 화정4동 등 자치센터만의 이색적인 전시와 체험부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모임을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운영된 화정4동의 화사한꿈들이는 환경을 사랑하는 지렁이 키우기 및 다문화가정의 강사초빙 강좌, 문화센터운영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었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23일 오후 5시에 폐막식이 진행된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STX중공업은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희범 STX중공업·STX건설 회장,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 왈리드(Waleed) 내셔널마이닝(National Mining Company) CEO 및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억 달러(약 2조 2,500억원)에 달하는 철광석 광산개발 및 대규모 플랜트 사업에 대한 PEPCOM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펩콤(PEPCOM) 계약은 STX중공업이 해당 플랜트 사업의 기획에서부터 설계·구매·건설을 넘어 운영·관리까지 총괄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또한, 기존의 EPC 사업보다 진일보한 플랜트 업계의 새로운 사업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STX중공업은 사우디 북서부에 위치한 타부크시(Tabuk市) 와디 사와인(Wadi Sawawin) 지역에서 매년 5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채굴할 예정이며 플랜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펠릿플랜트(Pelletizing Plant), 발전플랜트, 담수플랜트를 건설하게 된다. 와디 사와인 지역에 건설되는 펠릿플랜트는 원자재인 철광석을 채굴한 후 불순물을 없애 철강재 생산에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는 기반시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 여성폭력근절의 날’(11월 25일)을 맞이해, 라엘리안 회원들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수많은 여성들이 여전히 극단적인 성적 억압과 학대를 당하고 있음을 알리며, 피해자들로 하여금 클리토리스의 기능을 재생하는 외과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최근 의술의 발달로 손상된 클리토리스를 복원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 라엘은 가능한 많은 여성들을 돕기로 결정했으며, 클리토리스 복원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지원할 인도주의단체인 클리토레이드본부(www.clitoraid.org)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설립됐다. 클리토레이드본부는 현재 전세계에서 기부받은 돈으로 아프리카의 버키나파소에 클리토리스 무료 복원수술을 전문으로 할 쾌감병원(Pleasure Hospital)을 신축 중이다. 아프리카에서 클리토리스 재생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1인당 500달러 정도가 소요되는데, 이 돈이면 원시적이고 야만적인 관습에 의해 상실된 클리토리스를 간단한 수술로 복원시켜 여성들의 잃어버린 기쁨을 되찾아 줄 수 있다. 동시에 이는 추악한 행위를 중단시키는 데도 일조할 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충남도는 지난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구본충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충청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를 열었다.이날 자원봉사대회에서는 봉사활동 참여 우수 청소년 및 지도자에게 상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이명화(공주북중 2)양을 비롯 4명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충남도지사상 6명, 충남도지사 표창 2명 등 총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도내 봉사활동기관 9개서를 선정, 청소년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함을 인정 받아 ‘봉사활동 터전’으로 인증하고 현판을 전달했으며, 우수 인증터전 4개소에 대해서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본충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를 통해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이성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경인지방우정청 소속 우체국 집배원들로 구성된 온정이우정이봉사단이 19일 구립양천노인요양센터에서 사랑나눔활동을 펼쳤다. 서울강서우체국 신정순 집배원 등 13명의 집배원이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하여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와드렸으며, 숙소 청소, 주방정리 등을 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맑은i밝은i 청소년 사이버패트롤’에서 셧다운제가 시행되는 20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명동 및 종각 일대에 모여 플래시몹을 포함한 거리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셧다운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건전 인터넷문화를 조성을 위한 것으로 심야시간에는 만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게임 제공을 제한하는 제도이다.본 캠페인은 건전한 인터넷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의 자발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사이버 패트롤 소속 청소년 약 50명은 명동 예술극장 앞과 종각(보신각) 앞에서 플래시몹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청계1가에서 2가로 행진하며 ‘청소년이 바꾸고 지키는 인터넷문화(일명 ’청바지‘)’라는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하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청소년으로 구성된 사이버패트롤의 이정우(21세, 남)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전하고 유익한 인터넷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해 건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2011 민관합동 정책워크숍’에서 제안된 정책과제 중 11건의 과제에 26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시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1민관합동 정책워크숍’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것으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시정 현안, 공동 관심사에 대해 참여와 토론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상생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운영되었다.시와 시민단체는 지난 1월 TF팀을 구성하고 주민자치, 보수, 진보, 여성 등 9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0차례 회의를 열어 워크숍 방향을 설정하였다.지난 5월부터는 자치행정, 지역경제, 문화예술·관광, 언론, 여성청소년, 사회복지, 도시환경·교통, 공통 8개 분과별로 5개월여 동안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31건의 정책과제 제안을 제시하고 9월 19일 폐막식을 열었다.특히 올해부터는 민관합동 정책 워크숍을 내년도 예산 편성시기에 맞추어 워크숍을 마무리함으로써 우수한 정책제안들이 2012년도 본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도출해 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정책제안 내용을 보면 정책제안 31건은 예산사업 23건과 비예산 사업 8건으로 총 소요액 49억원이며 이중 11건의 정책 제안과제 26억원의 예산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