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송경종의원(42.수완·신가·신창동)은 지난 16일 2011년도 광주광역시 도시디자인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가 도심재생과 디자인도시 기반구축을 위해 실시한 광주폴리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지방계약법을 위반하고, 수의계약이 이뤄졌다”고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송의원은 “광주시는 총 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광주폴리사업을 (재)광주비엔날레에 위탁했고, (재)광주비엔날레는 1,000만원이상 공사에 대해서는 입찰을 통해 계약 해야 하는 광주시 규정을 어기고, 시공비가 건당 4억에서 8,000만에 달하는 11건의 공사 전체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했다”며 “이는 명백히 지방계약법 시행령 25조를 위반한 것으로, 광주시의 관리․감독 부실과, (재)광주비엔날레의 탈법적 계약에 대해서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지적했다.또한, 송의원은 “광주시는 사업시행시 지역업체가 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부방침과는 달리, 실제 시공자 선정에 있어서는, 단 1곳을 제외한 모든 시공업체를 타 시․도 업체로 선정하여, 지역민의 참여를 통한 경험축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거의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지역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공직자 신분으로 수필가로 등단해 화제가 된 인물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시 박해구 시민소통 과장으로‘현대문예 제60회 신인문학상’ 수필부문 수상자로 당선되었다. 박 과장의 입상 수필 ‘군문의 아들에게’는 격월간지 ‘현대문예 63호’에 수록되었으며, ‘아들에게 털 끝 만큼도 보태고 꾸밀 것이 없는 아버지의 실존적 격려와 충고가 고귀하고 아름답다’는 평을 받았다. 박 과장은 ‘수상소식에 영광과 기쁨보다는 얼떨떨하고 두려운 마음이 앞 선다’면서도 ‘유난히 시골의 밤풍경을 좋아하고 사랑하던 문학 소년의 꿈을 이루었다’고 기뻐하면서 ‘앞으로 각박한 세상의 청량제와 같은 감수성과 마른 대지를 적시는 단비 같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과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전남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를 취득한 학구파이며, 광주시 자치행정과장과 비서실장, 경제정책과장 등을 역임하고, 업무와 관련해 국무총리표창을 2회나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춘 공직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5·18 민주화운동이 삭제된데 대해 광주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강운태 광주시장, 김영진 국회의원,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교육감, 김준태 5·18 기념재단 이사장 등 광주지역 100여개 단체로 구성된 ‘역사교과서 5·18 민주화운동 삭제철회를 위한 범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 공동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었다.2009년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5·18 등 민주화운동 기록이 송두리째 삭제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반역사적,반민주적,반교육적 역사유린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회견에는 박주선, 장병완, 김재균, 김동철 국회의원 등도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는 ▲2009년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즉각 폐기하고 2007년 집필기준의 회복과 5·18 기록물의 UN/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사실의 추가 서술 ▲각 정당에 새 집필기준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와 ‘집필기준 법령고시’ 제정 촉구 ▲민주주의와 교육발전을 위한 ‘온라인 국민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또 이들은 “정부가 집필기준을 바꿀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면서 지난 1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16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와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 회장 정태명)가 공동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KCC, 위원장 최시중)가 주최한 워크샵 제15회 해킹방지워크샵이 개최했다.첫날 16일 기조강연에서는 원유재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 본부장(KrCERT/CC 센터장)이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기업, 기관이 처한 IT 환경과 그에 따른 침해사고 사례 및 향후 대책을 소개했다.또한, 이상용 KT 상무는 ‘핵티비즘 시대의 등장, 현실인가?’라는 주제로 타깃형 공격에 대해 소개했다. 취약점 및 악성코드 등 정보공유,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침해사고에 신속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휴먼 네트워크 구축 등이 강조된 개회식과 세션 및 트랙에는 600여명의 정보보호 관계자가 참석하여 IT 발전에 따른 정보보호 강화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 2일차인 17일에는 미래 인터넷 보안 및 보호대책 구현의 성공사례, DDoS 대피소 운영 사례와 모의해킹 사례 등의 발표와 ‘타깃형 공격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최근 가장 사랑받는 미인상은 무엇일까? 실제 나이보다 적게 보인다는 동안. 동안 얼굴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또한, 일명 아기 얼굴을 연상시킨다는 뜻의 ‘베이비페이스’는 거의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동안을 만들기 위한 패션, 헤어스타일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이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동안만들기의 기본은 얼굴의 라인에서부터 시작된다. 얼굴의 S라인 즉, 얼굴에 볼륨이 살아 있어야 동안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얼굴의 볼륨은 어떻게 완성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하여 에서 ‘동안 시술’에 대한 모든 것을 밝혔다. 방송에는 실제로 동안을 만들고 싶어 하는 여성이 직접 출연하여 노안에서 동안이 되기까지의 리얼한 변신과정을 공개했다. 방송에 출연한 여성의 노안 콤플렉스는 ‘다크서클’이었다. 다크서클과 푹 꺼진 듯한 눈 밑 때문에 노안은 물론 어두운 인상까지 준다며 고민하는 경우였다. 그녀는 인터뷰 중 볼록하고 환한 눈 밑을 가지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언을 위해 출연한 압구정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의 동안 묘약은 ‘더모톡신 리프트’였다. 보톡스와 필러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심)은 한국공예 발전방향을 논의할 ‘2011 공예, 대토론회’를 오는 19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국내 처음으로 전통 공예와 현대 공예의 구분 없이 한국 공예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를 짚어보고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토론하기 위한 자리이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공예, 무엇이 문제인가?’, ‘공예, 개념과 정의가 무엇인가?’, ‘공예, 어떤 정책이 필요한가?’라는 세 가지 주제를 통해 공예계의 현황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은병수 은카운실 대표, 최범 공예디자인평론가, 권헌영 광운대학교 과학기술법학과 교수가 각각의 주제별 토론을 이끌고, 계원조형예술대학교의 백종원 교수가 전체 토론회를 진행하게 된다. 주제별 토론에서는 공예의 생산과 제작, 유통에 대한 시장 구조적 과제뿐만 아니라, 자원의 소멸과 인력 부족, 지역문화 산업으로서의 공예 등 다양한 현안들을 검토하고, 장인들의 전승 공예에서 예술 공예, 생활 공예, 취미 공예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서 공예 문화 및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국민 애완견 ‘상근이’가 착한일을 했다. 상근이가 홍보모델인 펫앤바이오를 통해서 유기견 보호소에 ‘상근이 영양제’ 100개씩을 후원한것. 상근이의 영양제가 유기견 친구들에게 전달된 셈이다. 또한, 영양제를 후원받은 보호소는 ‘애린원’과 ‘삼송 보호소’ 두 곳으로 모두 열악한 환경이지만 버림받은 동물들이 몸을 기대 살아가고 있는 유일한 안식처다. 최근 가수 이효리 씨의 유기견 후원, ‘가족의 탄생’ 같은 유기견 봉사 프로그램이 기사화되며 유기동물들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부쩍 늘었지만, 이런 관심들이 실제 봉사나 후원으로 연결되기보다는 동정심, 눈물을 유도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사용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펫앤바이오의 U&Dog(유앤도그) 캠페인은 이런 관심을 직접적인 후원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일정 심사를 거쳐 선발된 후원 대상 보호소 글이 올라오면, 사람들은 응원과 사랑의 댓글을 남기기만 하면 된다. 댓글 하나당 1개의 강아지 영양제로 바뀌어 100개가 모였을 때 해당 보호소에 전달된다. 댓글을 남긴 회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택배 발송 인증샷’도 잊지 않는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펫앤바이오의 전규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요즘 길거리에 걸어 다니는 사람들, 혹은 지하철, 버스, 자가용 같은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행동은 무엇일까? 바로 하나 같이 한 손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들고 다니며, 실시간으로 움직인다. 이들은 주로 스마트 기기에 영화 및 원하는 동영상들을 넣은 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하지만 이 과정이 그다지 스마트하지 않다. 스마트 기기에 원하는 동영상을 넣기 위해서는 PC로 연결하고 해당 동영상을 다운로드 한 후 스마트기기에 옮겨야 한다. 이에 (주)패턴플랜트(대표 신의경)는 스마트폰으로 영화 및 동영상을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새로운 앱 제작, ‘무비스퀘어’를 출시했다. 스마트폰 영화 동영상감상 앱 무비스퀘어는 영상물의 제작 및 유통업체가 보유한 동영상 컨텐츠를 DVD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무비스퀘어에 등록할 수 있는 동영상의 종류는 영화, 드라마, 강의 등 다양한 컨텐츠가 적용 가능한데다, 애플의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접근성 확대 및 유통 활성화를 이뤘다.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제작된 앱 ‘무비스퀘어’는 스마트기기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영화 및 동영상 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이원재 목사, 이하 광교협)는 오는 16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광주지역 기독교인 1만 명이 참가하는 회복·연합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한기총 금권선거를 비롯해 기독교 내부의 교단 분열 등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의 타락상을 회개하고, 초기 기독교 교회상을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주제는 ‘교회와 광주를 가슴에 품고’로 진행하며, 3부에서는 연합과 일치, 부흥을 기념하는 성찬식을 할 예정이며 목회자와 장로 등 300명의 성찬위원을 지방회(노회)의 추천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기도회에서는 참가자 1만 명이 1만원 씩 헌금해 세상의 어두운 곳을 섬기는 ‘1만만세운동’을 펼쳐 모금된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 될 예정이다.식전행사에는 마커스 워십팀이 찬양집회를 할 예정이며, 이상복 목사, 강상원 목사, 김유수 목사 등이 설교를 담당한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8일 21명의 장애아동을 돌보고 있는 서울 난곡에 위치한 ‘주사랑공동체’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해부터 주사랑 공동체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버려진 장애아동 기리와 새벽이를 위한 후원모금활동과 공동체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던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사랑밭의 후원업체인 스타디아 뷔페(대표 송혜란)의 강남, 일산지점의 직원들이 직접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주사랑공동체를 찾았다. 스타디아 뷔페 직원들은 직접 만든 뷔페 음식을 들고 와 이곳에 머무는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었고, 사랑밭 직원들과 함께 아기목욕, 청소 등 하루종일 자원봉사에 매진하였다.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준비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받은 주사랑공동체 김종락 목사는 지속적으로 공동체를 후원하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수고를 마다않고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과 함께 공동체를 찾아준 스타디아 뷔페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스타디아 뷔페는 사랑밭과 인연을 맺은 후 미혼모 아기 돌잔치 후원 및 매출의 1% 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