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제2회 F1 코리아그랑프리 대회’, ‘전남 민속 문화의 해’ 기념 특별 순회전의 하나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소금 꽃이 핀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전라남도의 특화 사업인 소금을 주제로 그 생산 도구와 소금 관련 다양한 생활문화를 전시하며, ‘전남 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취지에 맞게 국립민속박물관에 이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순회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크게 2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는 소금 생산방식의 변화를 다뤘다. 우리나라 전통자염과 천일염의 생산과정과 천일염 염전에서 사용되는 각종 도구의 전시를 통해 소금 생산의 과학성을 손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2부는 소금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현상을 정리해 소금의 판매, 유통 등의 일련의 과정과 소금 관련 민간신앙, 염장, 민간의료 등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그밖에 세계의 소금생산 현황과 다양한 소금상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전과 연계하여 소금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체험 교실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2일, 11월 12일에 2회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해설사의 설명 아래 특별전 관람, 소금 비누 만들기, 염도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10일 종영한 SBS 후속으로 오는 17일부터 첫방송될 SBS새월화드라마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의 제작발표회가 SBS고릴라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은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복귀하는 김래원과 청순미의 대명사 수애가 만나 화제를 모았으며, 등 환상의 호흡으로 웰메이드 작품을 제작해온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 콤비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1일 오후 2시부터 SBS방송센터에서 진행되는 제작발표회에는 김래원·수애·이상우·정유미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포토타임 및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며, 하이라이트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첫방송 전 증폭되는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작발표회가 SBS고릴라를 통해 생중계됨으로써, 주연배우들의 팬들과 예비시청자들 모두 집과 사무실에서 생생한 제작발표회 현장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SBS고릴라는 SBS홈페이지(www.sbs.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주 오픈된 티저홈페이지(tv.sbs.co.kr/1000day)는 올 가을 명품 멜로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는 서정적인 분위기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10월 9일 565돌 한글날 기념 제3회 청계천백일장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청계천백일장 행사는 청계시사작품전과 청계풍류한마루공연 등이 어울리면서 청계천을 시와 시조창의 거리로 만들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세계 최고의 천재는 누구일까?최근 미국의 한 잡지가 꼽은 최고의 천재로 셜록 홈즈가 1위를 차지했다.사소한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추론의 증거로 삼는 비상한 관찰력과 뛰어난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으로서의 면모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셜록홈즈는 소설로 첫 등장한 이후 영화로, 드라마로, 뮤지컬로,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어떤 사건도 해결하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다.여기에 다시 돌아온 이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온몸으로 추리하는 유쾌한 매력이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주연배우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로 더욱 강력해진 콤비플레이에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까지 무장해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셜록 홈즈에 이어 2위는 코믹스 원작의 할리우드 영화 에 등장했던 ‘애드리언 바이트’, 3위는 영국 고전소설 의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차지했다. 이외 에서 타임머신을 개발한 과학자 ‘에메트 브라운 박사’, 셜록 홈즈를 표방한 미국 드라마 의 주인공 ‘그레고리 하우스 박사’, 만능 재주꾼 ‘맥가이버’ 등이 5위, 8위, 9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천재를 만날수 있는 영화 은 세상을 위기에 몰아 넣을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패셔니스타 황혜영이 독특한 컨셉트의 웨팅 촬영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했다.황혜영의 몸매를 가장 아름답게 연출한 웨딩드레스는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위크에 아시아인 최초로 초청된 이승진 스포사의 드레스이다.디자이너 이승진은 “웨딩 촬영이 공개된 이후 황혜영 씨가 입은 드레스를 보여달라고 하는 예비신부들이 급증했다. 패셔니스타의 위력이 대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김경록 황혜영 커플 결혼식의 총 디렉팅을 맡고 있는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혜영 씨의 촬영컨셉이 우선 독특해서 많은 이슈가 되었고 나이에 맞지않게 어려보이는 외모와 몸매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다. 웨딩드레스는 물론이고 촬영스타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스타일등 결혼전부터 일명 ‘황혜영 웨딩 스타일’ 이 웨딩 업계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두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23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에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리며, 이번 결혼식의 컨셉트에 대해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두 사람의 바램대로 매우 경건하게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PURE BRIDE’ 라는 컨셉트로 순수하고 품격있는 웨딩을 연출할 것이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서울도성에 대해 역사적 이해와 고고학적 발굴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서울, 도성을 품다’ 특별전시회가 열린다.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12일(수)부터 11월 20일(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최근 들어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양 도성의 역사와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살펴봄으로써 시민들이 도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는 “도성의 탄생과 운영”, “도성의 훼손과 수난”, “도성의 복원과 발굴”, “도성과 나” 네 부분으로 구성됐다. 서울이라는 말이 곧 수도였듯 서울을 둘러싼 도성은 도시와 동의어이다. 동양의 도시조영전통에서 도성이 없는 도시는 있을 수 없다. 도성은 500여 년간 한양의 울타리 역할을 하였다. 도성민들의 삶 속에는 도성문이 여닫히는 리듬에 따른 질서가 존재하고 있다. 도성의 탄생과 운영에서는 태조대의 도성 축조와 완성, 그 뒤 역대 왕들의 정비를 통한 도성체제 완비의 역사적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 “남대문 약도 간찰”을 전시한다. 이 유물은 서울 남대문 근처에 사는 아버지가 시골에 사는 아들에게 복잡한 남대문 지역을 약도로 그려 안내하는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연합뉴스가 유엔과 함께 하는 유엔 새천년개발목표를 위한 연합국제보도사진전 광주전시회가 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이날 오전 10시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으며, 보도사진전은 10일부터 23일까지 전시된다.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유엔(UN),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사진전은 극심한 빈곤과 기아퇴치·초등교육의 완전 보급·성평 등 촉진과 여권 신장·에이즈,말라리아,기타 질병의 퇴치 등 유엔의 8대 새천년개발목표(MDGs) 달성을 포토저널리즘을 통해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전시 작품은 지난 3∼5월 전 세계 언론사 소속 또는 프리랜서 포토저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접수된 1천938개 작품(71개 나라, 5천536장) 중 80여점의 수상작을 엄선한 것이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축사에서 사진은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고 역사의 숨결, 사람 냄새, 나아 가야 할 방향을 읽게 한다며 이번 행사의 목적은 빈곤퇴치, 인권향상, 환경문제 해결 등 광주 공동체의 지향과도 직결된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국제보도사진전은 지난 8월 서울, 뉴욕 유엔본부에서도 큰 호응 속에 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혼자서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은 가을, ‘낭만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제 5회 꽃 문화축제(이하 꽃 문화축제)’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콘코스홀에서 개최된다. (사)꽃문화발전 협의회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는 꽃 문화축제는 꽃공예, 장미정원, 실내정원, 꽃정원, 꽃장식, 힐링가든 등 다양한 꽃 문화 예술품이 전시된다.2001년 ‘제1회 봄꽃대축제’로 시작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힐링빌리지 광주’라는 주제로 열리며 (사)한국화원협회 광주지회, (사)광주광역시꽃예술작가협회,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 (사) 한국 야생화연구회 등 11개의 단체가 참여했다. 행사장 안에는 꽃을 이용한 국화 전시, 양난정원, 다육식물, 실내 정원, 꽃꽃이, 야생화, 꽃공예, 압화, 분재 등 각양각색의 화훼작품들을 볼 수 있다.또한, 하와이에서 비롯된 만남,이별,탄생,결혼등 기념일의 축하나 사랑의 징조, 신에 대한 공물, 부적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리본레이(Ribbon Lei)의 섬세한 공예작품도 볼 수 있다.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화훼 생산자와 폴로리스트가 하나 되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더타임즈 강민경기자]지난 6일 인기리에 종영되었던 KBS 세령역으로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문채원이 자필편지로 감사함을 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배우 문채원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주의 남자를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며 “승유와 세령의 사랑이의 사랑이 행복으로 막을 내렸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또한, 공주의 남자를 연출한 김정민감독, 박현석감독외 작가와 스텝,배우에 대해 거론하며 감사함을 전했으며, “오랫동안 잊지못할 작품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자필편지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문채원! 손수 쓴 편지가 너무 감동적이다며 작품이 사랑받은 만큼 마음씨도 아름답구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김승유(박시후)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의 비극적인 사랑을 담았으며, 섬세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였던 배우 문채원의 색다른 변신이 돋보인 드라마로 남았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가 명품사극이라는 호평속에 순조로운 출발이 이어지고 있다.그 속에 젊은 세종을 열연한 배우 송중기가 있다. 1,2회는 피바람이 부는 조정안의 태종(백윤식)과 청년시절의 세종(송중기)의 갈등을 나타냈다.상왕 태종은 왕권강화를 위해 외척세력인 심온등을 제거하기에 이르렀고, 세종은 소헌왕후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장인인 심온을 살리기 위해 밀지를 보내지만 실패에 이른다.이에 따라 역적 세력들이 처형되고, 태종의 권력에 눌렀던 세종은 한심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심온가족과 노비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옛 일을 생각하며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세종은 역도의 노비인 어린 똘복이 관군에게 쫓기자 과거 아무도 도움이 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어린 노비를 살리고자 하였다. 그러자 그 모습을 지켜본 태종은 역도의 노비이게 죽어야 한다고 하자 세종은 한발짝도 움직이지 마라. 상왕은 왕이 아니다. 내가 조선의 임금이다라고 반기를 들게 되었다.또한, 세종은 정도전등을 거론하며 그 모든 피바람은 아버지만이 혼자 권력을 지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고 하자 태종은 내가 세운 조선이다.내가 온전히 모두 가져야 하는 조선이다. 이방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