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 하였다. 군청에서 2시간동안 100명의 학부모들에게 실시한 교육은, 바람직한 자녀지도 방법을 익히고 부모상을 정립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건전한 가정을 이루고 사춘기를 무난히 넘길 수 있는 대처 방법등 부모자식간의 대화법을 주제로 강의 하였다. 이호준교수(전주대학교 상담학전공 주임교수)는 ‘효율적인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자녀가 아동기일 때는 부모-자녀관계가 수직적 관계라면 청소년기일 때는 수평적관계라고 했다. 이 시기에는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부모의 태도 기본 원리를 살펴보면 1) 자녀가 하는 말을 끝까지 잘 들어라. 2) 자녀의 말을 귀로 듣지 말고, 가슴으로 들어라. 3) 부모가 결론이나 해답을 제시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4) 부모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분명하게 표현해라라고 했다. 진원면에 사는 김모씨(43세 여)는 “좋은 부모는 없는 것같아요.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되자라는 말씀이 기억에 많이 남고요 주변의 성공신화에 좌우되지 말고 우리 아이가 행복한지,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에 관심을 갖고 질풍노도의 시기를 잘 지나갈 수 있도록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벌집제거 출동이 최근 하루평균 10회 이상 출동하고 있다며 벌초작업 등 야외활동시 벌쏘임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6월부터 8. 15일까지, 6월 9건, 7월 121건과 8월에 접어들면서 15일까지 169건 등 벌집관련 출동이 299건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83건에 비해 63%(116건)가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벌쏘임 환자도 증가추세로 13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한바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10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화장품, 요란한 옷색깔 등을 피하고, 벌초 등 작업시 사전에 벌집유무 및 위치 확인, 손이나 손수건으로 날아다니는 벌 자극금지, 벌을 만났을 때는 낮은 자세로 엎드려야 한다. 또 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은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서 빼며,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찔짐과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체질에 따른 과민 반응시에는 호흡을 편안하게 해준 뒤 119에 신고하여 즉시 병원에 이송해야 한다.소방서 관계자는『벌로 인한 피해가 이번여름과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때 응급의료서비스 ☏1339 전화하세요! 가정 건강 관리는 평소에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의 예방이 중요하지만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때를 대비해 사전 의료정보를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응급의료서비스 1339]는 ① 전문상담요원과 의사가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응급처치 상담과 ②응급환자의 상태에 맞는 응급실 안내 ③ 구급차가 필요한 환자에게 구급차 출동 연결 ④ 설·추석 연휴 등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⑤ 응급처치 교육 등을 하고 있어 언제든지 응급의료에 대한 안내와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즘같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일/열사병, 수족구병, 뇌수막염, 식중독, 수인성전염병(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등의 질병과 익사사고, 익수사고, 추락사고, 뱀 교상(물림)등의 사고를 유의해야한다. 위의 일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먼저 환자의 상태를 판단한 후 1339번으로 전화를 걸면 응급의료정보센터의 전문상담원 및 전문의사와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가 위급하다고 생각되면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구급차출동을 연결해준다. 이외에도 다음의 경우에도 1339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기침, 구토 시
장성군은 포도원 비가림시설 확대 지원을 통한 고품질 포도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7농가 5.2ha를 시작으로 올해 2ha에 비가림 하우스시설을 추가로 지원해 포도 조기생산 및 품질향상으로 7월 20일부터 수확을 시작, 10a당 1천2백만원의 조수입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는 비가림시설로 포도의 품질 향상과 농약사용은 최대한 줄이는 등 재배환경 개선을 통한 경영비 절감에 따른 것으로 군은 2008년을 장성포도 명성 되찾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명품포도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봄철 이상기온에 따른 재해 예방은 물론 수확기를 한달여정도 앞당기면서 품질 향상과 단경기 생산체계를 확립해 고소득을 올리게 됐다. 군은 앞으로 포도의 고품질 생산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보조 가온시설을 추가 지원하고 양질의 포도생산이 가능하도록 농가 기술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포도 비가림시설은 수확기를 앞당기고 여름철 강우로 인한 당도저하 방지는 물론 병해충 발생도 줄여 친환경 포도생산도 가능하게 한다”며, “지속적인 시설 확대지원으로 장성포도 명품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진원면에 거주하는
최복순을 아시나요?MBC 인기 드라마 동이에서 실존했을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에 있는 용흥사 계곡은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막바지 여름 휴가 용흥사 계곡으로 떠나보자. 담양군 용흥사는 담양의 대표명물 10경중 하나로 본래는 용구사(龍龜寺)라 했는데, 용흥사로 바뀐 데는 한 가지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조선시대에 용흥사 스님 한 분이 미래의 일을 예언했다. 효성이 지극한 소녀가 용흥사 절에 딸린 암자에 들어올 것이고, 이 소녀가 산신령의 인도로 고관대작을 만나 입궐한 후 왕을 낳을 것이다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조선 숙종 때 숙빈 최씨가 이 절에서 기도한 뒤 영조를 낳은 이후 절 이름을 용흥사로 바꿨으며, 산 이름도 몽성산(夢聖山)이라 고쳤다.약 2㎞에 이르는 용흥사 계곡은 물고기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물이 맑고 깨끗하다. 특히, 용흥사에는 동이와 관련된 전설과 관련한 용흥사 순치 원년명 동종(보물 1555호)이 있다. 이 범종이 보통 범종과 다른 것은 범종 꼭대기에 있는 용뉴(龍鈕)가 특징적이다. 전라남도 순천시청 학예사인 장여동의 논문 조선후기 전남지방의 범종 연구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한국과 중
장성군 보건의료원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으로 군민건강보호에 나섰다. 매년 발생되고 있는 비브리오 폐혈증 환자. 올해도 전남 해남과 고흥에서 환자가 발생하여 사망했다. 관계자는 간장 질환자나 만성 질환자들이 동 질환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치명율이 50%로 사망에 이를수 있다며, 해수 온도가 높은 10월말까지는 예방요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 예방요령으로 간염, 간암, 간경화증 환자나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5~10월까지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어패류는 손질하기 전에 꼭 흐르는 수돗물에 씻어야 한다. 생선을 손질한 도마, 칼 등은 끓인 물에 소독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사용해야 하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고, 바닷가 작업 시에는 반드시 장화, 고무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해산물을 생식하거나 바닷가에서 작업한 후 2~3일내에 오한, 발열, 심한 근육통과 팔, 다리에 부종, 수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웃에 의심환자가 있으면 장성군 보건의료원(보건지소)에 신고하자. 연락처 :061-39
여름철 한산하기만 했던 광주 대인시장이 사람냄새 시장냄새로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지난 27, 28일 이틀간 kbs 1tv 6시 내고향 대인예술시장 촬영과 함께 시장 상인 장기자랑이 열렸기 때문이다. 그간 묵었던 근심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한바탕 웃음으로 하나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는 상인들의 이구동성과 함께, 중복맞이 보양특선 특가 한정 판매행사도 열려 서민들의 실속 장바구니 마련에도 한 몫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개그맨 조문식과 황기순 사회로 진행된 대인시장 장기자랑은 장윤정, 김단아 등 가수 출연과 함께 시장 상인들의 다양한 장기자랑으로 시장 내 골목을 가득 매웠다. 특히 ‘창조예술단의 공연은 천사들의 무용이라는 찬사와 함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시장 상인 김혜경 씨는 “그간 여러 가지 문제로 대인시장인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이제 길도 새롭게 열리고 방송에서 분위기를 띄워 줘서 새로운 분위기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촬영된 내용은 오는 8월 6일 저녁 6시에 성세정, 오정연 아나운서 진행으로 kbs 1tv에서 전국에 방영 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강애경
군에 따르면 민선5기 군정방향 설명 및 군민의 여론 수렴을 위해 26일 장성읍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하였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1일 3개 읍면씩 4일 동안 실시되며, 읍면별로 사회단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 보고회를 갖은 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후, 영농현장 등 생활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특히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을 집중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한다.군은 이번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민선5기 군정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으로 군민 화합 및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민선 5기 들어 처음으로 군민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는 민선5기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진솔한 여론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열린 군정 실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읍면순방 일정은 ▲26일 장성읍, 진원면, 남면 ▲27일 동화면, 삼서면, 삼계면 ▲28일 북일면, 북이면, 북하면, ▲29일 황룡면, 서삼면 순으로 진행된다. 더
장성군수(김양수)는 민선5기 겸손한 군수, 따뜻한 군정을 펼치기 위한 첫걸음으로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민선5기 군정방향 설명 및 군민의 여론 수렴을 위해 26일 장성읍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하였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1일 3개 읍면씩 4일 동안 실시되며, 읍면별로 사회단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 보고회를 갖은 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후, 영농현장 등 생활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특히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을 집중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한다. 군은 이번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민선5기 군정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으로 군민 화합 및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5기 들어 처음으로 군민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는 민선5기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진솔한 여론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열린 군정 실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읍면순방 일정은 ▲26일 장성읍, 진원면, 남면
전남 화순고등학교 전자도서실에서는 시사(경제) 토론 대회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3학년 공은미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 토론회는 ‘한미 FTA, 득인가? 실인가? 라는 주제로 5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서류 심사와 예선을 거친 8개 팀의 본선으로 이루어졌다. 토론회는 팀별 대항으로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발제, 논박, 검증, 정리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는데 토론 과정 중에 작전 타임 시간을 두어 운영의 묘미를 더했다.각 팀은 팀 이름을 정하고 주제에 맞는 객관적인 자료를 조사하고 수집하여 제시하였으며 프리젠테이션이나 동영상 등의 자료를 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활발하게 자신의 주장을 전개하였다. 짧은 준비 시간임에도 성실한 준비와 자발적인 참여로 효율적인 토론의 장이 되었으며 토론의 역사가 짧고 활성화되지 못한 한국 사회 교육현장에서 토론 교육 및 토론 문화 정착에 기대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토론대회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경제 토론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했던 경험이 ‘자신이 성장 할 수 있는 동력 제공은 물론이고 학창 시절의 큰 추억이 될 것 같다.’고 했으며 토론 대회를 주관하여 토론대회의 준비부터 끝까지 지켜본 교사는 ‘학생들의 능력에 놀랐다.’,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