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사항 중 공동주택을 포함한 주택이나 공공시설에 대해 이를 처리해 주는 주택가사도우미 기동대를 12월 3일부터 운영한다.기동대가 처리하는 주요 업무는 △소규모 집수리-못박기, 집수리, 창문틀 보수, 타일수리 등 △전기시설-전구, 전기콘센트, 노후전선 교체 ‘안정기 교체 등 △배관설비-수도꼭지, 샤워기, 배관교체, 막힌 세면대 뚫기 등 △기타-간단한 조경수 전지 등이다.도움을 원할 경우 재료는 각 가정에서 미리 준비해야 하며 다만, 기초수급생활대상자나 차상위 계층,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한해서는 1년에 1회에 한해 10만 원의 재료비를 지원한다.기동대는 명절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 오전9시부터 토요일 오후2시까지 운영되며 2명이 1조를 이루어 2개조로 운영되며 사전 방문 연락은 물론 근무복과 신분증을 패용하고 봉사에 나선다. 그러나 일반가정이 아닌 영업장이나 가정주택이라 할지라도 가구나 가전제품을 옮기거나 버리는 일은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도우미 손길을 원할 경우 기동대사무실(043-641-4801∼2)이나 제천시청 건축디자인과(043-641-6301∼5)로 하면
충북 단양군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둘러싸인 석광산이 연일 먼지를 내뿜고 있으나 단양군은 이렇다 할 대책을 세우지 못한 채 관광단양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으나 사실상 단양군은 대책을 접고 있어 그 심각성이 도마 위에 올라 있다. 비산먼지 저감시설이 없거나 대책이 미흡한 곳은 삼보광업, 백두산업, 백광소재 여천공장, 한일시멘트 채석장, 성신양회 뒷길 등으로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나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부산에서 온 한 관광객은 “관광단양 1번지라고 떠들어 대더니 사방 먼지투성이고 여기(성신양회) 뒷길은 살수까지 해 놓아 차량도 더러워지고 먼 길을 왔는데 사방천지 공장에서 나오는 먼지에 시달리다만 가네요.” 라며 불만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단양군이 먼지도 해결하지 못한 채 이제 한 술 더 떠서 폐기물 공장까지 가동하고 또 시설하는 곳 까지 있으며 도로변에는 ‘폐기물 공장 설치 반대’ 현수막이 연일 펄럭이고 있는 실정이다. 왜 관광단양이 퇴색되고 있는지 명분을 가지고 군청정책관계자는 심사숙고해보아야 한다고 이곳 환경단체들은 말하고 있으나 우이독경으로 들리는지 메아리가 없어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단양 김병호 기자]
‘작은 행복찾기’로 체험수기 공모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제천 드림스타트 소속 강사 이영애씨제천시 드림스타트센터 소속 강사인 이영애씨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3회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 체험수기 일반부문에서 입선해 11월 26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이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올해로 3회를 맞는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체험수기(일반, 아동)부문과 전국의 드림스타트센터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운영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로 419편이 경쟁하였으며 제천시는 원예교실 강사인 이영애씨가 ‘작은 행복 찾기’란 제목으로 체험수기 부문에 응모하여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영애씨는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돕는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열정과 희망을 갖고 운영하는 동안 대상아동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주변지인과 나누면서 저소득층 아동에게 도움을 주자는 뜻을 모아 ‘드림후원회’를 결성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감동 있게 담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한편, 2009년 5월부터 시행 중인 ‘제천시 드림스타트사
충북 제천 시내 주정차 단속이 재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나 제천시 교통과는 과태료징수에만 혈안이 되어있고 시민의 불편은 외면하고 있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제천시가 지정한 주차구역에 요금징수요원들은 운전자들에게 툭하면 시비를 걸고 막말을 하는가 하면 주정차단속도 편파적으로 하고 있다고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나 제천시는 CCTV카메라단속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설주차단속 카메라 설치구간도 시민들에게 충분히 홍보하여 단속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이 필요한데 시민들이 사정을 모르고 잠시 주정차 했을 경우 과태료를 물어야 된다고 시민들은 제천시를 원망하고 있다. 또한 주말일 경우 예식장 부근은 도로가 마비되고 차량이 이 구간을 진행하는 데 5분 이상 소요될 때도 있고 운전자들은 전후방이 막혀 꼼짝도 못할 때도 있으나 차량정리요원마저 없을 때가 많으며 제천시가 예식장에 특혜를 주는 것 같다고 시민들은 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천시 교통과 관계자는 사실과 상이한 답변을 하고 있으나 지도단속이 되고 있지 않는 것만은 사실이고 시청소속단속차량이 2대 있으면서 단속하지 않는 것은 제천시 교통행정에 난맥상을 여실이 입증해 주는 것이라 할
충청북도 제천시가 전국적으로 대포차량 등 체납차량 추적에 나서 다른 체납액 징수까지 실효를 거두고 있다.제천시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 등 지방재정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10월과 12월 3개월을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추적에 나서고 있다.시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세정과와 읍면동 세무담당자들로 추진반을 편성해 1백만 원 이상 고액, 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무적차량인 일명 ‘대포차’에 대한 일제 단속을 펼쳐 체납액 징수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포 차량은 법인부도, 개인채무 등으로 명의이전 없이 불법 운행되는 차량들로 차량 소유자와 실제 차량을 운행하는 사람이 달라 뺑소니 등 각종 차량 사고 등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높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차량들이다. 이러한 차량들은 각종 세금과 과태료 고질체납 등 시 재정에도 커다란 부담을 안겨주고 있어 시에서는 강원권, 충청․전라권, 서울․인천권, 경기권, 부산․경상권 으로 나눠 전국 권역별로 5개 현장 징수 독려반을 편성하여 운영 중이다.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자동차세 5회 이상 고질 체납차량 313대를 대상으로 책
- 경상경비는 최대한 줄이고, 시책사업에 비중 높여 -제천시가 올해 당초예산 4,601억 원보다 6.23%인 287억 원이 증가한 4,888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1월21일 제천시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3 당초예산 4,888억 원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4,363억 원,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등 10개 특별회계 525억 원으로 편성되었다. 일반회계 세입부문은 살펴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세입 907억 원, 지방교부세 1,940억 원, 국도비보조금 1,396억 원, 재정보전금 120억 원을 편성했다.세출 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일반 공공행정분야 314억 원 △교육분야 91억 원 △문화·관광분야 343억 원 △환경보호분야 168억 원 △사회복지분야 1,111억 원 △농업분야 486억 원 △수송 및 교통분야 317억 원 △지역개발분야 381억 원으로 일반공공행정분야의 주요현안사업과 복지분야의 신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내년에 반영되는 주요사업은 △노인과 여성일자리 등 서민 일자리 창출 53억 원 △재해위험정비사업 76억 원 △주택가 등 방범 CCTV설치 14억 원 △시내중심권 경제 활성화와 도심공동화현상 방지를 위해 추진하
충청북도는 오는 12월 1일부터 인감증명제와 효력이 동일한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가 인감증명제도와 병행 시행된다고 밝혔다.본인 서명사실 확인제는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기존 인감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한 본인서명 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게 되는 것이다.기존 인감제도는 도장의 관리 및 사전신고에 따른 일반인들의 불편과, 인감대장 보관 및 인감사고로 인한 소송 등 행정기관이 부담하는 사회경제적 비용 발생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본인서명사실 확인제는 기존의 인감도장을 대신해 사회에 보편화된 본인 서명만으로도 행정기관이 신분증 등에 의해 본인 확인 후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이 발생하는 확인서를 발급해주는 것이며, 확인서 발급을 원하는 경우 본인이 시군 또는 읍면동을 방문해 자필서명을 하면 된다.도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제도 도입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감증명서와 본인 서명사실 확인서 가운데 편한 방법으로 선택 활용할 수도 있다.”며, “기존 인감제도의 문제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인감도장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짐으로써 도민들도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더타임스 김
충청북도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귀농 귀촌인들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11월22일 오후2시부터 ‘2012 귀농 귀촌인 정착교육’을 가졌다.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귀농 귀촌인 7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경청하고 농촌 정착에 필요한 갖가지 정보를 습득했다.이날 교육은 ‘귀농 귀촌인 농촌에서의 인간관계’를 시작으로 ‘오미자 재배기술 교육’ 그리고 ‘웰빙채소 생산을 위한 텃밭 가꾸기 기술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다.한편,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귀농 귀촌인들에 대한 농촌정착과 기술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그 동안 약 00농가 00명이 귀농과 귀촌을 통해 농촌에 뿌리내리고 있다.[더타임스 제천 김병호 기자]
정부가반기문유엔사무총장의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방문을위해적극적으로나서기로했다.최광식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20일오후5시내년에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열리는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은방문해대회준비상황을보고받은자리에서이같이밝히고“정부가적극적으로관심을가지고좋은결과가나오도록하겠다”고말했다.최장관은“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개최는충주시가추구하는수상도시로서의발전비전에부합하다”면서“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우리나라의조정경기력향상은물론유럽에치중되어온조정스포츠가아시아에서확산될수있는계기가될것으로확신한다”고말했다.최장관은또“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역대최고의대회가될수있도록정부차원의지원을아끼지않겠다”면서“조직위도대회준비에최선을다해달라”고당부했다.이날보고회에는이시종도지사,이종배충주시장,김광수충북도의회의장등이참석했으며조직위에서는김정선사무총장과본부장,부장등12명의관계자들이참여하여대회준비상황을보고했다.김정선총장은이날“내년에열리는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반기문사무총장이참석할수있도록정부차원에서적극지원해달라”고요청했다.[더타임스 김병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연수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10월20일 오후 2시부터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기공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송광호 국회의원 등 내빈과 공사관계자, 현지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사를 알리는 발파 행사로 막을 열었다.최명현 제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연수원 착공이 제천을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어, 제천 발전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수원은 건강보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되고 있어 향후 보건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최고의 연수시설을 목표로 조성된다.연수원은 청풍면 물태리와 신리, 읍리지역 일원 19만8,0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2만1,271㎡의 규모로 교육관 1동과 숙소 3동 등 모두 4동으로 지어지며 164대의 주차면 설치하게 되며 66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9년 4월 충청북도, 제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전 환경성 검토와 도시계획결정을 원주지방환경청과 충청북도로부터 각각 승인받는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이날 기공식을 갖기에 이르렀다.연수원은 곧장 공사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