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붉은 장미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온라인쇼핑몰 윤종신 꽃배달(http://www.flower365.com)에서는 최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장미를 연상시키는 여자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이효리가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윤종신 꽃배달은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실명 네티즌 1,000명을 대상으로 장미를 연상시키는 여자 연예인-장미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수 이효리가 압도적인 표차로 1위(700명, 70%)를 차지했으며, 한예슬이 199명, 19.9%를 득표하며 2위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 윤종신 꽃배달 정지철 대표이사는 장미는 열정, 기쁨, 아름다움, 존경, 매력, 행복한 사랑, 끝없는 사랑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며, 팬들이 생각하는 이효리 씨의 복합적인 매력 요소가 잘 표현된 것 같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꽃인 장미와 같이 앞으로 이효리 씨도 변함없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달라는 팬들의 바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아울러 정 대표는 연예인 윤종신 이사가 꽃배달 사업에 동참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더타임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밤새 발생한 강력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약 2 백명 가까이 사망자가 생겼다. 수 백여채의 건물과 가옥이 무너져 내려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쪽 해저에서 밤새 리히터 규모 7.6 의 강진이 일어났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최소한 2 백명에 육박하고 있고 무너진 건물 더미 아래, 아직도 수 천여명이 매몰돼 있다. 지진 피해가 가장 큰 파당 지역에는 호텔과 학교, 가옥 등 건물 수 백채가 무너졌고 시내 곳곳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통신이 두절되고 전기가 끊기면서 겁에 질린 주민들이 일제히 몰려 나와 대피하는 등 밤새 큰 혼란이 계속됐다. 날이 밝으면서, 도심 곳곳에서 매몰자 구조작업이 시작됐고,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진 피해가 가장 컸던 파당 지역엔 한국인 유학생들이 너 댓명 정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들의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평양 지진 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직후 인도네시아,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지에 한때 지진 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지진 해일 피해는 없었으며, 지진 해일 경보도 곧 해제됐다. 수마트라섬 파당 지역은 지난 2004
[더타임즈] 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행정안전부 주최 및 한국일보 주관으로 개최한 제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27일 내고장 자랑 부문 대상인 한국일보 사장상을 수상하고 ‘서울 충무로 국제영화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지난 9월24일~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중구는 회를 거듭할수록 국제영화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충무로 영화제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충무로 국제영화제 홍보관을 운영했다.영화제개막식을 연상시키는 포토존이 포함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태극기 휘날리며」,「디워」,「괴물」의 영화를 상영하여 지방자치대전을 관람하러온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했다.특히 충무로 국제영화제의 로고가 새겨진 종이컵에 팝콘을 제공하면서 4일간 약 2,000명의 관람객이 서울 중구 홍보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중구는 또한 행사 첫날인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복지서비스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중구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대외기관과 중앙부처, 서울시의 각종 평가에서 뛰어난 성적
[더타임즈] 정부가 발표한 통신요금인하 방안의 효과는 3인 가족 기준으로 7천원이라고 한다. 가구당 통신비 지출을 약 14만원이라고 보면 약 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일단 초단위 과금을 시행하고, 데이터 요금인하, 시외전화 요금인하 등 획기적인 조치가 포함되어 있다.그동안 소비자들이 요구하였던 방안 중에서 일부이지만 몇 가지가 시행된 것이고, 과거에 정부가 주도할 수 없다던 주장을 접고 대통령의 선거공약인 통신비 20% 절감을 위한 첫발을 내딘 것에 대해서는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방안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되리라 기대한다.우선, 단말기 보조금을 줄이는 대신에 요금을 할인해 준다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조삼모사일 뿐이다. 그 이유는 가계통신비에는 각종 전화요금과 초고속인터넷 요금만이 아니라 단말기 구매가격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이므로, 가구당 7천원의 통신비 인하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단말기를 구매할 때 추가로 부담해야 되는 금액을 제외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5%의 통신비 절감이 아니라 2~3%에 불과할 것이다. 이는 과거에 정부가 발표한 요금인하 효과가 실제로는 별로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차상위 계층에 대한 요금할인
[더타임즈] 나라의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 경제 위기를 우리나라가 선도해서 극복한 경험과 정부의 뛰어난 외교력, 국민들의 성원이 뒷받침 되어 마침내 이명박 대통령은 ‘G20 세계정상회의 내년도 대한민국 개최’라는 역사적 성과를 추석 선물로 안고 귀국했다.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며 우리 국민들의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매번 주요 선진국들이 독차지하는 국제 무대에서 업저버로 참석하는 것도 感知得志(감지득지) 하면서 “언제쯤 우리나라도 저렇게 세계적 흐름을 주도하는 날이 올까” 하며 느꼈을 국민들의 아쉬움과 열등감은 이번 정상회의 유치로 일시에 날아가 버렸다.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것 처럼 ‘G20 정상회의’의 정례화는 세계가 기존 G-8 중심의 체제에서 벗어나 새 시대에 접어들고 있음을 알리는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는 일이다. 특히, 대한민국이 단순히 회원국의 지위를 넘어 정례화 후 첫 회의를 개최하는 의장국이 됐다는 사실은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이제 비로소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문턱으로 본격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드디어 우리나라는 세계 주요국 모임인 G20 정상회의 일원 일 뿐만 아니라 당당히 주최국이 되었다는 점
[더타임즈]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추석 연휴기간 중 대다수 의료기관과 약국이 문을 닫은 상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10월2일(금)~10월4일(일)까지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였다.이 대책에 따라 중구보건소는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으로 구성된 진료반을 운영하여 내과 위주의 1차적 진료를 하게 되며 진료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또한 진료안내반과 신종플루 대책반을 운영하여 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을 안내하는 한편 응급의료사고 신고를 접수, 조치하고 신종플루 거점 병원 안내 및 연계 등의 기능을 맡는다.한편 중구보건소는 종합병원 3개소, 병원 2개소, 치과병원 1개소, 의원 5개소를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하였다. 연휴 기간 중 종합병원은 외래는 휴진하지만 응급실을 정상운영하며, 입원환자 진료와 퇴원수속 등도 평시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였다.또한 중구보건소는 약국 127개소를 연휴 기간 중 당번 약국으로 지정하였으며 휴무 약국은 연휴 기간 중 휴무일, 인근 당번 약국의 명칭 ? 위치 ? 전화번호, 시 ? 자치구 연휴 진료대책 상황실 전화번호 등을 게재한 안내문을 게첨하도록 하였다.그리고 중구보건소는 당직 의료기관의 진료 능력을 초과하는 대
[더타임즈] 오늘 새벽 남태평양 일대에서 강력한 지진과 함께 지진해일이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한인 피해도 전해지고 있다. 피해자의 자세한 신원은 파악 중에 있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다. 오늘 새벽 남태평양 미국령 사모아 일대에서 발생한 지진해일로 한국인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호놀룰루 총영사관을 통해 잠정 집계한 결과 오늘 새벽 지진해일로 사모아에 거주하는 한국인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현지 교민에 따르면, 한국인 사망자는 현지에 거주하는 이 모 씨와 신 모 씨이며, 신 씨의 딸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민들의 집으로 지진해일이 몰아닥치면서 화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과 함께 있던 조선동포 2명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에서는 사망자가 한명 더 있어 3명이 숨졌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총영사관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지진해일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3시쯤 규모 8.0의 강진과 함께 발생했으며 3에서 6미터 높이의 해일이 사모아를 덮쳤다. 외신들은 지금까지 최소 1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하고 있다. 더타임스
[이명박 대통령 기자회견 전문]▲인식의 전환, 변방에서 중심으로[더타임즈]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늘 저는 가슴 벅차고 한 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국민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국운이 활짝 열리고 있음을 실감합니다.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G20 피츠버그 정상회의에서 내년 11월 G20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음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회의를 끝내고 좁은 출입구로 나오면서 몇몇 정상들이 제 어깨를 감싸안으며 축하인사를 보내왔습니다. 저는 그 순간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드디어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계기를 맞게 되었구나, 우리 국민이 정말 대단하구나, 이런 국민의 대통령이라는 게 너무나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는 각오도 다졌습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대한민국 국민은 세계가 인정할 만큼 위대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우리는 불과 100여 년 전인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입장도 하지 못했습니다. 고종의 밀사였던 이준 열사는 스스로 목숨을 버림으로써 당시의 국제질서에 항의했습니다. 더구나 G20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더타임즈] 한나라당내 절대적인 지지세력 부족. 열악한 선거자금. 그리고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들의 협공으로 참패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박근혜 전대표는 당과 국민참여 투표에서 이명박후보를 눌렀고 비정상적인 여론조사 산출방식에 의한 횡포 때문에 억울하게 경선에서 패하고 말았다. 결과는 박전대표의 패배였지만 경선결과를 지켜본 국민들은 감탄과 경악을 금할수 없었다.국민들도 박전대표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선을 치루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투표에서 이긴 경선결과에 경악한 것이다. 이렇게 국민들이 경악한 경선결과를 가져다 준 것은 한나라당내 박전대표를 지지하는 국회의원들이 분투한 결과도 아니고 선거 전략이 탁월했던 것도 아니었다. 바로 맹목적이고 미친듯한 열성적인 외곽 지지세력 때문이었다는 사실은 왠만큼 정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모두가 주지하는 사실이다. 이 광적인 당 외곽 지지세력 때문에 참담했던 총선공천 결과를 뒤집을 수 있었으며 또한 시시각각으로 노정되는 친박 제거음모를 분쇄할 수 있었다. 친박 외곽세력에 의한 열성적인 지원이 박희태 전의원의 당대표 경선에서의 승리를 불러 일으켰고 경주에서 정수성 후보의
[더타임즈] 종합편성채널 진출을 위한 언론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 언론사가 현직 방송PD를 대상으로 지분참여를 독려하며, 사업자 선정시 자리를 보장 하겠다는 제안을 하는가 하며, 연예인들에게도 다양한 형태의 지분참여 권유와 압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이미 중견연예인인 모가수가 영향력 있는 언론사의 문화부장으로부터 방송사업관련 주식의 출자제의를 받은 사실이 공개 되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고, 다른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이 같은 압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이 높아져 종편사업자 선정의 과열경쟁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언론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특히 언론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연예인에게는 더욱 큰 힘을 가지게 된다. 우월적 위치에 있는 거대 신문사가 연예인 개인에게 무언가를 제안했을 때, 그것이 압력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특히 연예인들에 대한 출자제의는 대중적 지지를 받는 ‘국민방송’으로 포장해 종편심사에서 유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설사 각계각층의 다양한 ‘국민참여’가 종편사업자 선정 심사의 중요한 항목이 된다 하더라도, 이는 각 개인의 자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