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어제 대한민국이 기대를 모았던 나로호 발사가 중지되면서 안타까운일이 발생 하였다. 발사가 중지된 정확한 원인이 밤새 확인됐는지 궁금하다. 나로우주센터에서는 어젯밤 늦게까지, 발사가 연기된 나로호의 연료와 유해물질 배출작업이 진행됐다. 수습반도 투입돼 문제가 된 현장에 대한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나로호의 발사가 자동 중지된 원인은 어제 교과부 측 발표대로 고압탱크의 압력 저하로 추정되고 있다. 채웠던 연료를 비우고 발사체를 말리는 데만 일반적으로 72시간이 소요되는 데다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분석작업을 해봐야 하기 때문에 나로호의 재발사는 최소 사흘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압탱크 압력저하 발생 원인이 심각한 상황이라면, 해사기구에 통보한 발사예비일인 26일 안에 발사가 어려워 이달 중 발사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어제 오후까지만 해도 긴장감이 팽팽했던 나로우주센터는 발사 중지로 맥이 빠진 분위기다. 빠른 시일 내에 재발사 일정을 잡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전망속에 군경 등 관계기관들도 동원 인력을 축소하고 있고, 일부 취재진들도 이미 철수를 시작했다. 교과부는 지금까지 파악된 발사중단 원인을 분석해 오늘 오전
8월 8일 방송되는 에 송승헌이 깜짝 출연한다. 에 출연한 이경실은 송승헌에게 전화를 걸어 퀴즈를 풀었다. MC들의 이경실과 어떻게 친하냐는 물음에 송승헌은 시트콤 에서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얼마 전에 미용실에서 오랜만에 뵈었는데, 조만간 정말 중요하게 할 일이 있다고 이경실이 신신당부를 했다는 것. 이날 함께 출연한 김신영은 소녀시대의 티파니라고 인사를 건넸지만 송승헌은 목소리가 이상한 것 같다고 재빠르게 눈치 채 김신영을 당황케 했다. 8월 8일 밤 9시 45분 MBC 에서 공개되었다. * 정일우, 2PM 찬성이는 전화해서 밥만 사달라는 동생8월 8일 방송되는 에 정일우의 목소리가 깜짝 등장한다. 에 출연한 2PM찬성은 스피드 퀴즈에서 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정일우에게 전화를 걸어 퀴즈를 풀었다. MC들의 찬성이는 어떤 동생이냐는 물음에 정일우는 전화해서 밥만 사달라고 하는 동생이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정일우와의 전화연결 내용은 8월 8일 밤 9시 45분 MBC 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선우용여,양희은,임예진,이경실,김지선,조혜련,김태현,조형기,김신영,유이,유현상,김경호,양진석,이민우,찬성,우영이 출연한다.
[더타임즈] 인천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갯벌에서 상어가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상어는 백상아리로 추정되며 길이는 5m 45cm, 무게는 1톤 정도된다고 밝혔다인천 해양경찰서는 어젯밤 10시 쯤 피서객 35살 이 모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보니 상어 한 마리가 용유해변에서 3km 정도 떨어진 갯벌 위에 있었다고 밝혔다.또 썰물에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이 상어가 발견된 뒤 한 시간여 만에 숨졌다고 설명했다. 더타임스
한일 프로축구 별들의 대결에서 K리그 올스타가 J리그 올스타에 완패했다. J리그를 대표해 출전한 이정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혔다.한일 두 나라 프로축구의 별들이 지난해 도쿄에 이어 이번에는 인천에 모였다. 초반 K리그 올스타는 김형일의 헤딩슛과 데얀의 오버헤드킥으로 J리그 올스타를 몰아세웠다.하지만, 전반 14분 브라질 출신의 마르키뉴스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뺏겼다. 세밀하고, 조직적인 플레이에 고전하던 K리그 올스타는 후반 14분엔 이정수에게 추가골까지 내줬다.지난해 K리그 올스타로 출전했다 올해에는 J리그를 대표해서 나온 이정수는 탄탄한 수비에 골까지 터뜨리며 최우수선수에 뽑혔다.J리그 올스타는 후반 27분 나카무라가 쐐기골을 터뜨리고, 36분에도 주니뉴가 한 골을 추가해 지난해 홈에서 당한 배패를 깨끗이 설욕했다.반면 K리그 올스타는 가용 선수를 모두 출전시키며 반전을 노렸지만, 전반 중반 이후 무기력한 플레이로 실망을 안겼다.후반 37분 최성국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0패를 면한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경기장에는 평소 K리그보다 5배 가까이 많은 3만 9,000여 명의 관중이 찾았다.
[더타임즈 장비 시운전에 들어간 쌍용차 평택공장, 두 달여 만에 다시 기계 소리가 들렸다. 점거 농성을 했던 노조원 44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70여일 넘게 적막감만 돌았던 공장 안에 비로소 육중한 기계 소리가 다시 울렸다. 오랫동안 세워놓았던 장비에 이상은 없는지, 시운전을 하는 직원들의 손놀림이 바빠졌다. 하루라도 빨리 조업을 재개하기 위해 직원 천 여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일터를 찾았다. 프레스공장과 차체공장 등 생산라인에 대한 본격적인 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쌍용차는 다음주 화요일까지 각 라인별로 시운전을 마친 뒤, 수요일부터 도장 2공장을 제외한 전 공장에서 정상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측은 법원에 제출할 회생계획안 작성을 시작했고, 구조조정에 필요한 자금 천 5백억 원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요청했다. 한편 경찰은 점거 농성을 벌이다 연행된 노조원 등 96명 가운데 한상균 노조지부장을 포함한 44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더타임스
쌍용차 노사 양 측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공장 안팎에서는 다시 충돌이 잇따랐다. 쌍용차 채권단 협의회는 조기 파산 신청으로 빠른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쌍용차 공장 앞 도로에서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 여기 저기서 돌멩이와 물통들이 날아들고, 격렬한 몸싸움이 계속됐다. 공장으로 식수를 반입하려는 사람들과 이를 막는 사측 임직원 간에 충돌이 빚어진 것이다. 공장 안쪽에서도 마찰은 계속됐다. 경찰은 협상 기간 내내 자제했던 최루액 분사를 재개했고, 노조원들은 화염병 등으로 맞섰다. 이런 가운데 쌍용차 협동회 채권단은 예정대로 오는 5일 조기 파산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단전과 단수 조치가 길어지면 공장 정상화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어떤 식으로든 현 대치 상황을 끝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조원 가족들은 전기, 수도 공급과 대화 재개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한편 도장공장 내부에 진입해 취재 활동을 벌이던 KBS 촬영기자가 경찰에 연행됐다 풀려나기도 했다. 평화적 사태 해결에 대한 남아있던 기대감까지 꺾이면서, 노사 양측의 입장은 이제 극한의 감정 대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더타임스
[더타임즈] 박태환이 로마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400m에서 실패한 이후에 잘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이 컸다는 것,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초반부터 치고 나가지 못했고 150m 이후의 막판 스퍼트마저 뜻대로 되지 않았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 46초 68을 기록하며, 16명 중 1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오르는데 실패했다. 올림픽 은메달 종목인 200m도 결승 진출에 실패한 박태환은, 밤잠을 설치며 응원해준 국민에게 죄송하다며 잘 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그동안 애써 밝은 표정을 지으며 의젓하게 말하고 행동했지만, 1인자의 자리를 지켜야만 한다는 심리적 부담을 극복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주종목인 400m에 이어서 200m서도 명예회복에 실패한 박태환선수, 이제 박태환에게는 1,500m 한 종목만이 남아 있다.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더타임스
[더타임즈]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2PM이 과연 대세다. 기존의 ‘아이돌=순정만화 주인공’ 공식을 깨고 거침없고 남성적인 매력으로 누나들을 사로잡더니, 이제는 청소년 팬들의 마음까지 요동치게 했다. 방학 중에JYP 국내센터를 방문, 2PM을 만나는 이벤트에 초중고생들의 참가 신청이 쇄도한 것. ‘2PM과 함께하는 JYP센터 투어’ 이벤트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인터넷강의 전문 교육업체 아이넷스쿨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공동 기획한 행사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다.이번 이벤트는 아이넷스쿨의 자사 인터넷강의 사이트 회원들만 대상으로 하고 있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명에게만 당첨 기회가 돌아가며, 자신만의 공부 노하우를 기발하면서 성의 있게 작성해야 하는 등 참여조건이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응모 글이 1,700개를 돌파했다. 특히 2PM을 만날 수 있는 10명 안에 들기 위해 청소년 대부분이 저마다 공부 노하우를 장문으로 꼼꼼히 작성했으며,여학생의 신청이 압도적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여학생 2.3명에 1명 꼴로 남학생의 참여도도 높아 성별을 초월한 2PM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아이넷스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한
8개월 동안 정국을 뜨겁게 달궜던 미디어법이 결국 직권상정을 통해 강행처리 됐다. 이 과정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 그리고 당직자들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신문사와 대기업의 방송진출을 주 내용으로 하는 신문법과 방송법 그리고 IP TV법 등 미디어법이 결국 국회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주도로 표결 처리됐다. 이윤성 국회부의장이 가결됐음을 선포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한치의 양보 없는 공방을 시작한 뒤 8개월 만의 일이다. 김형오 국회의장으로부터 사회권을 넘겨받은 이윤성 부의장은 질서유지권을 발동한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신속하게 표결 절차를 진행했다. 신문법의 경우 국회 재적의원 294명 가운데 과반수를 넘긴 163명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152명으로 가결됐다. 방송법은 재석의원 부족으로 재투표까지 벌이는 곡절 끝에 153명 중 150명 찬성으로 통과됐다. IP TV 법과 금융지주회사법도 일사천리로 처리됐다. 의장석 주변을 점거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번갈아 가며 투표에 참석했고 민주당 의원들이 의장석으로 몸을 날리는 등 격렬하게 저항했지만 상황은 서둘러 종료됐다. 한나라당이 지난해 12월 미디어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시작됐던 미디어법 정국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가 힘들었던 지난 시절을 눈물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파니는 지난 21일 방송된 tvN E-NEWS방송을 통해 과거 돈 때문에 가족들이 모두 흩어지고 신문배달, 우유배달, 불판닦기 등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 학비가 없어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 할 정도라고 어려운 소외를 밝혀 주위에 안타까움을 받았다.. 또 학비를 내지 못해 선생님의 구박을 받았고 친구들에게도 왕따를 당했다. 밥에는 모래가 뿌려져 있고, 화장실에 가면 친구들이 물을 뿌리고 대걸레를 던지기도 했다고 말했다.이파니는 유년시절의 기억을 떠오르자 눈물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돈 때문에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집이 없어 교회에서 자기도 하고, 어려운 시절 상상도 못할 정도로 안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는 사실을 털어 놨다.하지만 그녀 앞에 놓인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저한테 분명히 이 화보는 그냥 섹시화보다. 옷은 다 입고 찍을 거라고 말했는데, 촬영현장이 막상 가보면 사실과 달랐다면서 죽을 시도까지 해봤다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했다.하지만 이후 섹시화보’라는 말만 듣고 촬영장에 가면 그게 아니었다고도 전해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파니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