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이 오는 12일 화요일 밤 방송되는 신년 특집 2탄 에 출연, 아이돌 걸그룹 멤버 중 한 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이 날 방송에서 “회사 식구들 외에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여자 연예인의 연락처가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대성은 주저하며 “두 분”이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의 식구 이효리와 이 날 함께 출연한 선배 여가수 바다의 번호를 갖고 있다는 것. 그러나 곧 대성은 “한 분이 더 있다..”며 평소와 달리 극도로 조심스러운 태도로 이 사실을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곧 인기 최고의 아이돌 걸 그룹 멤버임이 밝혀지며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성은 그 여자 아이돌 가수와의 우연한 첫 만남과 서로 조심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는 사연 등을 털어놓아 더욱 더 궁금증을 자극했다.과연, 대성이 연락처를 알고 있는 유일한 여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는 누구일지, 두 사람은 어떤 인연으로 서로를 알게 됐는지 그 자세한 내용은 12일 밤 11시 15분 SBS에서 밝혀진다. 빅뱅 대성, 태양, 카라 박규리, 구하라, 연기자 이세은, 채민서, 최필립, 바다, 고영욱, 천명훈, 장영란 등 출연한
세종시 수정안이 두달 간의 논의 끝에 오늘 공식 발표된다.수정안엔 유치 기업과 대학 명단을 비롯해 구체적인 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 계획안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10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부의 세종시 발전방안을 직접 발표한다.정 총리는 발표에 앞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를 주재하면서 수정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다.수정안은 행정부처 이전을 백지화하는 대신, 교육과학 중심의 경제도시로 육성해 자족기능을 대폭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치를 희망한 기업과 대학, 연구소의 명단을 비롯해 투자 규모와 시기, 그리고 지원방안 등이 모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또 정부가 추진 중인 과학비즈니스 벨트의 건설 구상도 제시될 예정이다.특히 교육과 의료 등 정주 여건을 확충해 2020년까지 인구 50만 도시를 육성한다는 종합적인 토지계획이용안이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정 총리는 수정안을 발표하고 난 뒤 대전을 방문해 내용을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설득행보에 곧바로 나설 예정이다.
세계 곳곳의 신상품을 소개하는 스펀지 2.0, 세계의 신상에서는 한발 앞서 2010년 봄, 여름을 겨냥할 최고의 신상품을 공개한다.저 멀리 영국에서 전해져 온 이번 신상품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날개 없는 선풍기! 날개 없는 선풍기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먼저 아래에 있는 원통형 받침대 쪽에서 다량의 공기를 흡입한다. 이 공기가 1.3mm짜리 바람 배출구 쪽으로 내보내면서 가속도를 얻어 흡입한 공기보다 15배가량 많은 풍량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이런 방식은 실제로 비행기에서 쓰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바람이 나오는 곳에 손을 넣어도 안전하다는 것이 이 선풍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또 다른 2010 신상! 어둠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야광 점프 수트도 까지 다가올 2010년 봄, 여름을 빛낼 최고의 신상은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스펀지 2.0에서 방송되었다..
[더타임즈] 지드래곤 콘서트 공연음란죄·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검찰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울동부지방검찰청의 한 관계자는 5일 “연예계 특성상 연말에 일정이 많은 점을 감안해 지드래곤의 소환을 유보해왔다”며 “조만간 검찰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드래곤(22·본명 권지용) 공연이 청소년 유해로 물의를 빚은 콘서트 위법 여부는 지난달 9일 보건복지가족부 의뢰로 시작돼 서울동부지검 형사 1부에서 조만간 검찰에 소환될 전망이다.언론에서 뜨거운 감자로 등장한 유해 콘서트 동영상을 확보한 검찰은 법리적인 검토를 마친 상태에서 이들의 소환 조사를 통해 수사내용이 주목되고 있다.
[더타임즈] 2pm 택연이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반지에 대한 해명글을 남겼다.택연은 3일 오후,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는 원하시던 일들 다 이뤄지길~!이라는 글을 전하며, P.S를 통해 팬들 사이 불거졌던 반지에 대한 의혹에 요새 끼는 반지는 부모님이 사주신건데 이사하면서 찾았어요ㅋㅋ 그래서 작년에도 끼다가 요새 다시 끼는거에용~~이라고 해명했다.택연은 지난 31일 2009 MBC 가요대제전 커플 퍼포먼스를 비즈니스일 뿐이다 라는 말로 윤아와의 열애설을 일축한바 있지만,이후 팬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택연이 작년과 같은 반지를 끼고 나온다는 이야기가 돌며 여자친구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것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택연이 직접 미니홈피를 통해 팬들의 오해를 설명하고 나선것 이다. 한편 2pm은 하트비트(Heartbeat)에 이어 후속곡 기다리다 지친다로 활동 중이다. 더타임스 최수정
[더타임즈]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본명 이선호·28)가 1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가 밝혔다.티오피미디어는 4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 충남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다는 사실과 군입대 전 팬미팅 및 팬 인사등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앤디는 이 날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여 5주간 신병교육을 받은 후 현역으로 2년동안 군복무를 할 예정이다.지난 2003년 신화 활동과 국내 연예 활동을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 앤디는 신화 멤버들 중 유일하게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한편, 입대 전 마지막 앨범 Single Man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앤디는 2집 앨범 발표와 함께 대만, 일본, 중국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더타임스 이보름
[더타임즈] 4일 중부지방이 100년만의 관측 사상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해, 교통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청담동에서 스키를 탄 행인이 포착 되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누리꾼들사이에서 ‘청담동에서 스키타는 용자 탄생’ 이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사진에는 한 시민이 스키복과 장비를 착용하고 스키를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눈이 너무 많이와서 스키를 타고 출근을 하는 것이다”, “이러다가 눈썰매도 등장하겠다” 등의 의견을 내비추며, 스키를 탈수 만큼 눈이 많이 왔다는것을 실감하고 있다.한편 포털사이트에 검색창에는 ‘박기자’라는 검색어도 화제다. 4일 방송된 KBS-1TV 에서는 박대기 기자가 폭설이 내리는 현장에서 직접 눈을 맞으며 상황을 리포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방송후 누리꾼들은 뉴스의 화면을 캡쳐해 “폭설 현장에서 빛난 기자 정신.”이라는 말과 함께 박대기 기자의 이메일주소가 waiting인 것에도 재밌다는 반응이다. 더타임스 최수정
2010년 8월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설 예정인 외국인학교 ‘덜위치 칼리지 서울’. 이 학교는 지상엔 학생들을 위한 학교와 푸른 운동장을, 지하엔 지역주민을 위한 주차장을 품는다.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반포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덜위치칼리지 서울’ 지하에 165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총 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지하주차장은 학교개교에 맞춰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학교부지를 이용해 주차장을 건립함으로써 서초구는 인근 금싸라기 땅을 별도로 매입하지 않아도 돼 200억원 가량의 부지매입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공공용지 활용을 통해 예산절감과 주차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이번 주차장 조성은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서초구가 토지소유주인 서울시의 동의를 받고, 영국계 명품사립학교인 ‘덜위치 칼리지 서울’과도 협약을 맺으면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그동안 지하주차장이 조성되는 반포동 5-1번지 일대는 반포아파트단지, 계성초등학교․신반포중학교 등 학교, 주민센터․우체국 등 공공기관, 종교시설 등이 밀집해있어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려왔다. ▶
새해 첫 출근이 시작되는 이번 주에도 한파가 계속된다. 특히 내일은 오전부터 전국에 눈이 내려 다시 빙판길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새해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강원도 내륙지역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새해에도 한파의 기세는 여전하다.어제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린 강원도는 내린 눈이 대부분 얼어붙어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있다.한낮기온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에 머물 것으로 보여 귀경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주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추위가 더 강해져 수요일 서울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가 한 차례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내일부터는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내일 새벽에 경기도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돼 오전에는 중부지방으로 눈이 확대된다.다행히 새해 첫 출근길에 많은 눈이 쏟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눈은 낮 동안 전국으로 확대되고, 강원도에 많은 눈이 쌓을 것으로 보인다.예상되는 적설량은 강원 산지에 5에서 최고 20cm, 충청남도와 전북 서해안은 3에서 10, 서울, 경기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은 1에서 5cm가량이다.기상청은 강원 산지의 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