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노사평화의 전당(달성군 구지면 소재)은 6월 25일(화)부터 12월 22일(일)까지 ‘해외인력파견 두 번째 이야기 ‘파독근로자의 삶과 여정을 되돌아보며’를 기획전시 한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1960 ~ 70년대 해외로 파견된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해외인력파견 노동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해외인력파견’을 주제로 지난해 첫 번째(파월기술자, 중동건설 붐)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독일에 파견된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6월 25일(화)부터 12월 22일(일)까지 진행하며,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파독근로자들의 삶과 여정을 보여주는 사진, 영상, 유물, 체험관, 기타 역사자료 등을 전시한다. 특히, 대구·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광부와 간호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그들의 삶과 여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게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노사평화의 전당은 전국 최초로 세워진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한 소통과 교육의 공간으로 주말에도 정상 운영(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관람(10:00~18:00)이 가능하다. 노사평화의 전당에서는 지역 노동환경의 역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8일(화) 영업처장, 고객센터장 등 직원 20여 명이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폭염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역사 고객쉼터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철도 이용 고객에게 시원한 생수 600병과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캠페인 실시 후에는 호선별 무더위 쉼터·고객 대기실을 방문해 냉방기, 선풍기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공사는 폭염에 대비해 1·2·3호선 91개 전 역사 대합실·승강장에 대형선풍기 512대 및 공기청정기 1,500여 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지상역인 3호선 전 역사와 2호선 문양역 승강장엔 냉방기 65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3호선 5개역 승강장에 고객대기실을 추가로 완공해 현재 총 24개역 4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여름은 각종 기후 이상 현상이 더해져 지난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며,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도시철도가 최고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최상의 의료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임을 입증하며 6월 23일(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한 2024 메디엑스포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KOAMEX)’, ‘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등 3개 의료분야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350개사 720부스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 영상 및 수술 관련 의료기기, 첨단 의료정보시스템, 치과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보건의료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구성과 함께 국내외 보건의료 시장 다변화에 대한 대응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여 의료기업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해 대구시 의사회를 비롯한 간호사회, 의공사회, 방사선사회 등 보건의료단체별로 전시장 라인투어 일정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지역기업인 태준메디칼의 엄태건 대표는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의료인도 많이 방문해 주시고 다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송언석)이 박형수 국회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사실상 추대된 박형수 의원은 지난 17일 도당위원장 후보에 단독 입후보한 바 있고,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1일 17시에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합의추대 했다. 박 의원은“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과 긴박한 국제정세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집권여당으로서 국가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쇄신을 통해 국민의 믿음과 사랑을 회복하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총선 패배를 딛고 전열을 가다듬어 다가올 지방선거,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면서, “보다 낮은 자세로 당원여러분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도당위원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선거구가 변경됨에 따라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에 나가 재선에 성공했다. 박 의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성엠티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소재 봉곡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빅토리아 발달장애인 주간돌봄센터에 취약계층 발달장애인의 여름나기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성엠티에 따르면 경성엠티는 사회복지법인 빅토리아 발달장애인 주간돌봄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34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설치 후원했다. 진성규 경성엠티 대표는 "발달장애인분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냉·난방기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성엠티는 사회복지법인 빅토리아에 2014년 대형 냉·난방기 후원에 이어 현재까지 매년 복지사각지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역사 왜곡 중단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6월 20일 오후 항의서한 전달 기자회견을 하고 이후 주한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한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문진석·이수진·전용기·김용만·김준혁·이재강·이정헌·이훈기 국회의원은 6월 20일(목) 16시,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역사 왜곡 중단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항의서한 전달 기자회견〉을 먼저 진행하고, 기자회견 후 서울 종로구 트윈트리타워 A동 입구에서 주한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한다. 항의서한의 주요내용은 조선인이 강제동원 당했던 사도 광산 세계유산 추진 중단, 일제 식민지를 미화하고 가해역사를 축소한 레이와(令和)서적 중등 역사교과서 검정 통과 항의 및 역사왜곡 중단,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압박 철회 등을 일본정부에게 요구하고, 최근 승선명단이 공개된 우키시마호 폭침 진실규명 요구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18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물류·교통 인프라, 5대 미래신산업 육성과 관련된 주요 현안 사업 9건에 대해 논의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사업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과 이를 연결하기 위한 신공항철도(총 2조 6,485억 원) 및 달빛철도(총 4조 5,158억 원)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신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남부거대경제권이 형성돼 수도권 집중형 국토구조를 변화시켜 국토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물류·교통 인프라 사업은 대구 서남부 지역에 철도노선을 공급하기 위한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총 1조 5,511억 원), 대구 동·북부 지역에 도시철도 공급을 위한 도시철도 4호선 건설(총 7,756억 원), 테크노폴리스 진입로 인근의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상화로 입체화 사업(총 3,904억 원)으로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대구의 물류흐름이 강화됨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편의 또한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5대 미래첨단산업 육성 사업은 대구를 판교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이 ‘명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실 비서실·국가보훈부 공무원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조국혁신당 검찰독재조기종식특별위원회(특위)은 19일, 김 여사와 대통령실 행정관, 보훈부 공무원 등을 알선수재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가 이 같은 혐의로 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인 박은정·차규근 의원 명의의 고발장에는, 2022년 9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시가 300여 만 원 상당의 명품을 수수한 김 여사가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 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과 국립묘지 안장 등의 청탁을 받고 이를 검토하도록 당시 유아무개 비서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조아무개 과장 등에게 지시해, 이들로 하여금 보훈부 사무관을 최 목사에게 소개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담겼다. 박 의원은 ”청탁의 대가로 명품 등을 수수한 뒤 이를 검토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 여사의 행위는, 알선수재와 직권남용죄에 해당될 수 있다“며 ”아울러 이러한 지시를 받아 당시 보훈처 사무관에게 부당한 지시를 한 대통령실 소속 공무원 등도 직권남용죄의 혐의가 짙다“고 했다. 대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새로운 트렌드의 첨단의료기기 전시, 전문학술대회, 수출·투자상담회 등 의료산업분야 지역 최대 전시회인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6월 21일(금)부터 6월 23일(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강의료산업전을 중심으로 첨단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 720여 부스 3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재활의료, 임상·진단기기, 제약·바이오, 치과 기자재와 의료정보시스템, 건강 및 고령친화용품에 이르기까지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의료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의사·치과의사·약사·간호사․방사선사 등 보건의료단체와 기업지원·연구기관에서 마련한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 비즈니스 상담회, 시민건강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의료인과 기업에는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참관객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이는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엑스코 동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과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 2024)’에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월)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과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무고죄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사무처장 등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대구TV에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거나 홍보동영상을 게시하는 데 관여했다며 지난 5월 28일 공직선거법위반죄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TV를 이용해 업적을 홍보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2월 22일 대구참여연대에 의해 이미 고발당한 바 있으나, 수사를 담당한 대구광역시경찰청은 올해 5월 7일 홍준표 시장이 업적 홍보 등에 관여한 사실이 없고, 대구TV 동영상 대부분이 업적홍보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리고 불송치 결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사무처장 등은 이미 경찰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판명된 사안과 동일한 사안에 대해 대구시정을 책임지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무고하고 시정 운영에 지장을 초래했으므로 무고죄로 고발하게 됐다."며 " 무고가 인정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고 밝혔다. 대구경실련은 지난해 9월 7일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배달앱인 대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