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평화시장 닭똥집 명물거리에서 4일부터 치맥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고 있다 . 전병환 상인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화시장 똥집 골목은 50년 역사를 넘어 100년을 향하는 새로운 위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며 “ 시설 개선과 홍보개척 및 신매뉴 개발과 100년 가게를 향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모든 점주들과 함께 준비한 치맥 축제를 함께 즐겨달라”고 말하면서 “대구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시라”고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 이 자리에는 조경선 동구 부청장과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이 축사했고 구의원들도 참석하여 주민들과 축제를 함께 했다. 또 행사장내 무대에서는 주민들이 참가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시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였다 . 이번 행사는 7.4 ~ 7.7 까지 동구 평화시장에서 열린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우리 당의 전당대회가 이제 한창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황 비대위원장은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권역별 합동연설회가 시작되고 선거별 방송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고하시는 선거관리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과 당 사무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 7.23 전당대회는 변화와 미래에 대한 우리의 약속이요. 당의 쇄신의 상징이다. 당원과 국민께서는 당과 후보들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모든 후보는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 또한 우리는 대한민국의 놀라운 도약과 성취를 이뤄낸 정통 보수 정당인 만큼 국민께서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의 새로운 지도자, 국민의 미래와 나라의 내일을 그릴 설계자를 이러한 후보들이 출연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당원과 국민께서는 나라의 미래가 그려진 설계도를 제시하라고 목말라하고 계시고, 분쟁과 분열이 아니라 관용과 통합의 목소리를 그리워하고 계신다.”며 간절함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 답답한 현실을 타개할 보다 분명한 행보가 나타나고 미래를 안겨줄 선명한 메시지가 들릴 때 바로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4일, 팔공메아리 명예 기자 6명, 제12기 블로그 기자단 15명, 제2기 유튜브 기자단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2년의 임기동안 지역의 훈훈한 소식을 발굴하고 직접 취재하여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블로그 및 유튜브 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숨은 명소, 축제, 맛집을 각종 SNS에 소개한다. 한편 팔공메아리는 지난해 300호를 발간 했으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2012년도에 개설한 동구청 블로그는 꾸준히 성장해 누적 방문자가 천만 명을 넘었고, 유튜브 팔공TV 구독자 수도 지난해에 비해 2배로 늘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기자단이 다양한 구정 소식을 친근하게 전달하여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시도협주관 외국지방정부 공무원 초청연수(K2H)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0개국 35명의 연수생이 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7월 4일(목)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광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가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K2H 참가 외국지방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매년 외국지방정부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문화·역사 체험 및 선진 도시행정을 배워가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대구시는 글로벌도시 대구를 홍보하고 도시 간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참여해 오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맥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K2H 연수 외국지방정부 공무원들을 초청, ‘K-치킨의 본고장’ 대구를 알리고 대구의 열정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대구를 방문한 인원은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뿐 아니라 독일,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지방정부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대구시는 이들을 위해 치맥축제와 함께, 대구미술관 관람, 다례·한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정훈 전 KDLC(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북지역 사무처장이 7월 4일 포항북구 오중기위원장과 고 허대만 위원장의 땀이 어린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오는 7월 21일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정훈 출마예정자는 “포항 시민의 삶의 터전인 죽도시장은 포항의 걸출한 정치인 오중기 위원장님과 끝내 꿈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신 허대만 위원장님이 선거 나올 때마다 수도 없이 시민들에게 인사하던 자리”라며 “오늘 이곳에서 출마 선언을 하는 것은 대선, 총선, 지선에서 포항 시민과 도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절규한 선배 정치인들의 외침을 가슴에 새기려 함”이라고 말했다. 이 예정자는 출마선언문에서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지선,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북을 책임지고 비전을 제시하는,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유능한 경북도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무현에게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불의에 굴하지 않는 정치를 배웠으며 유시민에게 저항의 시대정신과 새로운 정치를 시도할 수 있는 용기를 배웠다”며 “이제는 문재인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의 개관전시(9월 초 예정)에 선보일 국보·보물 등 국가문화유산 98점이 간송미술관(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대구간송미술관(대구 수성구 소재)으로 이송됐다. 국보와 보물 등 전시 출품 예정 유물들은 경찰청(서울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대구경찰청 등)의 호송 협조로 안전하게 이송됐으며, 미술관에서 보존 처리 과정 및 전시 준비 작업을 거친 후 오는 9월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이송은 1938년 간송미술관 설립 이래 최대 규모로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 ‘청자상감운학문매병(국보 68호)’, 신윤복 ‘미인도(보물 1973호)’등 98점에 이르는 국보급 문화유산이 포함돼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연면적 8,003㎡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6개의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4월 준공돼, 9월 초 개관전시(가칭: 간송 국보·보물전)를 앞두고, 종합시운전 등 철저한 사전점검과 준비 과정을 진행 중이다.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은 2024년 9월 3일(화) ~ 12월 1일(일)(예정)이며,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한 국보·보물(41건 98점) 및 간송유품(18건 42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바로유통(대표 윤승환)은 3일, 안심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기력 증진을 위한 삼계탕용 닭 800마리(4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기탁받은 닭은 안심권역 4개 동인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동, 혁신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되어 각 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승환 ㈜바로유통 대표는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로 어르신들이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 라며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지원하는 지역 행사가 있어 기쁜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두류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2·28기념탑 인근 광장을 ‘2·28자유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7월 3일(수) 광장 입구에 설치한 2·28자유광장 표지물 제막 행사를 가진다. 2·28민주운동은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주도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마산3·15의거와 4·19혁명 도화선이 됐으며, 2018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 지난해 5월에는 4·19혁명 기록물과 함께 2·28 당시 시위 모습을 담은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 만큼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2·28민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28자유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광장 입구에 표지물을 설치한다. 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다. 2·28자유광장 표지물은 길이 14.5m, 높이 6m의 짙은 검은빛 계열의 화강석으로 장엄하고 무게감을 느낄 수 있으며,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적용해 2·28정신과 한국적 이미지를 연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2일(화) 오후 3시, 디아크 문화관 일원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시의회 및 관련 기관,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금호강 르네상스의 선도사업으로,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계약 절차를 마치고 그간 본격 착공 준비를 해왔다. 본 사업은 2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이며, 낙동강과 대구 전역을 관통하는 금호강이 합수하면서 지리적·생태적 상징성을 보유한 디아크 일원에 주변 관광자원(달성습지, 대명유수지, 화원관광지)을 연계하고 단절성을 개선하여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하천을 조성한다. 랜드마크 관광보행교는 길이는 428m, 폭은 5m이며, 2개의 특화 공간인 아크 베이와 아크 테라스로 구성돼 있다. 아크 베이는 최대 폭 10m를 확장해 15m 공간에서 낙하분수를 내려보고 낙수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며, 아크 테라스는 최대 폭 3.5m를 확장해 8.5m 공간에서 달성습지와 낙동강 금호강 합수부를 조망할 수 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28일 남구의회(의장 이충도)와 함께 대구 최초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요양보호사 85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조례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노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교육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추진된‘2024년 남구 요양보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평안한 일상을 위해 돌봄을 제공한 요양보호사들에게 그들 스스로를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구청에서 남구의회와 함께 추진하였으며 교육 전문기업인 씨에이치컴퍼니와 함께 진행하였다. 19, 20일 양일간 진행한‘나에게 돌봄을 선물해’라는 슬로건을 걸고 1차로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 업무 노하우 습득 프로그램, 급여제공기록지 작성법 등의 강의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지난 6월 28일에 열린 2차 행사에서는 수기공모전 시상과 함께 뮤지컬 요소를 가미한 마당놀이 공연 관람을 통해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