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원로화가 천광호(70) 화백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가온 갤러리에서 ‘나눔과 쓰임“ 작품전을 열고 있다. 천 화백은 활발한 작품활동과 새로운 창작의 도전으로 참예술이 무엇인지 세상에 널리 알리는 작가이다 천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상징이 된 고)전태일 열사를 기념하고 그의 기념관 건립기금을 만들기 위하여 자신의 작품 1004 점을 전시 판매한다. 그는 ”대구 남산동에 전태일 열사가 가족과 함께 살았던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했던 옛집이 있는데 전태일을 기억하고 미래를 위한 모두의 열린 공간인 기념관을 만들려고 한다“고 전시 목적에 대해 말했다. 천 화백은 폐품으로 나온 골판지에 여러 형태를 만들고 거기에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하여 보통 사람들의 삶을 표현하고 한편으로는 버려진 자개장을 활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방문하는 분들이 부담 없이 작품을 구입할 수 있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겠다며 관심과 방문을 희망했다. 천화백은 대구,서울, 파리, 도쿄 등지에서 전시회를 해왔고 국립현대미술관, 성곡미술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백화점에 그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2024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태우 대구 중구남구 국민의힘 공천 후보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 입장문을 통해 과거 발언에 대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5년 전 저의 정제되지 못한 개인적인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제가 ‘5·18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했다고 하는 일부 언론 매체의 보도는 명백한 오보이자 허위임을 밝혀둔다”고 했다. 도태우 공천 후보는 “2019년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발족을 맞아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의 왜곡 방송, 조총련의 활동 등 북한의 개입 시도에 대해 위원회가 이를 철저히 조사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 조서, 각종 보고서 등에 나타난 의문점과 모순점에 대해 각계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주장들을 검토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제기하였다며 이러한 요청에 대해 일부 언론 매체에서 ‘5·18 북한군 개입’을 마치 제가 주장한 것처럼 왜곡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그리고 ”저는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계승한 흐름의 5·18민주화운동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결코 부정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강조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는 8일 비례대표 제한경쟁 분야인 전략지역 대구·경북 경선 후보 선정 결과를 논의 끝에 여성 분야 황귀주 민주당 대구시당 장애인 위원장의 경선 후보 결정을 번복하고, 김기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을 후보로 변경 결정했다. 이번 김기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후보 결정으로 대구·경북 비례대표 경선이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의 공천 결과로 이어질지 당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기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은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청년답게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님과 공정한 경선을 약속하고 반드시 최종경선에서 승리하여 이재명의 민주당과 함께 민주개혁 세력의 총선승리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는 데 앞장서겠다”고 경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최종경선에서 함께 경쟁하지 못한 선배 신청자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최종경선에서 승리하여 대구·경북 권리당원과 시도민을 대변하는 희망의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제한경쟁 분야로 전략지역인 대구·경북 비례대표에는 12명이 도전장을 냈다. 전략공관위는 비례대표 후보들에 대한 서류를 심사해 12명 가운데 4명을 대구경북 비례대표 후보로 압축했으나 이들 중 여성 분야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도태우 예비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8일 논평을 통해 “도태우 예비후보는 이미 수차례 국가 차원 조사에서 사실무근으로 판명이 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북한 개입설을 주장하고 있다”며 “도대체 어떤 근거로 이토록 극도의 몰상식한 발언을 하냐”고 말했다. 이어 “이런 몰상식하고 극우적 발언을 일삼는 도태우 예비후보가 어떻게 국민의 힘 공천을 받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몰상식한 발언을 일삼은 도 예비후보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승만 미화 발언과 선거 부정 주장 등 몰상식한 발언을 일삼아 온 도태우 후보는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자진사퇴해야”고 주장했다. 허 예비후보는 “대구는 국채보상운동, 대한광복회 등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효시인 2·28 민주화운동의 도시로 자랑스러운 역사의 도시이자 품격 있는 도시”라며 “대구시민들은 이런 몰상식한 후보를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정희 전 대구 북구의원이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북구 갑 출마를 선언했다. 박정희 전 북구의원은 8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구를 대구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무용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사회체육 박사학위를 받은 문화․예술, 스포츠, 공연 분야의 전문가로서 북구 갑지역 전체를 대구 문화 일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운동장을 스포츠 마이스 복합공간으로 조성, 시청 산격청사에 1만석 이상의 복합 아레나 건립, 공립형 기숙 중․고등학교 설치, 경북대 주변을 1인 가구 자기돌봄 능력 증진 특구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햇다. 아울러 “공공 와이파이존 확대, 스마트 버스 정거장 설치, 실버소사이어티 클럽 운영, 종 상향에 따른 주택재개발 추진과 금호강 주변의 체육시설 재정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전 의원은 “4년 내내 무엇을 한지 모르는 국회의원, 존재감조차 없는 국회의원을 심판해야 하고, 철새 정치인도 경계해야 한다”면서 “박정희를 찍어주셔서 북구의 변화를 완성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 갑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되어 반발했던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선당후사(先黨後私)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8일 밝혔다. 홍석준 의원은 이날 긴급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이번 총선에서 오직 국민의힘의 승리만을 바라는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미래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성실히 의정 활동에 임하겠으며, 어떤 자리에 있든 대구와 성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번 총선은 어려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어렵게 이룬 정권 재창출을 이어 국회 다수 의석을 탈환하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위성정당을 만들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종북좌파 세력까지 끌어들이려 하는 민주당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국민의힘 대구 달서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 혁신의 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달서 병 예비후보는 8일 ‘더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달서 병을 발전시키고, 정치가 국민들을 일하는 정치로 만들어 달라는 달서 병 유권자들과 당원들의 명령이라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달서 병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이 제일 시급하다. 단순히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건물을 올리는 것이 아닌 신청사와 두류공원, 이월드 전체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거환경이 굉장히 열악하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 인프라망을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들이 없고, 독거노인들이 너무 많다”며 “청년들과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거철만 되면 전통시장을 찾아 명함만 들고 다니면서 표를 호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정례적으로 전통시장을 수시로 찾아 상인, 유권자들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현재의 대한민국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있지만, 전환기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7일(목)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포커스H&S(대표 김대중), SK쉴더스㈜(대표 홍원표)와 수성알파시티 내 ‘AI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포커스H&S는 AI기반 물리보안*·관제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수도권 소재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 2012년 설립된 이래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 국가, 기업,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유무형 자산의 안전을 관리하고 보안 위협을 예방 ** 최근 5년간(’18~22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 30.8% 전체 직원 중 약 4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보유한 연구 중심 기업인 ㈜포커스H&S는 글로벌 AI 물리보안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수성알파시티 내 2,112㎡(640평) 부지에 향후 대규모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 및 스마트 팩토리 부문 AI 안전 솔루션 연구센터를 대구에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SK쉴더스㈜와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포커스H&S 대표이사는 “모빌리티 및 스마트 팩토리 부문 AI 안전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과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이 지방소멸 극복과 수도권 일극주의 타파를 위해 22대 총선 공통공약을 발표하며 손을 맞잡았다. 7일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과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 및 전남도당 운영위원과 사무처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랜 기간 주요 국정 의제로써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과밀과 지역 간 불균형, 지방 인구의 급감과 경제력 하락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 민주당 전남도당과 경북도당이 지역을 넘어 지방 살리기 해법을 공동 모색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역소멸을 막고 지역성장을 위한 6개 공통공약으로는 첫째, 극심한 인구소멸 위험을 겪고 있는 면지역 주민에게는 월 15만원을 지급하고, 읍지역 전체 주민과 동지역 농어민에게는 월 10만원을 지급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려는 ‘농산어촌 기본소득’ 지급 둘째, 청년·신혼부부에게 주거 마련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어 인구유입을 꾀하는 ‘만원 공공임대주택’ 공급 셋째, 지방에 정착의지가 있는 청년들에게 공무직, 공공근로형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대폭 늘리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하병문 의원(북구4)은 대구시의회 제307회 임시회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대구광역시 환경영향평가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30 환경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급격한 산업화 및 도시화로 인해 2050년에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52% 증가하여, 폭염·가뭄 등의 기후재난 증가를 초래하고, 인류의 의·식·주에 심각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도시화는 온실가스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수질오염, 자연 훼손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어,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환경문제의 예방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개발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르면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준을 정하여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할 수 있으며,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5개 지자체에서는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여건에 알맞은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나, 대구는 관련 조례가 없어 그동안 법률이 규정한 환경영향평가만을 실시해 왔다. 이에 하병문 의원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환경영향평가를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