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제39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대구베키)’가 7일(목) 막을 올렸다.엑스코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구베키는 10일(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서관 1홀, 2홀에서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150여개사와 함께 최신 제품과 교육정보를 소개한다.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는 7일(목) 진행되는 영유아 걷기 대회 ‘컴온베이비’와 임신육아교실을 시작으로, 영유아 무료수면교육 등 세미나와 무대프로그램이 9일(토)까지 이어져 즐거움과 유익함을 더하였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엑스코 동관에서는 대구·경북 대표 건축박람회인 ‘제24회 대구건축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엑스코 전관에서 관람객들이 풍성한 주말을 즐길 수 있다. 대구베이비&키즈페어와 대구건축박람회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오후 5시경 별세했다. 고인은 숙환과 코로나 폐렴으로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입원해 있던 중 상태가 악화되어 별세했다. 고인은 현재 향년 95세 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의 경제 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강조해온 박종필 의원(비례)은 제307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신산업의 발달로 반도체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3.3%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올해 2월 「신산업정책 2.0 전략」을 발표하고 반도체산업에서 팹리스와 소부장 등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약한 분야에 투자하여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도 미래 5대 신산업 중 하나로 반도체를 선정하고 반도체 분야 중 아직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양성 및 기업 유치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종필 의원은 이러한 대구시의 반도체 육성 정책에 발맞추어 반도체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시키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기본계획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용혜인 새진보연합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6일 "더 좋은 개혁 정치를 해내기 위한 협력적 경쟁 그리고 경쟁적 협력 관계로서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지 않을까,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을 비롯한 범야권의 연합이 그런 생각을 좀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야권의 대 결집을 예고 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대구에서 최초로 민주 진보 제정당이 선거연합 합의를 한것에 대해 “이번 선거 대구지역에서의 첫 번째 연합의 목표는 저는 대구에서의 승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많은 후보님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바라고 의사결정권, 심판을 바라는 대구 시민들의 승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저 역시 그 길을 함께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용혜인 위원장은 “대구에서의 모범적인 그리고 정말로 헌신적인 연합이 전국에서의 보수 ·진보진영 야권의 승리를 만들어낼 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범진보연합에 혹시 조국혁신당도 합류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지금으로 더불어민주연합 구성과 관련해 어느 정도 창당 절차까지 마쳤기 때문에 완료가 된 상황이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오늘(6일) 오전 11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 대구 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진보당 ) 선거연합 합의 서명식을 개최했다.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수성구(갑)예비후보자]은 “오늘은 뜻깊은 날이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민주 진보 제정당들과 합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더 다양한 시민의 뜻이 반영되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섰다.”며 “윤석열 정권이 망가뜨린 시민 삶의 회복을 위해 앞장서 뛰겠다. 민주 진보 제정당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는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선거연합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한다. 민주개혁진영의 승리를 이끌기 위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모든 후보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원호 새진보연합 대구시당위원장은 “오랜 시간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이 자리까지 왔다. 비례 정당 합의에 따른 연대라는 대의 앞에서 함께했다. 새진보연합은 수성구(을)에 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2대 총선 동구을에 출마하느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이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역 208개 가족친화기업 상생 체계 확대 구축을 위해 베네핏 제공 기업을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경기 침체가 본격화됐던 2021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살리기 위해 ‘우리 지역 기업은 우리가 지킨다’는 미션아래 ‘대구 가족친화기업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자는 의미로 ‘워라밸 윙윙(WIN-WIN)’사업이라 했으며 현재 베네핏 제공기업 42개사와 활용기업 23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군월드(군파크루지) 등 10개사가 베네핏 제공기업으로 새롭게 참여하여 다양한 베네핏(숙박, 레저, 의료, 카페, IT관련, 뷰티, 의류, 선물기념품 등 10% ~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 베네핏은 가족친화기업 및 제공 기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이용하게 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 간 상생 발전과 경영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베네핏 제공기업 신청은 대구지역 기업 및 기관 누구나 할 수 있고, 참여기업은 대구시와 상생협력 네트워크(MOU)체결, 협력 기업 지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서,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성공을 위해 누구보다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총 530번의 언론(방송) 활동을 통해 야당의 가짜뉴스, 왜곡, 선동에 적극 대응하였고, 윤석열 정부의 정책, 당의 비전과 철학을 적극 홍보하였다고 했다. 또한, 지난 4년간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103건에 달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국민의힘이 정책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쌓는 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고 달서구갑 지역 책임당원 수를 3년 만에 3배 이상 끌어올리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도 냈다고 자신의 공로를 강조했다 . 홍 의원은 “그래서 저는 더더욱 공천관리위원회의 3월 5일 달서구갑 지역선거구 유영하 변호사 단수 추천 의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시스템 공천 제도를 도입하여 밀실 공천, 담합 공천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왔다. 그 결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정당지지도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오는 7일 달성군 다사읍 소재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외국인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연간 2억 원 한도로 3년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새롭게 개소되는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행정·통역지원 △한국어, 정보화, 법률 등 생활적응 관련 교육,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운영 등 외국인근로자가 체류함에 있어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같은 지원기관 및 의료·법률 등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외국인근로자 대상 지원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향후 외국인근로자가 효율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분야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센터의 재오픈을 통해 기존 거점센터의 지원 공백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근로자가 건강한 지역 사회구성원으로서 정착하고 나아가 대구시가 글로벌 도시로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외국인근로자는 소통, 적응, 정보 교류에 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2024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5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며,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적으로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이다. 총 3개의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상수도 요금지원(연 2회), 위생 용품지원 및 온라인 플랫폼 지정 등급 표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구는 다양한 지정 혜택에도 불구하고, 다소 까다로운 평가항목으로 인해 신청을 망설이는 영업주들을 고려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0개소로 최근 1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의지가 있는 영업주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해 음식점 위생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우리공간연구소와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한 문화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구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나눔티켓 100매 지원에 상호협력 한다. 양경호 우리공간연구소 대표는 “미래를 열어갈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문화전시회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며 “전시회를 보면서 창의력 개발과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자리를 마련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공간연구소는 전시기획, 디자인 제작, 연출, MD상품 등을 직접 제작하는 전시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오는 3일 대구 이월드에서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