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전세사기 등에 따른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이다. 대구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보증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6월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등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실제 전세사기 등의 피해가 커지자 지난해 7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국비를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 올해부터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 중인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75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 지원대상이 된다. 신청인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여 먼저 보증기관의 보증료 납부 후 대구시에 보증료 지원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 원까지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세반환보증료 지원사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오는 29일까지 2024년 '희망중구' 정책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4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행정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 된 주민 의견은 중구의 정책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된다. 참가는 중구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분야는 일자리, 청년 정책, 복지, 관광 등 구정 발전 및 구민 생활에 기여 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5월 1차, 2차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주민편익 증진도, 노력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2명(각 50만 원), 장려 3명(각 30만 원)을 선정하고, 채택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구 중구 관계자는 “온라인(국민신문고, 중구청 홈페이지의 주민 제안),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구 법률홈닥터로 취약계층 대상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용주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채무 문제 및 채무 조정제도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실제 조력한 우수사례까지 어려운 법률적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담당자들이 실무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례관리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영헌 개혁신당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호 공약으로 "북구 내 기초·광역의회 선거구를 조정하겠다"고 2일 밝혔다. 황영헌 북구 을 예비후보는 이날 '더타임즈'에 "대구시의회 선거구의 경우 9개 행정동을 가진 북구 을의 현재 선거구는 주민의 생활권을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무태조야동은 국우터널로 연결된 국우동, 동천동과 교류가 많지만, 현재 교류가 힘든 관문동, 태전1동과 함께 북구 3선거구로 묶여 있으며,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만들어진 이런 비정상적인 선거구는 '국민의힘 경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획정됐다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고 황 예비후보는 설명했다. 항 예비후보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의 생활권을 고려해 3개 선거구를 개편하겠다"며 "현재 북구의회 지역구 의원 18명, 비례 3명이 포함된 21명을, 북구 갑과 북구 을에 배정된 현재 의석 배분이 인구 비율과 동떨어지는 만큼,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북구 인구는 총 41만 7000명 중 17만 4000 명, 북구 을 24만 4000명으로 현재의 의석 배분은 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 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제22대 총선,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시 을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간 “수치적 유불리보다는 콘셉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화성 을 지역을 비롯해 대구 등의 출마를 검토해 왔다. 그동안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 대표에게 대구 지역 출마를 권하기도 했지만 이 대표는 ”우리 미래를 많이 이야기했기에 미래 주축 세대가 많이 있으며 변화를 많이 줄 수 있는 지역에 가서 미래를 걸고 승부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변경된 선거구를 대상으로 공천 신청자들의 지원 선거구를 재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19개 선거구에 단수추천 후보를 선정했고 6개 선거구는 경선, 5개 선거구는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여 후보를 의결했다. 특히, 호남 지역은 추가 지원자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단수추천 후보를 결정했음. 이로써 호남 지역 28개 선거구 중에 26개 선거구에 후보 추천을 완료했음. 참고로 여수시을,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도 조만간 후보자를 확정지을 계획했다. 공관위는 지역주의 극복 및 국민 화합을 위해 전국의 지역구 후보를 모두 공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국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일 2차 경선 결선을 통해 3개 선거구의 후보자를 추가로 확정했다. 또한, 지난 16일 발표한 경선 선거구 중 경기 광명시갑 최승재 경선 후보가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선당후사의 결단으로 경선 불참을 결정했다. 이에 광명시갑은 3자 경선에서 양자 경선으로 변경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경선 결선 및 심사결과에 따른 선거구별 후보자 성명은 아래와 같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대식 예비후보(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을)는 군위군을 위한 “아기 울음소리가 넘치는 군위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 강후보는 우선 △2030년 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과 신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통합신공항 관련 접근 교통망을 대폭 확충하고, △이주민들을 위한 이주대책과 합리적 보상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통합신공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동합의문을 준수하여 군위군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공항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서 군위를 공항 도시로 만들고,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신공항 추진 과정에서 설정된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의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 일컬어지는 △‘대구 시내 군부대 통합 이전’을 유치하여 밀리터리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특히 군위군에는 군부대를 유치한 이후 △지역 농산물을 적극 소비할 수 있는 방안을 국방부와 협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추가적으로 경상북도 군위군 시절 추진되었던 △국립 효령 항공고등학교 전환과 △소보(서군위IC) ~ 군위(내량리)간 도로 신설을 약속대로 재추진하고 △염색단지 군위군 이전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오는 4.10총선에서 대구 동구을에 출마한 이재만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대구 동구를 영화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할 국제영화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2일 이재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이중락 한국영화인대구경북협회장을 비롯해 한국영화인협회 대구지회장 출신의 신재천 영화감독,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종성 고문, 박형규 백운엔터테인먼트 원장 등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 12명은 이재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중락 한국영화인대구경북협회장은 “대구 동구의 문화산업은 오랜 기간 회생 불가능한 수준으로 방치됐다”며 “이젠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일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적임자인 이재만 예비후보가 필요한 때”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재만 예비후보는 “두 번의 동구청장 시절부터 지역을 대표할 국제행사로 국제영화제와 예술제 등을 고민해왔다”며 “무엇보다 팔공산을 비롯해 지역의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국제영화제를 만들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지역상인들이 상생할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해 7월 경북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마침내 군위군이 대구 동구을 선거구와 합쳐지며 완전한 통합을 이루게 됐다. 29일(목) 국회는 본회의를 개최해 대구 동구군위을 선거구를 포함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통과시켰다. 선거구 획정안이 본회의 통과된 직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후보지 확정과 특별법 통과의 주역인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을)은 동구와 군위군 선거구 통합에 대해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강 의원은 “군위군과의 선거구 통합을 동구 주민들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며, “이제 동구와 군위군은 이웃사촌을 넘어 한 가족이 되었다”고 기뻐했다. 또한 강 의원은 “군위군은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약 83%에 달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압도적지지를 보내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켰다”며, “문재인정권을 종식시키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신 군위군민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강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과 교통망 확충 및 신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자족 에어시티’ 건설, 대구 시내의 군부대 군위군 유치를 통한 ‘복합 밀리터리 타운’ 조성 등을 적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월 29일 이문열작가(소설가)가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선거 2차경선을 치르고 있는 도태우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문열 작가는 “도태우 후보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반드시 이루어 내는 근성의 사람”이라며 “보수의 철학으로 무장된 도 후보가 지역을 빛내고 대한민국을 빛내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