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이 “혁신·안심권을 국가균형발전의 산실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대식 의원은 29일 △산학연 클러스터 중심인 혁신도시 내 1,000병상 이상의 연구중심병원 조성 △제2공공기관 유치 △안심공업단지 이전 공론화 이후 후적지에 상업·금융·문화 중심의 랜드마크 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발표했다. 강 의원은 “혁신도시 주민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꾸준하게 요구하고 있다. 산학연 클러스터, 한국뇌연구원, 첨단의료복합단지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1,000병상 이상의 연구중심병원을 조성할 경우 혁신도시와 안심권의 의료 환경은 대구 어느 지역과 견주어도 최상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현재의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애초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미진한 부분을 채우고 지역도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심공업단지 이전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강 의원은 “안심공업단지 이전은 입주자와 사전협의, 이전지 검토의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등 사전 검토를 완료한 뒤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공보실은 29일 오후 8시, KBS, TV조선, 채널A, MBC로부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1:1 토론’ 요청이 있었고, 한동훈 위원장은 1:1 생방송 토론에 응하겠다는 답변을 각 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금)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장기간 지속된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대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뮤지컬 ‘광야에서 봄을 노래하라’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시를 쓰고 태극기를 흔들고 총을 들었던 이상화와 이육사, 이들과 함께 조국을 위해 몸 던져 싸웠던 의인들을 가슴속에 기리는 이야기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다. 제105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있으며,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8일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2차경선을 치르게 된 도태우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도태우 후보는 “대구의 중·남구는 보수의 심장과도 같은 곳. 반드시 승리하여 국민의힘의 공천감동과 정치혁신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고 하면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이 29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공천 및 경선이 “세대교체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저 논란만 없는 정당의 공천이 좋은 공천이라면 지금 민주당의 몸부림 공천보다 훨씬 나쁜 공천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현역들에게 안락한‘침대당’ 다선의원만 바글바글한‘늙은 꼰대정당’ 상기 논평 제목은 국민의힘 공천 및 경선 과정을 놓고 오마이뉴스와 동아일보기사 내용이다. 아무 감동이 없다. 생동감도 없고 논란도 없고 그냥 현역의원 공천을 잘 포장하고 있는 느낌이다. 대구도 마찬가지다. 대구 공천 현황을 보면 그야말로‘친윤의 생환’이다. 대구시민들의 현역 교체 비율이 50%를 넘는다는 세간의 이야기가 많았지만 결국은 돌고 돌아 침대당과 늙은 꼰대 정당의 공천 결과다. TK 국회의원은‘비만고양이’아니던가? 수도권 집중화를 외친 윤재옥 원내대표와 절반짜리 로봇테스트필드 유치해놓고 로봇 산업 메카를 외치는 아이러니 추경호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았고, 20년 수성구 허송세월 주호영 의원도 경선에서 승리했으며, 어제 경선 결과는 김용판 의원만 떨어지고 모두 대구 현역은 생존했다. 남은 지역은 더 가관이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녹색정의당 대구시당은2월 29일(목) 오전11시 대구시청(동인청사) 앞에서 의사 집단진료거부사태 해결을 위한 녹색정의당 '3대 해법'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의사 집단진료거부사태 해결을 위한 녹색정의당 ‘3대 해법’을 제안했다. 해법으로 녹색정의당은 △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참여 공론화위원회’ 구성 △ 지역공공의대 설립, 공공병원 확충, 혼합의료 금지 등 지역필수의료 강화 △ 의사 집단진료거부 환자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 공공의료자원 확충,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한 제2대구의료원 설립사업 재추진을 제안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22일 시작된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에 대한 지역 각계 각층의 지지 선언이 28일(수)까지 매일 계속되고 있다.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총선 지지를 선언한 단체는 대구경북 제과협회, 수제맥주발전협의회, 도시철도노동조합 등 22일 이후 총 40개 지역 단체가 홍석준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를 선언한 제과·식품 단체들은 "과연 누가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적임자인지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행정과 정책 분야 모두 뛰어난 능력을 갖춘 홍석준 의원이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의 더 큰 발전을 이루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의료기사 관련 단체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앞장서 열정적으로 일해온 경제 전문가 홍석준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지금보다 더 큰 성과를 낼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홍석준 의원은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음식업 고용 외국인 근로자 등의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법안을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지지선언을 한 수제맥주발전협의회는 홍석준 의원이 대구시 경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력히 건의했다. 이 지사는 “포스코에서 병원을 지으면 정부 예산이 지원될 필요가 없으니 포항에 연구중심 의대 설립도 희망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이 지사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이주호 교육부장관에게 차례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철우 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내정자에게도 직접 연락해 포스텍 의대 설립을 위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이 지사는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서도 강력히 건의했으나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이번에는 검토가 어렵고 다음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2월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포스텍에서 간담회를 열고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한 바 있다. 특히 경북도와 포항시, 포스텍은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국가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상환 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선 결과와 상관없이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로 화합해서 본선에서 압도적인 승리하자”고 말했다. 정상환 수성 갑 예비후보는 28일 경선을 마친 직후 ‘더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중진 험지 출마설도 돌았지만, 주호영 의원과의 경선 가능성에 대해 늘 생각하고, 주 의원의 컷오프를 전제로 선거운동을 해온 적은 없다”며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정말로 빡빡한 싸움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 이제는 경선 결과를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 가지의 마음을 담아서 경선에 임해왔다. 첫 번째는 진정으로 국민을 섬긴다는 국민의 공복(公僕)으로서, 두 번째는 무사안일(無事安逸)의 대구의 정치 풍토와 정치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간절함과 세 번째는 5선의 거물을 상대해야 하는 절박함”이라고 말했다. 특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언급한 바 수성 갑 선거구의 역대 국회의원들은 개개인은 참 훌륭한 분들이지만, 중앙에서의 활동만 치중했지, 지역의 실정을 파악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은 상대적으로 소홀한 것 같다는 생각”이라며 “본후보로 선출되어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지역의 민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제적 활력이 넘치는 중구·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소 중구·남구 예비후보는 28일 ‘더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제 하에서 총선은 현재 집권세력의 국정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서, 민주당의 후보로서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을 제대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었는지에 대해 굉장히 문제의식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민생 위기가 깊어지는 상황 속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어려움에 같이 호흡하면서 새로운 길을 한번 시민들과 한번 만들어가고 싶다는 각오로 출마를 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중구·남구 지역을 위한 공약으로 “중구와 남구는 지금보다 훨씬 더 경제적 활력이 필요하다”며 “대표 공약으로 지역경기 진작을 이뤄내고, 서민과 중산층의 어려워진 경제 살림살이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도록 국회 입법을 통해 연 2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르네상스 공약 등을 3월 중으로 언론과 유권자들에게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구 2·28 운동에 대해선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개인적으로 2·28 운동의 정신이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으로서 첫 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