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상길 국민의힘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이전에 따른 주민상실감 해결을 위해 시장 이전 자리에 식품산업 관련 푸드허브 공간과 국제비즈니스 교류 구역, 팔거천, 금호강과 연계한 명품 친수공간으로 개발해 매천 스마트 스퀘어를 조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농산물도매시장은 면적 5200평 규모로 지역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나 이전계획에 따른 주민상실감이 크고 향후 개발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제시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적지 개발은 지역 최대 현안사안으로 주민의 상실감을 상쇄하는 획기적인 북구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개발방향을 3가지로 제시했다. 특히 "식품산업 관련 푸드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푸드테크와 푸드 스타트업 육성, 기존 푸드 사이언스나 ICT를 적용한 신산업 창출을 위한 기업·연구소 유치·조성(대체식품, 곤충식품, 식용 영기, 식품가공 창업 등), 대구 먹거리 창업센터 설립, 먹거리촌과 식음료 체험·관광 테마공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합신공항 거점도시로서 국제비즈니스 교류구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구교육특별시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정치를 실행하겠다. 오로지 대구, 오로지 수성구만 바라보며 달려온 길,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민구 수성 갑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만촌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10여 년 동안 정치의 길을 걸어왔다. 순탄치 않았던 길, 힘들었지만 변화를 바라는 시민분들이 있기에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거캠프 상임선대위원장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후원회장은 김사열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김 전 총리는 “캠프 선대위원장으로써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 많은 시민들이 현재 대한민국 정치인의 격이 실종됐다”며 “정치 이전에 사람이 가져야 할 인격과 자질이 중요하다. 그런 품격을 갖춘 후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민구 수성 갑 예비후보는 성광고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를 거쳤으며, 2014년 민주당 수성구의원을 시작으로 대구시의회 부의장, 현재는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해용 국민의힘 대구 동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동구를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대구경북신공항 후적지 개발과 함께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해용 동구 갑 예비후보는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서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대구시의 이러한 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도시철도 4호선이 지역구 내 벤쳐밸리네거리역, 동대구역, 파티마병원역, 공고네거리역 등 4개 신설역이 생기는 만큼,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교통 혼잡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민원 발생요건을 철저히 체크하고 준비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많은 국책사업이나 지자체 사업이 예산 문제나 기타 다른 문제로 인해 착공이 늦어지고 사업이 어려워지는 사례를 많이 보았다"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대구도시철도 4호선이 제때 개통되어 시민들이 편히 이용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 동구의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신공항 프로젝트, 첨단 산업단지 조성, 군위통합, 대구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국민의힘 대구 달서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우리동네 장보기 행사는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전통시장을 여건에 따라 특색있게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달서 병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200여 명의 지지자와 함께 본리동 소재의 달서시장을 찾아 정월대보름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의 서민물가와 민심을 살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서민경제가 너무 어렵다. 아무리 선거철이지만 명함만 들고 다니면서 표 달라고 하기가 너무 죄송하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인들과 함께 우리동네 장보기 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당선되더라도 우리동네 장보기 행사는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전통시장을 여건에 따라 특색있게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대구시청 두류신청사, 2028년까지 원안대로 마무리 신청사와 이월드, 두류공원 일대 ‘두류관광특구’ 지정, 서대구KTX역과 두류관광특구를 순환하는 ‘서대구순환 모노레일’ 건설, 두류관광특구와 서대구순환 모노레일을 연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 중단되거나 답보상태에 있는 재개발․재건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항 건설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SPC) 참여를 검토 중이라는 답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이날 오후 LH 서울 본부에서 이한준 LH 사장과 한 시간 가량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은 답변을 받았다. 이 사장이 “국토균형개발 책임 공기업으로써 TK신공항 건설 참여를 검토 중이지만 SPC 참여를 위해서는 선결해야 할 몇가지 조건이 있다”며 “관계 정부 부처와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장이 언급한 선결 조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구시시는 향후 LH와 집중적으로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이종헌 대구시 신공항건설특보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산업은행 본사를 방문,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신공항 SPC 구성을 위한 금융투자자(FI) 주관사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고 강 회장은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대구시는 산업은행과 LH가 신공항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 SPC 구성에 마지막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상반기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3일 대구간송미술관 공사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홍준표 시장은 이날 대구간송미술관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더 철저를 기하고, 간송재단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유산 전시를 통해 대구간송미술관이 세계적인 문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상길 국민의힘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 개발, 학정지구 개발, 금호강 동화천 팔거천 정비 등 굵직한 현안도 있으나 지역민 생활 가까이 불편을 주고 있는 민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상길 북구 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공약과 중복되는 민원은 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 개발, 운전면허시험장 후적지 개발,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이전 개발, 팔거천·동화천 명품화, 구암고분군·팔거산상 역사테마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신설 등이다. 예산과 사업기간이 필요한 민원 사항은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 조야∼노곡 간 도로 확장, 태전동 화물차 공영차고지 건립, 화담마을 입구 직선도로 개설, 연경 및 금호·사수지역 중·고등학교 신설, 노인복지관 신설 및 확장, 와룡대교 하단 자전거 교육장 설치, 구암삼거리 경관 개선, 구암육교 리모델링, 진흥교 인도확장 및 인도개설, 사수지구 악취 해소, 서리지∼도남지 둘레기 조성 등으로 파악됐다. 주민 생활과 관련한 민원으로 해결이 가능한 민원 사항은 칠곡IC에서 매천대교 방면 가로등 조명도 상향, 복지시설 공휴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대구 중·남구)이 6대 공약과 18개 세부공약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임병헌 의원실에 따르면 임 의원은 지난 2020년에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역사성과 경제성을 살린 시청사 후적지 개발, 남구 도약을 위한 미군기지 이전 추진, 찾아와 머물고 가는 명품문화·예술 관광도시, 어르신을 위하는 품격있는 도시, 새로운 일자리가 공급되는 젊고 활기찬 도시, 보육·교육 걱정 줄여주는 행복한 도시 건설 등 총 6개의 주제로 18개 세부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대구 대표도서관 건립, 대구시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 평화공원 조성, 제2국립극단 및 전용국립극장 설립, 김광석 테마 행사 등 지역 대표축제 사업 활성화, 어르신 공동거주 지원주택 건립, 파크골프장 등 체육 레저시설 확충,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안 대표발의,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 추진 등 중구 남구를 위한 6대 공약의 세부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임 의원은 “지난 선거 당시 선언한 6대 공약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장기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가 종료되어 최종 완료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김효린 대구 중구의회 의원이 노승권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효린 중구의원은 23일 중구 남산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에 대한 비전도 없고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구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는 임병헌 의원에게 다시 4년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구의회의 경우 형평성에 맞지 않는 3건의 징계와 최근에 있었던 구의원 공천 과정의 잡음과 불협화음 등 지속적인 난맥상이 펼쳐지고 있고 그로 인해 중구의회에 대한 구민들의 실망과 좌절감이 극에 달한다"며 "이에 대해 임 의원은 '국회의원이 구의회에 간섭하지 않고 자유를 준 것'이라 하고, '자신이 공천을 준 사람들이 아니다'며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는 자신의 지역구에 생긴 문제들을 회피하려는 태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자신이 공천을 주지 않았다는 것도 당협위원장으로 너무 구차한 변명"이라 꼬집었다. 한 언론 기사를 인용하며 "임 의원은 대구 중남구 지역에 내건 8건에 불과한 공약을 하나도 이행하지 못해 공약 이행률이 0%"라며 "비록 보궐선거로 다른 의원들보다 늦게 의정활동을 했다고 하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수성구 상급종합병원·2차 종합병원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주호영 수성 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의 상급종합병원은 모두 5곳이 있지만 수성구를 포함한 동부권에는 한 곳도 없는 실정이며, 2차 종합병원 역시 13곳 중 수성구는 1곳에 불과하다”면서 “수성구 주민들의 안정적인 의료혜택을 위해서는 종합병원의 추가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수성구 내에는 6곳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중인데 만촌동과 범어동 일부 지역의 경우 복지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수성구 전반에 걸쳐 균형있는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범어·만촌권에 집중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 증설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범어동에 수성국민체육센터가 있지만 생활권이 분리되어 있다보니 고산·시지 지역에서는 이용이 용이하지 않다”면서 “고산·시지 지역에 제2수성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수성구 관내 2작사, 5군지사, 방공포병학교 이전 추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주변 인프라 조성 추진, 황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