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문경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로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된 사고와 관련 인명피해가 없도록 가용할 수 있는 소방 장비 총동원을 지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화재 현장으로 이동했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47분쯤 문경시 신기동 소재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A 공장은 지상 4층 규모로, 화재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2명이 건물 안에 고립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2~3층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됐지만, 소방대원들의 부상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79명과 장비 35대를 동원, 진화 작업과 함께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강성주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구획정안이 매번 법적시한을 넘기는 것은 유권자의 선택권을 제약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성주 군위·의성·청송·영덕 예비후보 1일 “기존 의성·청송·영덕·울진 안을 염두에 두고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예비후보자 홍보물까지 발송한 상황에서 선거구가 예천·의성·청송·영덕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제도가 연동형 유지와 병립형 회귀 사이에서 여야가 옥신각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총선 1년 전에 획정해야 할 선거구도 후보 등록 50일 앞둔 이 시점에서도 확정되지 않아 후보들이 깜깜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정치 신인들에게는 더욱 불리해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주주의 꽃이자, 축제인 국회의원 총선거에 선거구획정안이 매번 법적시한을 넘기는 것은 유권자의 선택권을 제약하기 때문에 하루속히 국회 처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 갑 예비후보가 공무원에 대한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달서구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회부를 요구했다. 권택흥 달서 갑 예비후보는 31일 더타임즈에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해당 구의원은 본인의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보복성 자료요청, 업무지시 불이행시 예산 삭감 겁박, 다른 위원회 소속 부서 사업 예산 가위질, 사업설명 예산 통과 요청에 다른 거래, 달서구 태권도 시범단 보조금 문제 등 이 정도 수준이면 즉각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상적으로 공무원과 구의원의 업무 관계를 생각하면 공무원들이 성명을 낸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특히 대구에서 인사권자인 구청장과 같은 정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을 상대로 규탄 성명을 낸다는 것은 공무원 스스로 어떤 불이익이라도 감수하겠다는 각오를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만큼 갑질의 수위와 지속성이 공무원들이 업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달서구의회는 즉각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진상조사에 돌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구시당과 해당 의원의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석준 의원도 피해 공무원들과 주민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문희갑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정상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선거캠프를 격려차 깜짝 방문했다. 31일 정상환 수성 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문희갑 전 대구시장은 정 예비후보에게 “대구도 우리나라도 발전하려면 사람을 잘 뽑아야 되는데 정 후보는 잘 해낼 사람”이라고 덕담했다. 특히 “수성구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선거사무소가 좋은 캠프”라면서 “요즘은 후보가 열정적이고 깔끔하고 스마트해야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이렇게 사무실을 방문해 주셔서 정말 힘이 난다”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사대부중, 능인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차관급)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정해용 대구 동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생활공약 시리즈로 ‘안전한 골목, 안전한 귀갓길’을 추진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정해용 동구 갑 예비후보는 이날 “그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요즘 여성이나 노인들을 상태로 무차별 폭행을 행하는 묻지마 테러가 일상이 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들의 출퇴근 시간, 학생들의 등하교길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안심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스마트방범관제시스템도입을 시작으로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해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 공항후적지 프로젝트, 동대구 공간 재창조,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매주 생활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일본 외무대신이 국회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이자 경상북도 관할지역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성명을 통해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은 30일에 열린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왜곡된 영토 인식에 입각한 부당한 주장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 외무상의 매년 이어지는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에 대해,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전 도민과 함께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특히 “일본은 매년 반복되는 역사 왜곡과 독도 불법 침탈 시도를 버리고, 미래지향적이고 상생 발전하는 관계 회복을 위한 역사적 책무를 다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결단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김태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의성군을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자립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태한 예비후보는 30일 더타임즈에 “의성군은 하늘길이 열리면서 향후 10년간 놀라운 속도로 바뀌는 기술 발전을 업고 경북권의 성장 요충지, 미래형 자립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형 자립도시란 산업의 미래화, 기술의 성장화, 인구의 밀집화, 도시계획의 첨단화가 이뤄져 경제소득과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경제자립도가 50%를 넘는 도시를 의미한다”면서 “첨단기술의 총화인 항공 관련 산업과 기술이 농촌지역을 신산업 첨단 항공도시로 바꾸고 관련 산업과 기술이 모여지면 자연 돈과 사람이 모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챗GPT AI 로봇 등의 역할이 커지면서 의성군이 유치한 항공물류단지는 첨단화되고, 항공정비산업단지(MRO)는 기체의 경량화와 첨예화된 항공산업이 접목되어 의성을 항공산업도시로 탈바꿈 하게 될 것”이라면서 “신공항이 신기술을 탑재한 신산업을 유발할 것에 대한 대책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글로벌 항공물류기업 유치, 화물터미널 첨단기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영헌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북구 을 출마를 선언했다. 황영헌 부의장은 30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당장 문제를 해결하기에 급급한 정치가 아니라 나라와 지역에 닥칠 미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치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보다 나은 내일을 원한다면 개혁신당과 숙성된 황영헌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1대 총선에서 북구을 지역구에 나섰던 고배를 마셨으나 8년 동안 성숙하는 기간을 거쳤고, 개혁신당의 많은 개혁전문가와 함께 북구의 희망을 만들 것이라며 ‘창의교육’·‘혁신경제’·‘선진정치’를 통한 행복사회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정책연구위원,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당협위원장,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등 다양한 정치·정책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정치와 행복사회를 연구했다”며 “기득권을 보호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많은 법률안과 시대착오적인 행정절차, 창의와 도전을 막는 규제를 개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부의장은 “점점 추락하는 대한민국과 지역의 문제를 두 거대 정당이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이번에는 개혁신당을 선택해달라”며 “22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지역소비 활성화와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로페이’ 할인판매를 개시한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설 명절 전에 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1인당 월 할인 구매한도는 30만 원,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한 7%이고 연간 발행 규모는 약 3,000억 원이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정부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30% 정도 감액 편성된 점을 감안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월 할인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했으며, 조기 판매를 대비해 월 판매한도를 설정해 선착순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7월 모바일 기반의 전자결제서비스 수요 증가 등 변화된 디지털 상거래 환경을 반영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구로’ 앱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물카드 형태의 ‘대구행복페이’에서 모바일 앱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인 ‘대구로페이’로 전환했다. 그 결과, 대구사랑상품권의 대구로 앱 내 결제 비율은 2022년 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고의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 추진과 미래모빌리티 융합산업 육성에 1,390억 원(국비 971, 시비 385, 기타 34)을 집중 투입한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온실가스 규제와 국가별 친환경 정책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CASE*로 대변되는 모빌리티 신기술뿐만 아니라 2024 CES의 최대 화두인 AI·소프트웨어까지 접목되면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모빌리티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 커넥티드(Connective), 자율주행(Autonomotive), 공유(Sharing), 전동화(Electrification)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모빌리티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경계확장 등을 계기로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E-모빌리티 소재·부품·모듈 및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선다. 특히 민선8기 출범 후 모빌리티분야 산업구조 혁신정책 추진으로,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및 앵커기업 투자협약(1.1조 원), ‘모빌리티 특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