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60)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일 할 기회를 주신다면 대구에서 다른 정치, 다른 경제, 다른 문화를 보여드리겠다”며 대구 수성 갑 출마를 선언했다.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23일 중구 삼덕동 소재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 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성구민의 기쁨과 슬픔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제가 뿌리내리고 활동하는 수성구의 자부심은 조금 더 올리고, 그늘은 힘차게 걷어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범어지구와 수성지구 종 변경과 관련 대구시 예산 432억 원을 확보했다”며 “대구 민주당의 발전이 대구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힘을 보태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 보스턴은 특별한 제조업이 있는 지역은 아니지만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 세계인에게 각인되어 있다”며 “수성구를 대한민국의 보스턴으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이전 확정된 5군지사 부지에 대형 뮤지컬 전용 극장 건립 및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 동남아 학생 유치 및 학숙 건립, 지역화합을 위한 달빛공원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대구의 어려운 상황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선 “일부 정치인들이 대기업 대구 유치를 이야기했지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노선안내 소책자를 매년 배부해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올해 안내 책자에는 지난해 7월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군 경유 노선을 포함한 대구시 모든 시내버스의 노선별 안내도와 관공서, 전통시장, 문화체육시설 등 목적지별 경유 노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권역별로 편집했다. 대구광역시는 구·군청, 대구교통공사 등에 배부(13,000부)를 완료했으며, 시민들은 시청(버스운영과, 민원실), 구·군(교통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시철도 역사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책자 파일은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https://businfo.daegu.go.kr)에서 간편하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에는 121개 노선, 1,566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며, 버스정류소(3,350개)에는 노선안내도, 버스 정면과 우측에는 행선판(주요 경유지)이 각각 부착돼 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버스정보안내 시스템(https://businfo.daegu.go.kr)을 운영해 노선별, 정류소별, 목적지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노승권 중구남구 예비후보는 1월 23일(화) 오후 3시 노승권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대구지역 영화계, 연극계, 의료계, 정치계, 예술계, 체육계, 종교계, 교육계, 경제계 등 각종 사회단체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선언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와 중구남구 현안사업, 국정과제 및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과, 각 사회단체 지도자들과의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연대·공감을 형성하고, 노승권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지지선언을 하였다. 노 예비후보는 “중구남구는 제가 태어나고 어머니와 동생이 사는 고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지금의 저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준 고마운 존재”라며 “공직 생활 마지막 고향의 기관장인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근무한 복 받은 공직자”라고 말하고 현재의 외면받는 정치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다는 인사말과 함께 지역현안인 중구·남구의 선결 과제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저출산, 인구감소, 고령화, 지방소멸, 저성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위험신호로 청년 일자리 문제가 해결돼야 지방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돼 근본적인 문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김태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출근길 거리 인사가 한 달을 넘겼다.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19일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에서 시작된 출근길 거리유세가 한 달을 넘겼다”면서 “매번 고개를 숙일 때마다 부처님 앞에 108배를 드리듯, 하나님 앞에 고해성사하는 마음처럼 지역민에게 헌신과 봉사를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성·청송·영덕에 이어 울진에서도 18일부터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했다”며 “선거를 앞두고 또 쇼를 하는구나 하는 지적을 염려했는데 의외로 호응과 격려가 많아서 신나고 즐겁게 군민들과 교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간 빠르면 7시30분 늦어도 8시에는 의성읍 북원회전교차로, 청송군청 앞 4거리, 영덕 우곡로터리와 터미널 옆 영덕로터리, 울진군청 옆 3거리 등을 돌며 거리인사를 했다”면서 “커피와 사탕을 갖다주고, 경적을 울리고 창문을 열어 엄지척을 해 주시던 군민들을 뵐 때마다 진짜 헌신 봉사하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말을 꼭 지키리라 다짐했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간 이름과 기호가 새겨진 붉은 옷만 입고 손을 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가 1월 24일(수)부터 2월 2일(금)까지 10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4건 등 총 15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대구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대구광역시교육청 금고의 지정 및 운영 조례안(육정미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돼 있다. 1월 24일(수) 10:00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한다. 1월 26일(금)부터 2월 1일(목)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각 실·국 및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올해는 2등급에 만족하지 말고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공단과 서문시장, 칠성시장, 서남시장 등 재래시장은 여전히 대형화재의 발생 우려가 있다”며, “선제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TK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하려면 現 대구공항의 국제노선 확대가 필요하다”며, “조호바루, 호치민, 칭다오와 더불어 사천성 성도에 부정기 노선이 취항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후종합계획 발표와 관련 “사업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 간 조정·지원 등 후속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공항, 5대 신산업, 경북대 등 영어 표기가 부정확하거나 여러 표현이 혼재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비 대상 영문 표기를 일원화해서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시장은 “내부 청렴체감도가 외부 청렴체감도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022년 선정 이후 3년 연속이다. 동구청은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및 관련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학력보완교육,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식개선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강좌 등 관련기관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증진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하여 누구나 소외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권리로서의 평생학습으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출마를 두고 “이미 공직선거에서 6전 6패로 참패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유 변호사는 이미 공직선거에서 6전 6패로 참패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박근혜 팔이로 달서 갑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건 주권자를 모독하는 심판의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권택흥 달서 갑 예비후보는 22일 “그는 부산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초등학교 6학년을 다니다 경기도 군포로 이사했습니다. 202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달성군에 오기 전엔 대구와 특별한 인연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에서 4번이나 연거푸 물을 먹은 그는 박 전, 대통령이 달성군으로 이주한 2022년 4월 뜬금없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으며, 박 전 대통령의 지지 영상을 올리는 등 ‘박근혜 팔이’를 했지만, 경선에서 탈락하고, 수성 을 보궐선거에서도 탈락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변호사는 한나라당 군포시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던 2009년 ‘군포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 변론을 맡으면서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가해자들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 성폭력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했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 갑)이 대구·경북지역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22일 류성걸 의원실에 따르면 류 의원은 경제 전반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21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4년 연속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경제 관련 주요 직책을 맡아왔다. 또 철저한 정책 분석과 대안 제시로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대한민국 헌정대상,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 등을 수여 받는 등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아울러 금호강 하천 조성사업,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건설사업 등 4년간 총사업비 약 2조 원 규모의 정부 사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구인 대구 동구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류 의원은 “무엇보다 이번 선거에서 여당의 과반의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4년간 오직 동구를 위해 성실히 달려왔다. 동구의 단절 없는 발전을 위해선 실력에 경험을 더한 노련한 의원이 필요하다”며 “예비후보로서 공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정상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감점규정'과 관련 "공정하지 않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정상환 대구 수성 갑 예비후보는 22일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감점규정의 경우 다선중진 현역의원과 경쟁하는 정치신인들을 위한 형평성 차원에서 마련한 규정"이라며 "지난 21대 총선에서 '수성 을'에서 '수성 갑'으로 옮긴 주호영 의원에 대해 감점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것은 공정하지도, 공평하지도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는 지역구를 가리지 않고 비슷하게 수렴되는 경향이 강한 곳"이라며 "따라서 대구는 하나의 지역구로 보는 것이 맞는 것이고, 대구 내에서 지역구를 옮겼다고 감점규정을 배제하는 것은 전혀 공정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호영 의원에 대한 다선감점규정 배제는 감점규정의 적용을 받는 다른 3선이상의 중진의원들에 비해서 공평하지도 않다"며 "험지도 아닌데 바로 옆 지역구로 옮긴 중진의원에 대해서 감점규정을 배제하는 것은 다른 중진의원들과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주호영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지도부의 지역구 이전 압박으로 당시 자신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