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자금 수요 대응과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1조 2000억 원 규모로 확대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고금리 이자 부담 증가로 저금리 대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혜기업 확대를 위해 융자 규모를 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특히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융자 규모를 확대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 사업 종료에 대비해 특별·특례보증 자금을 신설하고, 이차보전율 특별우대 대상 기업을 확대해 산업안전보건 우수 인증기업에 0.4%의 특별우대를 지원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시는 열악한 경제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며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 시대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시중은행에서 운전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2월 1일부터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전면 개장한다. 16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준공한 달서구는 이달 임시개장을 시작한 뒤 시설물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왔다.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지역 최초로 조성된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장동 일원에 7672㎡ 규모로 중·소형견 놀이터, 대형견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카페, 주차장,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달서 반려견 놀이터 동측과 남측이 대로와 인접해 있고 남대구·성서IC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 이용객들에게 뛰어난 교통 접근성 제공으로 달서구민 뿐아니라 타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지역 최초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반려인 및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타 지역민들과의 문화·경제적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K-2 후적지 개발'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16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K-2 후적지 홍보관' 준공 등을 진행한다. 홍보관은 후적지 개발사업 홍보부터 투자유치 활성화 등 홍보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홍보관 내부엔 통합신공항 실감 영상관을 비롯해 축소 모형 위로 대형스크린과 연동해 후적지 개발 전략을 설명하는 디오라마 프로젝션 맵핑 쇼 등을 선보인다. 또, K-2 후적지 도시특화계획 체험 공간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체감형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어 소통 및 홍보채널 확대를 위해 각종 행사 시 K-2 후적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영상 및 물품, 리플렛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동구의회 후적지 건설 특별위원회와 후적지 개발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등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K-2 후적지 역사관 조성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K-2 후적지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사업으로, 후적지 역사관은 역사·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15일 헌정 사상 최초로 261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달빛내륙철도 특별법안이 아직까지 법사위에 계류중이라며 대구시당과 광주시당이 노력하여 21대 국회에서 총선 이전에 통과될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발표하는 총선공약은 대구- 광주 민주당부터 시작해서 22대 국회가 시작하면 국민의 힘 국회의원까지 논의 하여 함께 하겠다"며 "대구와 광주가 경제 공동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영훈 광주시당 위원장은 “여야가 합의하여 발의했고 신속하게 처리가 될것으로 기대했는데 법사위 계류중인 것은 기재부 반대( 인데 ) 기재부가 반대한다고 안되겠나? 결국은 용산에서 뭔가 약간 있는 것 같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이번 공통공약 발표는 정당사에서 최초다. 대구·경북, 광주·전남의 공약 발표는 있었지만 대구와 광주라는 보수와 진보의 연합은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광주와 대구, 대구와 광주의 공통공약 발표가 지역주의를 타파의 종착역이자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하며 “오로지 시민의 미래를 위해 화합과 협력의 공약으로 앞장서 나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과제는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제조기업의 생산공장에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중기부의 혁신 바우처, 스마트 공장,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수출 바우처 등의 핵심 정책수단 지원과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 지원 등 지역 주력산업 기업지원 사업(비 R&D)을 함께 추진해 나가는 사업으로 3년간 약 327억 원, '24년에는 109억 원을 투입해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로봇기업의 발굴 및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기업 신청과 접수는 오는 2월 8일까지이며, 참여기업 모집설명회는 이달 24일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서경현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은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로봇기업 및 제조기업에 디지털 제조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로봇기술 발전과 제조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부서 배치, 사업추진 일정, 근로계약서 작성, 근무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행정 인턴은 총 15명으로, 오는 2월 23일까지 6주간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 행정 인턴들은 근무기간 중 구청장과 함께하는 간담회, 정책제안에 대한 팀별 발표 시간을 가지고, 구는 발표를 통해 제안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작년 여름방학때보다 더 많은 인원이 신청해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고, 취업역량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4억 원(4만 2000건)을 부과했다. 15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면허(면허,허가,인가,등록 등의 총칭)를 부여받아 소지하고 있는 개인과 법인이며, 세액은 면허의 종류에 따라 건당 1만 8000원부터 6먼 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 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에서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지로사이트를 통한 인터넷납부, 금융사 앱 등을 통한 모바일 납부, 가상계좌납부, ARS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홍보 활동과 쉽고도 편리한 납부방법 안내 등 납세 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권영진 대구 달서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나는 인사만 꾸뻑하고 명함이나 돌리고 다니는 선거운동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15일 권영진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권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달서구의 본리동 소재 달서시장에서 장보기를 겸한 시장투어를 다녔다. 이날 권 예비후보의 시장투어에는 권 후보의 SNS 계정을 통해 소식을 접한 지지자 200여 명이 동행했다. 권 예비후보가 상점 하나하나를 방문하면서 장을 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동안 지지자들은 삼삼오오 흩어져서 장도 보고 음식도 사 먹으면서 행사에 동참해 주었다. 권 예비후보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처음이 아니라 신내당시장, 월촌역 시장에 이은 세 번째 행사였다. 권후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 매주 2회 이상 지역의 복지관과 봉사단체를 찾아다니면서 김장담그기, 급식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의 야간 순찰활동에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바쁜 후보의 일정 중에도 조기축구, 풋살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을 찾아서는 함께 운동을 하면서 주민들과 격의없이 어울리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윤종진 포항 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배식 봉사활동을 하는 등 현장밀착소통 행보를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15일 윤종진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윤 예비후보는 최근 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재 죽림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뒤 “작은 사랑을 나눠드리기 위해 왔는데 오히려 큰 마음의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서민들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잘 만들어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일 이른 새벽에 출근하는 포항시청 환경관리원을 찾아 따뜻한 새해인사와 함께 “포항시와 시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시민이 행복한 자원순환도시 구축에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계신 환경관리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깨끗한 거리를 위해서는 다 같이 함께 해야 한다”며,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배출하면 환경관리원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일처리도 빨라지고, 교통방해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 갑)이 지난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선거개입 해외댓글공작 대책 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윤민우 가천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고, 심주섭 과학기술부 디지털플랫폼팀장, 천지현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장, 최진응 국회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 조사관이 토론에 참여했다. 홍석준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국내 선거에 개입하기 위한 외국의 댓글 공작이 일어날 수 있는 개연성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고, 자유 대한민국의 정치적 의사결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을 해서 오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민우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미국, EU 등 해외 다수의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계정식별 기준을 적용해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댓글 중 한국인이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 50개를 식별하고 이들에 대해 소셜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했으며, 이 중 중국인으로 추정 가능성이 높은 3명을 특정해 크롤링을 통해 이들의 댓글을 확보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분석 결과, 특정 아이디를 허브로 한 조직적인 움직임이 포착되었는데, 허브 역할을 하는 계정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