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철)은 지난 10월 16일, 23일, 30일, 3일간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대원)에서 ‘힐링day(대2)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힐링day(대2) 쿠킹클래스’는 중·장년 1인 세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 명이 일대일로 4개 조로 멘토와 멘티를 구성하여 국과 반찬을 만드는 법을 배우며 이날 만든 국과 반찬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힐링day(대2) 쿠킹클래스 사업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평소 반찬 만드는 방법을 몰라 라면이나 반찬을 사서 먹었는데 국과 반찬을 직접 만들어 보며 차근차근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대원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중·장년 1인 세대가 평소 해보지 않던 국과 반찬을 직접 만들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고, 또 어려운 이웃에게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최종철 대명2동장은“처음에는 서로 어색했지만 수업을 거듭할수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1인 세대가 함께 반찬을 만들면서 더욱 밝아진 얼굴을 보고 뿌듯했다”며,“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주최한 ‘대구광역시 양성평등 부모교육 2차 특별강연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10월 31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열린 이번 특별강연회는 지역 워킹맘워킹대디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의 ‘AI봇 친구, 우리 아이 자연지능 깨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급변하는 시대, 부모로서 자녀에게 스스로 긍정적인 신념을 갖도록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건강하면서도 열정을 갖도록 계속적인 지지를 해야한다”고 말해 참여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테너 박희창의 힐링 가을 음악공연과, 극단 예술로의 창작 연극공연 등이 함께 열려 참여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센터는 ‘2023 대구광역시 양성평등 부모교육’과 함께, 기업과 지역의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오는 7일 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는 지역 거주 부부 20여명을 선착순 접수받아 ‘우리가족 행복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4회기 교육을 진행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0일 국회의원 회관(제3식당)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11월부터 주요 법안 및 정부 예산안이 처리될 국회 일정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27일 국정감사를 마친 제410회 정기 국회는 31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법안 처리와 예산 정국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내년부터 미래 50년 도약을 본격화할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연내 통과와 미래 신산업, 교통, 재난 등 산업구조 개편 및 민생과 직결되는 국비 사업 추가 반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다. 이날 회의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양금희 대구시당 위원장, 임병헌 의원, 류성걸 의원, 강대식 의원, 김상훈 의원, 김승수 의원, 이인선 의원, 홍석준 의원, 김용판 의원이 참석했고,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주호영 의원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시장, 경제부시장, 정책혁신특보, 신공항건설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이 참석했다. 올해 마지막 국회 일정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취임 이후 열정적인 활동으로 당내 많은 변화를 만들었고 적극적인 중앙당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강민구 위원장은 31일(화) 하루종일 국회에서 대구시와 9개 구, 군 예산 확보를 위해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수석부의장, 상임위원장, 원내 정책수석, 예결산위원장과 예결위 간사 등을 면담하며 대구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날 강민구 위원장은 ➊ 오전 11시, 김민기 국회 국토위원장 면담을 시작으로, ➋ 오후 2시, 이병훈 문체위 예결산위원회 위원(광주시당위원장), ➌ 오후 3시 20분, 김종민 정무위 간사, ➍ 오후 3시 45분, 이재정 국회 산업자원위원장, ➎ 오후 4시, 서삼석 국회 예결산위원장, ➏ 오후 4시 30분, 유동수 민주당 원내 정책 수석(예산 담당) ➐ 오후 5시, 강훈식 민주당 예결위 간사 ➑ 오후 5시 30분,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 ➒ 오후 6시, 김성주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을 만나는 마라톤 면담을 진행한다. 강민구 위원장은 면담에 앞서“대구시 예산 확보에는 여야가 없다. 이번에도 민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매천시장 화재복구비 확보, 신공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다음달 14일까지 ‘2023년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서부도서관 등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지역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작품 64점이 공개된다. 이번 순회 전시회는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 갤러리 카페 등에서 열리며, 남구 봉덕동 아르토 갤러리 카페 공간에서는 시화전시 수상작 및 지역 문해교육생 출품작 64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성인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능력을 포함한 기초생활 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높은 취학률에도 불구하고 성인 비문해자의 수가 200만 명(2020년 성인 문해 능력조사)에 육박한다.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이처럼 사회, 경제적 요인 등으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비문해, 저학력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문해교육 시화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해 시인들의 노래에 담긴 소망과 꿈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회(서재헌위원장)와 대학생위원회(이재훈 위원장)가 격주로 대구지역내 대학교에서 다양한 주제 및 활동을 원스탑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청대원소(청년위-대학위 원스탑 소통회)를 실시한다. 첫 행사로 10월 26일(목요일)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경북대 출신 더민주당 오영준 북구의원의 현장 버스킹을 포함하여 청년위 부위원장단 및 강민욱 남구의원 서보영 달서구의원 등이 모여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소통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선호하는 정책에 직접 스티커를 통해 투표하는 총선청년정책 발굴, ▲부스를 통한 위원회 활동 소개 및 당원 가입,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중단을 위한 피켓 시위 및 안내 팜플렛 배포 등 대구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원스탑으로 진행하였다. 서재헌 청년위원장은“이런 행사가 단순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격주에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총선 이후에도 청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청년위와 대학위가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훈 대학생위원장은“취업 및 학업 등 미래에 대한 불안한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선배들과 소통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실질적인 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금) 경북 안동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진정한 지방시대 포문을 열게 될 자치조직권 확대, 기회발전특구 추진 등 3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을 이끌어 냈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TK신공항을 차질없이 건설해야 하며,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특수목적법인(SPC) 연내 구성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는 홍 시장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난해 7월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번 회의 때마다 줄기차게 요청해 온 ‘자치조직권 확대’ 안건이 최종 문턱을 넘어선 것이다. 오랫동안 자리 잡은 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 지지부진한 논의가 되풀이되는 상황 속에서도 홍 시장은 지방을 살리기 위한 핵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신과 철학을 갖고 끝까지 밀어붙였으며, 지난 4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전향적 방향 선회와 함께 구체적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에 의결된 ‘자치조직권 확대’ 내용에는 ‣인구수 기준으로 엄격히 통제하는 실‧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대표 배기철)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원받게 된 국가보조금은 사업운영에 필요한 전문(관리)인력 인건비와 고령자 적합 작업 장비 및 설비, 편의 시설 설치 구입 등에 사용해 근로환경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출범 5년차를 맞아 고령자 친화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보조금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신바람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에 기계화 청소장비를 지급하고, 노후화된 냉장고와 고령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근무환경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대구메트로환경은 법인 설립 초기부터 전문성을 갖춘 비정규직 고령자를 정규직으로 고용승계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환경을 만들었고,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관리 전문회사로써 60세 이상 근로자 비율이 전체 50%를 초과하는 고령 친화기업이며,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공직유관기관이다. 고령자 친화기업이란 60세 이상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고령자 근로자를 직접 고용 후 경륜과 능력을 활용해 경쟁력을 갖추고 양질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국 스샤오린(施小琳) 당 쓰촨성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위원회 서기(이하 당 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25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스샤오린 당 서기 포함 장진취안 상무국 국장, 후빈 자연자원국 국장, 장연웨이 투자촉진국 부국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청두시는 중국 서부 쓰촨성에 위치한 대도시로 21세기 들어 중국 서부대개발 계획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이며, 대구광역시와는 2014년 우호협력 교류 의향서 협정과 2015년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어 왔다. 이번 방문은 ‘2023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두시가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 가운데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에 대한 예방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들 대표단은 이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만나 2024년 대구·청두 자매우호 교류·협력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행사 도시대표단 초청, 청년·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협의하고, 양 도시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내륙지역에 위치한 청두의 솽류와 텐푸국제공항은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준비에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영연대는 25일 성명을 내고 신청사 이전의 독선과 혼선, 홍준표 시장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 참여연대는 홍준표 시장이 지난 10.23 대구시 국정감사 현장에서 두류정수장 부지 매각 없이 신청사를 짓겠다고 말했다. 추진 중단 방침을 철회하고, 원안대로 추진하되 다른 시유 재산을 매각하여 건립 비용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라며 달서구 주민은 환영하고, 어떤 이들은‘그나마 다행’으로 여길 수는 있으나 우리는 독선으로 일관하고, 막대한 혼선과 갈등을 야기한 홍준표 시장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첫째, 홍 시장은 전임 시장 때 시민들이 오랜 공론을 거쳐 합의, 결정한 방침을 일시에 뒤집었다.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를 무시하고 추진을 중단시키는 독선을 자행했으며 작금의 원안 추진 방침 역시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대구시의 미래와 관련된 중대한 사안을 손바닥 뒤집듯 마음대로 하는 독단의 반복이다. 홍 시장은 이에 대해 사과하라. 둘째, 홍 시장의 독단으로 사업이 15개월 이상 지연되고, 동인동 청사 후적지 활용 관련 연구비 수억원 등 예산이 낭비되었으며, 지역사회의 혼란과 갈등을 불렀다. 그럼에도 홍 시장은 일언반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