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개발된 대구 관광 통합 플랫폼인 ‘대구 트립(Daegu Trip)’ 앱(APP)의 해외 홍보를 시작했다. 대구 트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출시된 앱으로,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과 숙박, 교통, 체험 등 여행 정보와 상품·서비스, 스마트 체험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로 검색하고 이용함은 물론 결제까지 지원하는 다국어 통합 관광 플랫폼이다. 진흥원은 지난 7월 20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개최하는 ‘코리아 서머(뷰티) 세일(Korea Summer Beauty Sale)’에 동참해 대구 트립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 캠페인은 K-뷰티 바캉스를 테마로 방한 외국인 및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K뷰티를 홍보하며, 대구를 찾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앱 내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NATAS)에 참여해 대구 트립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통해 3일간 1,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사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매도시 상생발전을 위해 전북 진안군과 충북 단양군에 기부한 후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문근 단양군수를 지목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이하 총괄대책위)(상임위원장 국회의원 우원식)는 8월 17일 오전 9시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장에서 기본소득당, 정의당, 진보당과 일본방사선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종교환경회의(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불교환경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등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반대에 관한 UN인권이사회 진정서’ 제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석자 - (민주당) 우원식·양이원영·김성환·이용선·이수진(비)·유정주 국회의원 -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 (공동행동) 박석운 공동대표, 이승훈·주제준 공동운영위원장,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종교환경회의) 이진형 목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 (사회원로) 임헌영 (원로 문학평론가) [기자회견문] 야4당·시민사회·종교계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UN인권이사회 진정서한 제출 기자회견문 국제사회의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불법적 해양투기가 목전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속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8월 17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는 다자간 회의 공간에서 잠시 짬을 내어 하는 사이드 회담이 아니라, 3개국 정상만이 단독으로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특별한 자리이다. 한일 관계의 정상화를 만들어 낸 윤석열 대통령의 통 큰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 또”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는 중동 평화의 물꼬를 튼 곳이자, 동서 데탕트의 씨앗이 뿌려진 곳이다. 오랜 기간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합의들이 이루어졌던 역사적 장소이다. 이런 곳에서 한미일 정상이 만나 안보와 미래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는 것은 한 마디로 대한민국이 세계 역사의 주요국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방증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대한민국이 국제질서의 종속변수에서 국제질서의 ‘룰메이킹’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가 되었다는 엄청난 변화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높개 평가했다. 자유·인권·법치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한반도는 물론이고 세계 평화까지 위협하는 북한의 핵 그리고 미사일 도발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하겠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든든히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6일(수) 오후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국가산업단지내 친환경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舊 두산중공업)는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리사이클링 공장을 대구국가산단 2단계 구역에 내년 4월 착공해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건립하게 된다. 먼저 대구에 본사를 두는 배터리 소재사업 전담 자회사 ‘두산 리사이클솔루션㈜’을 설립해 2차전지 배터리 생산거점으로 추진하며, 민첩한 경영 체제를 구축해 미래신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구공장은 생산라인 원격 지원, 물류 자동화 등 최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고, 연구개발-실증-사업화 등에 있어 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2차전지 소재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운영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양극재 폐분말에서 니켈·코발트·망간을 분리 후 화공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리튬을 회수할 수 있는 신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2025년 하반기부터는 연간 약 3,000톤의 상용 생산시설 구축하고 원료 공급사들과 협력해 사업을 지속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중앙당은 오늘 제9차 당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중남구 허소, 북구을 신동환, 달서병 이준혁 위원장을 새롭게 내정했다. 신임 허소 위원장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중앙당 전략기획국 여론조사팀장,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거쳐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행정관을 역임하였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기획실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중앙정치 경험과 지난 21대 총선 달서을에서 출마하였다. 북구을 신동환 위원장은 1971년생으로 대구가톨릭대학 사회적경제경영대학원 석사에 진학 중이며 현재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겸임교수와 네트워크코리아 대표이사로 역임하고 있다. 나아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평가위원과 대구시 건축위원회 심의위원도 맡고 있다. 지난 8대 지방선거 광역의원으로 출마하여 어려운 여건에도 25% 득표율을 보여줬다. 달서병 이준혁 위원장은 1970년생으로 대구 영남대를 거쳐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전문직이다. 지난 대구시당 직능위원장을 역임하고 이낙연, 송영길 당대표 시절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연제연합치과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중앙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4일, 6·25전쟁 당시 경기 연천지구에서 공을 세운 고(故)유인택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故)유인택 하사는 1950년 8월 13일 입대해 1사단 15연대 소속으로 경기 연천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이후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비로소 전수하게 되었다. 고(故)유인택 하사의 자녀 유귀열씨는“아버지의 희생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와 공헌에 감사드리며, 보훈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끝까지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8월 14일 오후 대구시장 관사가 있는 이천동 000아파트 단지 정문앞에서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이하‘밝은내일’대표 최창현) 장애인단체 회원 20 여명이 A 장애인복지관(이하‘장애인복지관’)의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사업 부실운영한 것을 대구시가 봐주기하였다며 대구시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밝은내일은 지난 달 7월 초에 한 A 장애인복지관 직원으로부터 내부비리 제보를 접수받았다. 제보내용에 따르면 2017년부터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연간 3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하고 있는 최중증장애인야간순회서비스사업의 절반이상이 방문을 하지 않으면서 한 것으로 실적이 부풀려진 것과 직원 8명 중 4명은 야간순회 일을 정상적으로 한 반면 나머지 4명은 30분만 일하고 나머지 7시간은 사무실에서 자는 등 비정상적인 운영을 한 것으로 밝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또, 제보자 B씨는 지난해 이 문제를 복지관 간담회 때 문제 제기를 했으나 개선되기는커녕 폭행과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등 더 힘든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이에 제보자 B씨가 대구시에 진정을 넣고 장애인복지과장을 면담했으나 대구시는 회신에서 야간순회방문서비스가 장애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15일 오전 10시 동락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겨레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그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경축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장, 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경축식은 광복의 기쁨을 아리랑으로 표현한 가무극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 보훈사업 영상 상영 △개식 및 국민의례 △이병철 광복회 도지부장의 기념사 대독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이철우 도지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배한철 도의회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故 한규성 선생의 유족에게 대통령표창을 전수해 애국심을 기렸으며,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과 공무원 10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광복절 노래를 부르고 만세삼창을 외칠 때는 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일제히 태극기와 독도기를 흔들며 광복의 기쁨과 함성을 떠올리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또 행사장 로비에는 일제강점기에서부터 광복 직후까지 ‘학교’와 관련된 다양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4일 오후 2시 대구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대구·경북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인 권중혁(101세) 지사를 위문하고, 고귀한 애국심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