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남구2)이 대구광역시 지명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위원 구성 요건을 정비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금)에 개최된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국가 지명위원회가 대구시 지명을 최종적으로 결정해오면서, 역사, 문화와 같은 대구시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채로 지명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본 조례안의 상위법인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지명 결정 주체가 국토교통부장관에서 대구시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구시가 정체성 및 여건 등을 반영해 직접 지명을 결정할 수 있게 됐고, 대구시 지명위원회의 책임과 권한 또한 막중해졌다. 이에 이번 조례안에서는 위원회의 역량 및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 수를 10명 이내에서 15명 이내로 확대하고, 공정하고 원활한 심의를 위해 부위원장을 지명업무를 담당하는 국장으로 명시했다. 또 심의・의결 범위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하고, 위원의 자격요건 등을 구체화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원활한 운영을 도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 공무원들이 오늘(24일)부터 기록적인 폭우 수해로 어려움을 처한 경북 예천군을 찾아 3일간 복구 활동 돕기에 나섰다. 대구시는 홍 시장과 시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은 오늘부터 사흘간 예천군 감천면 천향2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매일 100명씩, 사흘간 연인원 300여 명이 투입되어 복구를 돕는다. 홍 시장은 사흘간 복구 현장을 지킬 예정이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홍시장의 수해 지역 복구 활동이 7월 26일 열리는 회의에서 홍시장의 골프와 언론 대응에 관한 징계 수위에 ‘긍정적 참작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2023년 상반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59.9억 달러로,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괄목할 성과를 거둔걸로 나타났다. ※ 상반기 지역별 수출 증가율 : 전국(-12.4) / 대구(+19.8), 경남(+11.2), 광주(+0.9), 인천(+0.2), 경북(-3.2) 상반기 전국 수출이 극도로 부진한 가운데 대구 수출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지난 2월 월간 기준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이래 4개월 연속 10억 달러를 상회하며 절대적으로도 높은 수준의 양적 성장을 달성했다. ※ 대구 월간 수출(억 달러) : 10.1(’23.2월) → 11.5(3월) → 10.1(4월) → 10.5(5월) → 9.4(6월) 대구의 상반기 수출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힘입어 폭발적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기타정밀화학원료 21억 달러)와 전기차 중심의 국내 완성차 기업의 해외생산이 늘며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부품(6.2억 달러) 및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작황 악화 대응을 위한 농업분야 투자가 확대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록적인 폭우로 연일 사상자와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경북이 민·관이 최선을 다해 인명 구조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일 도청 재해대책 실국장회의를 통해 “이제는 이재민들이 과거처럼 집단으로 모여 있는 형태를 벗어나 선진국형 이재민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에 직접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형 복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이제 텐트를 이용한 불편한 이재민 대책을 세우기보다 비용이 들더라도 이재민들을 호텔이나, 호텔이 없는 지역에서는 여관이나 모텔로 모시는 등 선진국형 대책을 마련해야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다”라며 “그 비용은 도에서 부담하겠다. 시군에서는 비용 걱정 말고 진행하라”고 도 간부들과 시군 부단체장들에게 지시했다. 또 “예천ㆍ영주ㆍ봉화ㆍ문경 출신의 도청 간부 공무원들도 현장에 가서 시군과 함께 이분들을 설득해 호텔이나 모텔, 여관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작년 3월 울진 산불 때도 체육관에 모여 있던 분들(104명)을 덕구온천관광호텔로 모신바 있다. 처음에는 안 가려고 했다”며 “그런데, 한 분 두 분 가기 시작하니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여 복합문화예술공간조성 대토론회가 21일 금요일 오후 3시 대구텍스타일 콤플렉스 204호에서 열렸다 . 행사를 주최한 조명희 국회의원은 “저희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이 지난 1월 개소된 후 7번째 토론회”라면서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 이어 대구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그동안 응어리졌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며 행사장은 이내 열띤 토론의장이 되었다. 문무학 문학박사는 ”팔공산 국립공원에 걸맞는 문화공간이 생겨야 한다, 대구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가를 지킨 위대한 도시라고 했다. 250만 시민이 사는 대구에 국립이란 너무 없다. 달랑 대구국립박물관 밖에 없다.“고 했다. 또 ”다른 도시에 비해 국립대학이 너무 없다, .대구에 대통령이 여러명 났어도 시청도 문화기관도 번듯한게 없다. 대구의 문화예술발전을 가장 획기적인 (하는)길은 지금 홍준표 시장이 하늘길을 만든다고 난리다. 문화도 서울로 가는 길을 만들어야 된다. 서울로 가고 세계로 가는 길을 만드는 것이 ( 팔공산 국립공원에 )국립문화기관을 유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 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최창현대표(66년생, 뇌병변1급, 기네스기록보유자)가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청(동인동) 본관 앞에서 대구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서비스와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 부실운영에 대해 철저한 조치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했다. 최 대표는 최근 제보를 통해 A복지관이 대구시로부터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 서비스를 2017년 4월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면서 장애인 집을 방문하지 않았으면서 방문해서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도장을 찍어 수천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사실이 지난 해 내부고발자의 의해 대구시에 고발되었으나 대구시에서는 보조금 환수조치나 사업중단조치를 내리지 않았으며 A복지관은 문제의 직원과 활동보조를 하지않고 가담한 보조인도 징계하지 않고 그대로 근로를 하게 했으며, 오히려 이 비리를 폭로한 내부고발자를 징계코자 징계위를 수차례 열었고, 집단따돌림과 괴롭힘을 가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 뿐만 아니라 대구시는 와상 또는 최중증장애인에게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하면서 특정 시설에서 자립한 걸을 수 있고 거동이 되는 장애인에게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혜를 주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기록적인 장마에 이어 주말 호우 예보에 따라 7월 20일(목) 군위‧가창‧영천‧운문댐을 현장 방문해 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사전 당부했다. 대구시는 봄까지 낮은 저수율로 ‘기상가뭄’에 시달렸던 대구·경북이 최근 기록적인 장마로 각 댐의 저수율이 만수위까지 차오르는 등 가뭄은 해소됐으나 경북 지역의 산사태 등 피해가 잇달았고 이번 주말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권 주요 댐을 방문해 홍수 예방과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구시와 K-water 직원들을 격려하고, 태풍이나 집중 호우로 홍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시설물 점검 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대구시당은 7월 20일(목) 오후 2시 30분에 시당 5층 강당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김용판 시당위원장, 류성걸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석하여 만장일치 의견으로 북구갑 양금희 국회의원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양위원장은 사회활동으로 한중경제문화교류센터 대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 원내대변인,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등 중앙당직을 역임했다. 국민의힘대구시당은 지난 7월 12일(수)부터 7월 13일(목)까지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공고 후 7월 14일(금) 오후 5시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았다. 등록한 후보자는 북구갑 지역구인 양금희 국회의원 1인만 접수를 했다. 이에 대구시당은 당헌 제51조와 당규 지방조직운영규정 제9조에 의거, 등록후보가 1인일 경우 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도록 되어있어 금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양금희 신임위원장은 7월 24일(월) 오전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후 임기가 시작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 위원장 이유실 )는 혁신도시 정주여건(동구 각산동 내)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282억 원(국비 99,시비 183), 공사기간 2021. 3. 31. ~ 2023. 2. 18.(2년간) 동안 추진한 대구복합혁신센터 신축건물 내 누수 발생 등으로 인해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24일간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기간 동안 건축·토목·기계·품질분야 등 6명으로 조사반을 투입했으며, 건축시공·구조안전·토질(지반)·기계분야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4명)를 포함한 기술자문단을 구성·운영했다. 각 위원들은 현장조사, 관계자 청문 및 누수 원인을 파악하고자 여러 차례의 현장방문과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수영장 누수 확인 등 포괄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 감사위원회에서는 현장확인, 전문가 의견, 설계도서 검토, 관련자 조사 등 그 조사결과를 토대로 ①감리·시공 부실로 인한 방수공사 부실 등 시공 기준 미준수 ②방수공사 시공계획 및 품질시험 승인 부적정 ③정상운영과 동일한 조건의 수영장 담수 및 통합 시운전 미이행 등 준공처리 부적정 ④균열·누수관리 기준 미준수 및 보수공사 시공계획 미수립 등 하자관리 부적정 등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제133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인선을 결정했다. (총 15인, 위원장 1인, 부위원장 1인, 위원 13인) 선정 결정된 과학기술특별위원회 구성 명단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