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대식 국회의원과 대한건축학회 최창식 회장은 오늘 6월 15일 (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건축물 안전 정책 패러다임 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건축물 안전사고에 대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관계분야별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을 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대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는 건축물 안전 정책이 필요한 시기에 시의적절하고 그 의미 또한 크다며,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토론이 이루어져 국민생명 보호를 위한 건축물 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탄생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토론회는 건축, 계획, 시공, 건설관리, 구조, 법·제도까지 건축 전반적인 분야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서 특히, 건축물 안전과 사고방지를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건축학회 최창식 회장은 “법제도를 포함한 건축물 안전사고에 대한 사례와 발생 원인, 그리고 개선방향 등이 논의되고 지속적인 관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6월 15(목) 오후 3시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7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김용판 대구시당위원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원내대표 및 광역∙기초의원, 시당 주요당직자, 17기 수료생(126명) 등 150 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17기 교육과정은 5.17(수) ~ 6.15(목) 까지 매주 목요일 5주간 진행되었다. 17기 수강생들은 윤희숙 전.국회의원 “대한민국 발전과 여성의 역할”, 최윤정 아나피치 원장 “리더가 되는 스피치”,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대표 “챗GPT시대의 창의융합리더”, 주소연 계명대교수 “여성 리더의 이미지 메이킹”, 문희갑 전.대구시장 “우리가 알아야 할 것, 해야 할 것”, 전상철 경운대교수 “재난안전교육”, 이화우 부동산재테크 전문강사 “대구 부동산의 현재와 미래”, 박순종 자치와의회연구소 대표 “지방의원의 역할과 활동” 등의 강의를 수강했다. 김용판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아카데미 17기 수료를 축하드린다. 무슨일을 하시던지 의지, 능력, 환경이 중요하다.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많은 지혜를 습득하셨고, 좋은 인연을 만들었으니 하시는 일에 좋은 결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15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미래 50년 준비에 반드시 필요한 대구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공항 철도(동대구~서대구~신공항~의성)건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동대구JC~동군위JC) 건설 등 신공항 접근로 확충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기재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신공항 철도 건설 사업은 동대구에서 신공항을 연결하는 기간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연장 64.6km, 총사업비는 2조 7,382억 원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항공 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촉진해 중·남부권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동대구JC에서 동군위JC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연장 30km, 총사업비 1조 5,000억 원이며, 대구 동부권과 경북 동·남부권의 공항 접근성 향상을 통해 공항 이용객 편의성 증대 및 물류산업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또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과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해 각각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내년도 사업비 3억 원 반영도 요
[ 더타임즈 머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6일(금) 열리는 제30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시 교육청을 상대로 서촌초등학교 통폐합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획일적인 작은 학교 통폐합 정책을 폐기할 것을 촉구한다. 육정미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시 교육청의 작은 학교 통폐합 정책에는 오로지 학생 수에 따른 경제논리만 남아있다”고 지적한 뒤, 현재 서촌초 통폐합은 학교 및 학생들의 특성과 차별성 등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음을 밝힌다. ‘대구 행복학교 1호’인 서촌초등학교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아토피·비염·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가진 학생들이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는 천혜의 교육여건을 갖춘 학교라는것이 육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육 의원은 “대구교육청은 서촌초 지역에 인구 유입이 거의 없고 학령인구 감소를 예상해 인근 학교와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으나, 서촌초가 아토피 특성화 학교라는 점을 보고 먼 지역에 살면서도 일부러 이주해 서촌초를 선택한 학부모들이 있는 등 학생 수 감소라는 획일적인 기준으로 접근할 대상이 아니다”고 주장한다. 또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가 포항 영일만1산단 포항외국인투자지역에서 13일 인조흑연(그라파이트) 생산공정 증설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이토 소타 이비덴 본사 세라믹사업본부장, 서재현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대표이사, 김남일 포항부시장,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OCI, SK실트론 외 협력관계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는 경북도‧포항시와 2018년 11월 MOU 체결 후 2020년 연간 생산량 2천160톤의 인조흑연 일관 생산라인을 구축했으며, 올 6월까지 총 470억원을 투자해 연간 생산량을 4천320톤으로 확충하게 됐다. 일본 기후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비덴사는 1912년 설립 이래 세라믹과 전자관련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특수탄소(흑연), 자동차 배기부품, 전자부품 기판, 프린트 배선판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연매출 401,138백만엔(약 3조7천1백억원) 규모로 미국 등 해외 19개 생산거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자 기술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일본 중견 기업이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이번 준공식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투자 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13일(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하절기 시민안전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하기관의 가용한 전 행정력을 투입할 것”을 주문했다. 대구의료원에는 지난 3월 10대 여학생이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한 사건을 사례로 들며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과, 대구교통공사에는 지난 6일 발생한 도시철도 3호선 운행 중단 사고와 관련, 재발방지 대책을 꼼꼼히 마련하고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공공시설관리공단에는 “올해 처음으로 희망교 하단에 1만여㎡ 규모의 수상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1일 10만 톤의 낙동강 원수가 신천에 유입되면서 획기적으로 수질이 개선된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도시개발공사에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제2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대구미래 50년을 향한 핵심이므로 사업 전반에 걸쳐 추진 상황을 재점검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는 2조 2천억 원 규모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시범 사업’을 통해 수성알파시티를 국내 최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오전 9시 국회본관 245호에서 취약계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확대 관련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 당정은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고 발표할 것이고 그 정책을 청년 약속, 약칭 ‘청약’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해드리겠다고 했다. 오늘은 청약 첫 번째 순서로 취약계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확대가 논의되었다 .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의 입법폭주는 정말 끝이 없다. 지난달 단독으로 강행처리한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은 대표적인 이재명표 포퓰리즘이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모든 대학생들에게 무이자 대출을 해주겠다는 것인데, 가구 소득이 1년에 1억원 이상이어도 무이자 혜택을 받게 해주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대학생들에게 달콤한 꿀물 한 그릇 주겠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꿀물 한 그릇이 효과를 보려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주어야 하는 것이지 누구나 다 준다고 해서 효과가 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향후 10년 동안 8,650억원의 막대한 국가재정이 투입되어야 하고 이를 고스란히 미래세대의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입도 뻥긋하지 않는다. 그럴 돈이 있으면 저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5일(목) 대구컨벤션뷰로(대표이사 배영철)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원장 김유현, 이하 DIP) 주관으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데이터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3 데이터 중심도시 대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서경현 미래혁신정책관을 비롯해 기업, 학계, 연구원, 공공기관 등 데이터 전문가 및 관련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미래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전초로 데이터 분야 정책 및 산업을 이끌어 전문가 등 관련자를 초청해 국내·외 정책 및 산업 동향을 공유·교류함으로써 데이터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 지역공약(2022.3.4. 두류공원 유세현장) 대통령 지역공약(2022.3.4. 두류공원 유세현장) “대구를 디지털 데이터 산업의 거점도시를 만들 것입니다. 앞으로 구글과 아마존 같은 기업으로 클 수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대구의 청년들에 의해서 많이 만들어지게 하겠습니다.” 콘퍼런스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오전에 진행되는 ▶ 1부에서는 (사)대경ICT산업협회 중심으로 지역 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울릉도를 찾아 민선 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다섯 번째 생생 간담회를 가졌다. 울릉군 농업인회관(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특히, 이 지사는 지난해 11월 북한 미사일 도발로 인해 불안해하는 군민들에게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법 통과를 위해 경북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옛 군수관사)를 방문해 그 당시 정기선이 없던 절해고도에서 오늘날 울릉공항 신설과 일주도로 개통까지 있게 한 박정희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과거와 현재, 희망찬 미래에 대해 울릉군 주요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118전대를 방문해 국경을 수비하는 국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도민을 대표해 그들의 변함없는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도동항 광장에서 오징어를 형상화한 황금빛 조형물 ‘오독이’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포토존이 경북관광의 핫플레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대구시당은 12일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 8개 구·군 기초단체장은 대구의 미래를 위해 고부가가치의 기업을 유치하는데 힘을 기울어야 한다.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면 재정도, 시민들의 삶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민주당 논평 전문이다 . ------------------------------------------------------------------------ 적신호 켜진 대구, 세원 발굴에 적극 나서야한다. 대구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에 적신호가 켜졌다. 재정자립도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재정자주도는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을 말한다. 오늘 자 매일신문 3면 보도에 의하면 지난 4월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작년 대구의 재정자립도는 51.1%로 지난 2003년 76.4%보다 25.3%포인트 하락했다. 구·군으로는 가장 재정자립도(2022년 기준)가 낮은 지역은 남구 11.08%, 서구 12.46%로, 시민들이 높게 생각하는 지역인 달서구와 수성구는 각각 20.56%, 27.7%로 나타났다. 재정자주도 또한 2003년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