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8일 도청 안민관에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2단계 구축」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CCTV 영상, 사물인터넷(IOT) 등 경북에 산재된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연계해 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경북도와 시군, 중앙·유관기관의 재난예방, 대응, 복구, 조사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재난정보 공동 활용 시스템이다. 통합플랫폼은 23개 시군과 연계된 스마트 시티망을 통해 3만2천대의 CCTV영상을 수집하는 ‘광역 영상 허브기능’, 시군에 산재된 강수·수위·적설·지진 데이터 센서 등을 표준화해 수집하는 ‘재난센서 허브기능’, 국토지리정보원과 연계된 재난현장 위성·항공 영상, 드론영상의 ‘재난서비스 허브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플랫폼의 각종 정보는 재난예측, 재난상황 실시간 정보 제공, 재난 복구, 조사 분석에 활용됨은 물론 사건현장 영상지원·수배차량추적(경찰), 119출동 영상지원서비스(소방), 전자발찌 위반 신속검거 서비스(법무부) 등 범죄예방에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완료보고회에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주원 경북경찰청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6월7일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하‘김대권청장’)과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이하‘밝은내일’)최창현 대표는 수성구청장실에서 현안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밝은내일의 최창현대표가 수성구청에서 최근 신축하여 개소한 범어4동주민센터와 황금2동주민센터의 민원실이 기존1층이 아닌3층에 있는 것 때문에 장애인`어르신 등의 이동약자가 이용 하기가 매우 불편해져서 민원을 제기했으나 수성구청이 앞으로도 지을 동사무소의 민원실을3층에 두는 것을 계속진행 할것임을 밝혀 최창현 대표가 구청장 면담신청을 하게 됐다. 김대권청장은“이제는 민원서류 떼는 것도 동사무소를 굳이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뗄 수 있게 되어 민원실의 기능이 많이 줄어듦에 따라 앞으로는 동사무소를 주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창현대표는“민원실은 민원서류 떼는 업무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업무,장애인과 어르신 업무도 많이 차지하고 있고 모든 민원인이 하나밖에 없는 조그마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3층에 가다가 보니 막상 엘리베이터에 줄이 생겨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은 한참을 기다려야 하며 만일 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비롯한 시민이 시설 등을 접근·이용·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 구축 및 개선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곳을 대상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에 의거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현황조사로, 1998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 실시하는 조사이다. 이번 현황조사는 8개 구·군에서 오는 9월까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신축·증축·개축·대수선·용도변경 등이 이루어진 우리 시 관내 9,447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요원이 2인 1조로 대상시설을 직접 방문해 편의시설의 설치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됐는지를 점검하게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설치됐거나 미흡하게 설치된 시설에 대하여는 개선조치를 통해 편의시설 설치율을 제고하고, 조사결과는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14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3)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월 4일(일) 폐막했다.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와 꽃 소비 촉진을 위해 6월 2일(금) 개막한 대구꽃박람회는 역대 최대인 172개의 화훼 관련 단체 및 기업이 참가해 725 부스 규모로 치러졌으며, 3일간 3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다녀가면서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전시장은 올해 행사의 주제인 ‘The Power of Flowers(꽃의 힘)’을 상징하는 대형 화훼작품이 전시된 ‘주제관’과 주제를 재해석한 화훼작품이 조성된 ‘청라상관’, 지방자치단체의 화훼문화를 알리기 위한 ‘지자체관’과 야생화, 압화, 테라리움, 꽃꽂이, 다육식물, 원예치료 등이 각 주제에 맞춰 표현된 ‘일반 조성관’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화훼 관련 상품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플라워 아울렛)’도 많은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박람회를 찾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많은 화훼산업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꽃잔치에 많은 소비자가 오셔서 화훼농가들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수) 오후 4시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월 7일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하 ‘김대권청장’)과 밝은내일 IL종합지원센터(이하 ‘밝은내일’) 최창현 대표는 수성구청장실에서 현안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밝은내일의 최창현대표가 수성구청에서 최근 신축하여 개소한 범어 4동주민센터와 황금2동주민센터의 민원실이 기존 1층이 아닌 3층에 있는 것 때문에 장애인`어르신 등의 이동약자가 이용 하기가 매우 불편해져서 민원을 제기했으나 수성구청이 앞으로도 지을 동사무소의 민원실을 3층에 두는 것을 계속진행 할것임을 밝혀 최창현 대표가 구청장 면담신청을 하게 됐다. 김대권청장은 “이제는 민원서류 떼는 것도 동사무소를 굳이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뗄 수 있게 되어 민원실의 기능이 많이 줄어듦에 따라 앞으로는 동사무소를 주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창현대표는 “민원실은 민원서류 떼는 업무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업무, 장애인과 어르신 업무도 많이 차지하고 있고 모든 민원인이 하나밖에 없는 조그마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3층에 가다가 보니 막상 엘리베이터에 줄이 생겨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 상당·5선)은 지역별로 최저임금의 차등적용 요청을 가능하게 하고, 해당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최저임금 근로자에 대한 임금을 지원하는 데 소모되는 비용을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6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우택 부의장은 “최저임금 수준이 또다시 지역여건 고려없이 일률적으로 인상되면 지역 영세 자영업자의 인건비 부담이 증가해 추가적인 고용감소를 가져올 우려가 있다. 기업과 구인자들은 근로자들의 임금이 부담스러워 고용하지 않게되니 오히려 근로자들이 최저임금을 받을 기회조차 놓치게되는 것은 최저임금의 역설."이라며 "지역별 일자리 수요공급 상황에 맞도록 정책 조정 여지를 둬, 지역 인구 유출과 일자리 수요공급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최저임금의 지역별 차등적용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장관이 최저임금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저임금을 결정하도록 하면서, 사업의 종류별로 최저임금을 구분하여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저임금이 1989년 이후 단일한 체계로 적용되어 왔고, 산업·사업의 종류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한중고위지도자 아카데미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지방시대 대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교류 및 경제활동이 활발히 재개되고 있는 상황에 한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에는 김두관, 박광온, 박홍근, 유동수, 최인호, 박성민, 엄태영, 윤영석, 이용호, 이인선, 하태경 등 여야 국회의원 10여 명과 한중 기업 CEO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룩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기적의 역사다”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지금과 같은 저출산 고령화가 지속되면 2050년에는 대한민국 잠재성장률이 OECD 꼴찌가 될 것이라며, “선진국에 들어섰지만 행복지수가 낮고 자살률이 높은 국민이 불행한 나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문제의 원인은 지나친 집중으로 극심한 경쟁을 부르는 수도권 병(病)에 있다”면서 수도권 집중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칼훈(John B.Calhoun)의 1968년 쥐 실험을 소개하면서 수도권 집중이 △가치의 획일화 △저출산 △부동산 문제 △청년실업 △사회갈등 △지방소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6월 1일 오전 10시 앞산 충혼탑에서는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제23회 호국영령 추모제 및 호국사진 전시회’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광역시지부 주최로 개최됐고, 같은 날 오전 10시 동구 망우당공원 임란호국영남충의단에서는 임진왜란 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의병정신을 기리는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현충일인 6일(화), 오전 9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4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특히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다. 대구광역시는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유족 및 일반 시민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도지사의 경북대표단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뚜렷한 성과를 보이며 이번에 방문한 3개국의 인구가 15억에 달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순방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상황에 이 지사가 제시해 온 해법들을 시험대에 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즉,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교육받고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지사는 경북이 한글, 한복, 한식의 중심지로 “한국 속의 한국”임을 15억 아시아인에게 널리 알렸다. 힌두스탄 타임즈 등 현지 유력 언론들도 경북대표단의 활동을 대서특필하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인도에서 이 지사는 델리대학과 수바르띠대학에서 “코리안 드림,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경북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영어로 연설해 큰 환영을 받았다. 네루대 한국어과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학생들은 독도아리랑을 부르며 환영했다. 경북은 네루대와 경북대의 협약 체결을 지원해 두 대학교가 한국어 교육지원, 학생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