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심각한 저출산의 해법을 찾고자 국민의힘 허은아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심도 있는 간담회가 열렸다. 허은아 의원은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8층 서편 에코룸에서 각계의 전문가들과 2030 청년들과 함께 “저출산, 이것이 문제다, 허은아가 청년에게 직접 듣겠습니다.”를 주제로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집중하기 위한 심도 있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직업의 2030 청년들과,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웅년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저출산 담당 서기관,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허 의원은 보다 많은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사전에 SNS와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받았다. 다양한 직업의 청년들은 ‘소득기준 등 제한을 두지 않는 난임시술 지원’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거침없이 제시했고 이어진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저출산 해결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저출산과 관련된 토론회나 세미나는 많았지만,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드물었기에 많은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허은아 의원은 간담회에서 “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책지원팀은 시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와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4월 21일(금) 시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를 시작으로 4월과 5월에 걸쳐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문화예술진흥원 등 10여 개소를 방문한다. ‘찾아가는 정책발굴단’이란 용어 그대로 시 의회 정책지원팀이 소관 출연기관들을 직접 찾아가 운영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및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의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한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제도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찾아가는 정책발굴단’은 형식적인 소관 기관 방문에서 벗어나 각종 건의 사항들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고, 회의 운영도 정형화된 보고 방식이 아닌 ‘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방식으로 진행해 좀 더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출연기관은 관할 상급부서에 적극적인 의견 타진이 다소 어렵다는 조직 생리를 고려해 직접 출연기관을 찾아가 현장의 가감 없는 목소리를 듣고 있다. 작년 ‘찾아가는 정책발굴단’에 참여한 출연기관의 한 관계자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중앙당은 서보성 국민의힘 경기도당 사무처장을 2023.4.21.일 자로 대구시당 사무처장으로 인사 발령했다. 서보성 (53) 신임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 한나라당(現국민의힘)사무처당직자 공채6기로 ∙ 자유한국당(現국민의힘)정책위원회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겸 국회정책연구위원(1급 상당) 등을 거쳐 ∙ 자유한국당(現국민의힘)경기도당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신임 서보성 사무처장은 다음주 화요일 (4.25) 첫 업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대표 육정미 의원)는 4월 20일 오후 4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대표 육정미, 간사 김태우, 류종우, 김재우, 김재용, 정일균, 하중환, 이재숙, 박종필, 권기훈, 허시영, 전경원)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미팅 형식의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는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돌봄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연구를 하고자 지난해 9월에 12명의 대구시의회 의원으로 결성되었다. 연구책임자인 김선희 소장(젠더와 자치분권 연구소)은 “대구형 늘봄학교가 성공하려면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인력을 확충하고 필요할 때 신청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연한 돌봄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대구시 및 구·군 초등돌봄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신청 및 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회 대표인 육정미 의원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해 대구형 아동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대구시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조금이라도 더 앞당길 수 있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이 4월 20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 주최로 (사)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뜻깊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와 3,0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 1989년 장애인복지법에 법정기념일(4월 20일)로 명시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의 자립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지정됨 이날 기념식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4년 창단해 시각장애인 20명과 비장애인 3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시각장애인예술단’의 밴드공연이 활기차게 행사의 서막을 열고, 장애인 대표의 장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지역 내 장애친화건강검진 기관 확대를 위해 대구시 관계자들과 함께 대구의료원의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추진을 논의한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나드리콜 등을 이용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 시 편의확대 방안을 제안하며 장애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확대에 발 벗고 나선다. 윤권근 의원은 “장애인은 검진이 가능한 적절한 의료기관을 찾는 것에서부터 의료기관 진입, 탈의문제, 의료기관 내에서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수검을 꺼리는 경향이 있고, 이런 경향은 중증장애인에게서 더욱 크게 나타나 뇌병변장애인, 신장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40% 전후에 그치고 있다”며, “「보건의료기본법」에서 전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있음에도, 비장애인에 비해 평균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장애인은 건강검진에서부터 소외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윤권근 의원은 “더욱이, 장애인의 건강검진은 비장애인의 검진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민간 의료기관에서 이를 시행하도록 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며, “실제로 대구시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사업’ 모집공고를 세 차례나 냈으나 대상기관을 모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19일 대구형 학습카페로 선정할 학습공간 6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형 학습카페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근거리에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6월 조성된 대신동 1호점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도 개점 이후 월평균 25.8회의 대관의 이루어지는 등 시민 학습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처럼 시민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태의 시민자율형 학습 공간이 각광을 받으면서 행복진흥원은 지난해 지정한 △우리동네도서관 (달성군) △대곡역파크드림도서관(달서구) △드림작은도서관(달서구) △저스트프렌즈작은도서관(서구)에 이어 올해 6개소를 추가 발굴해 총 1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형 학습카페로 선정된 학습공간은 시민강사 수당과 공간사용료 등으로 최대 3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이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은 대구평생학습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https://dle.study.daegu.kr)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행복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주민과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동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제1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연령 제한 없이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대구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자유로운 소재로 3~5분 이내 동영상이어야 한다. 참가는 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서약서, 영상을 e메일(wlgp89121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독창성, 적합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8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명(팀) 2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 원, 우수 2명(팀) 각 50만 원, 입선 5명(팀) 각 20만 원 등 총 9명(팀)을 선정해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동구 대표 SNS 등을 통해 홍보ㆍ마케팅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동구청 홈페이지와 동구청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롭게 시도하는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올해 유튜브를 활용한 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갑)은 17일(월)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계법 일부개정안과 부담금관리법 일부개정안이 의결됐고, 공공기관 운영법과 국유재산법, 그밖에 조세법안들이 기재위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이어진 현안질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일제히 기재부 장관을 상대로 현재 경제위기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영교 의원은 추경호 기재부 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올 2월까지 벌써 16조원 정도 세수가 덜 걷히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 번 이야기하고 있지만 부자감세를 하면 세수가 줄어든다. 기재부 장관은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로 그렇지 못하다.”며, “유류세 인하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카드를 만지작거린다고 들었다. 서민증세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 최고위원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이다. 국민을 위해 경제를 살려야 한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를 보면 너무 걱정스럽다. 무역수지는 사상 최대 적자이고, 물가는 급상승하고 있다. 60세 미만 일자리는 대략 8만명 감소했다. IMF는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9일 대구YWCA,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며 대구민주당은 대구YWCA 창립 10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고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이끌어 내는 구심점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그 길에 대구민주당도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 대구YWCA,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며 오는 4월 21일은 대구YWCA가 창설된 지 10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이 단체는 영국의 아서 킨나드와 에마 로버츠가 이끄는 개신교 단체와 여성 단체가 연합하여 탄생하였으며, 1855년 영국에서 발족한 단체로 다국적 개신교 단체이자 여성 단체이며 민간단체인 프레이어 유니언이 시초이다. 한국YWCA는 1922년 4월 개신교 계열의 여성 지식인들로 창립되었으며, 대구는 그다음 해인 1923년 4월‘대구여자기독교청년회’로 출범, 오늘날 대구YWCA가 창설됐다. YWCA는 지난 100년 동안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의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써왔다. 축첩 폐지 운동, 조혼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