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4월 14일 낮 12시 동성로를 방문해 최근 공실이 증가하고 주변 앵커시설이 쇠퇴하는 등 약화된 동성로 상권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직접했다. 홍 시장은 ‘28 아트스퀘어, 동성로 관광안내소’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매장과 공실 상가 등을 둘러보면서, 코로나 19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된 유통구조, 새로운 상권의 형성에 따라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성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과거 동성로는 대구시가지의 중심이자 관광명소로, 상업·교통·문화시설이 밀집한 대구의 대표적인 젊음의 중심지로서 기능해 왔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동성로가 활기차고 살아나야 대구가 산다”면서 “동성로 전체를 리모델링해 젊음의 거리로 만들어, 대구의 젊은이들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고, 먹거리도 풍부한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지난 13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즉각 4월 14일 환영 성명을 발표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대구시의회는 14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하면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대구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은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글로벌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으로, 이번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신공항 건설을 위한 지금까지의 과정 중 이전부지 선정과 군위군 대구편입과 함께 가장 진일보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본격적인 추진동력이 마련된 만큼 중·남부권을 아우르는 거점공항이 될 수 있는 공항시설 규모의 확보와 접근교통망 건설, 배후 단지 조성, 종전부지 개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국가적 차원에서 마련하고 책임있게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대구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특별법의 통과로 기부 대 양여 차액 국비 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이전부지 개발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동구갑)은 4월 17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자체 핵 보유, 필요한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은 장·중·단거리, 탄도·순항, 어뢰 등 미사일과 이동식발사차량, 열차, 잠수함 등 발사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새벽과 야간에 바다와 저수지에서 미사일을 기습적으로 발사하여 한·미 감시자산의 눈을 피하는 등 핵미사일 위협은 더욱 과감해지고 공격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확장억제와 방어에 치중한 기존 핵우산의 거부억제(Deterrence by Denial) 방식을 넘어서, 자체 핵 보유를 통한 보복억제(Deterrence by Punishment) 강화로 북한의 핵위협은 결국 자멸로 귀결될 것이라는 확실한 시그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점점 힘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을 북핵으로부터 안심시킬 수 있는 특단의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창위 교수(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교)가 좌장을 맡고,발제는 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3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에는 ‘기부대양여’ 방식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군 공항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국비 소요가 있을 경우 정부가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민간 신공항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는 조항과 종전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등의 의제가 포함되어 통합신공항 건설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법안에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부재했던 종전부지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 등도 담아서 종전부지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법은 공포 후 4개월이 경과한 다음부터 시행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은 수도권 일극(一極) 체제를 완화하고 지방 활성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법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인구의 수도권 집중화가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은 대구‧경북 미래 100년 번영의 토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국방부는 수십 년 동안 전투기 소음에 노출된 대구 군 공항 주변 주민 약 10만 명에게 2010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기관당 최대 1천 만원이 지원되는 ‘2023 지역기반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자원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자발적인 지역사회활동과 경제활동 등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청은 지역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단체)이면 모두 가능하다. 기관당 4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약 4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최소 10회차 20시간 이상, 비장애인 성인학습자 10명 이상으로 지역 현안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조건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온라인(https://dle.study.daegu.kr)을 통해 가능하다. 행복진흥원은 지난 10일 관련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안내와 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하고 사업참여를 독려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의 평생교육기관과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목말라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순풍을 타고 나아가게 됐다. 관련 특별법이 지난 3월 23일 국토교통위원회 통과에 이어, 4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어 .대구 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과제를 진행할수 있게 됐다 . TK신공항특별법을 홍준표 대구시장이 2020년 9월,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최초 발의한 지 약 2년 6개월만의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이 법안을 모태로 2022년 8월 대구시가 수정·보완하여 주호영 의원이 TK통합신공항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대구시는 그동안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기재부·국토부·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접촉하여 협의·설득하는 과정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TK신공항특별법에 군 공항의 기부 대 양여 차액 국비 지원, 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종전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 핵심 내용들이 반영되었다. 이로써 TK신공항 사업이 국가가 보증하는 사업으로 전환되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동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법안의 발효시기를 6개월에서 4개월로 앞당김으로써 신공항건설추진단의 구성 등 전체적인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일균 의원은 4월 12일 (수)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를 방문해 김진수 이사장을 예방하고 「아동‧청소년 빚대물림 방지를 위한 법률지원 조례」 제정과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간담회에는 정일균 의원을 비롯해 강영찬 전략기획부장, 정경원 변호사 등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미성년 상속인에 대한 빚대물림 방지를 위한 현행법체계와 관련 현황 및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지원 사업 등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사회 차원에서 아동청소년의 상속채무 해결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일균 의원은 “미성년 상속인이 부모의 가난을 대물림받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삶을 시작하는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스스로 삶을 설계하는 데 공백없는 법률지원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지역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법률구조공단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방문한 법률구조공단은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법률지식이 부족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상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옛 경북도청 후적지를 도심융합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12일 동인동 청사 2층 브리핑실에서 설명회를 열고 비젼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대구 미래 50년 도시발전을 위해 현재 시청사로 쓰고 있는 옛 경북도청 후적지를 총사업비 1조 7천억 원 규모의 도심융합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계획하고 있는 도심융합특구에 이와 관련한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 산업·주거·문화가 어우러진 고밀도 산업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0년 12월에 경북도청 후적지는 경북대학교, 삼성창조캠퍼스와 함께 전국 최초로 도심융합특구 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대구시는 경북도청 후적지를 산업혁신거점으로, 경북대학교는 인재양성거점으로, 삼성창조캠퍼스는 창업허브거점으로 하는 트라이앵글 거점 계획을 수립했다. ※ 경북도청 후적지(약 14만㎡), 경북대(약 75만㎡), 삼성창조캠퍼스(약 9만㎡) 산업혁신거점인 경북도청 후적지는 향후 대구 미래를 이끌어 갈 미래산업과 관련한 앵커기업과 혁신기업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산업혁신거점은 크게 앵커기업존, 혁신기업존, 글로벌R&D존, 공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4월 1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강대식·이인선 국회의원과 함께 ‘UAM 지역 시범서비스 및 산업육성 전략’에 관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수도권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이 본격 시작되었고, 국토교통부가 올해 지역 시범사업 준비를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어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UAM 시범서비스의 필요 조건과 앞으로의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국회와 정부를 비롯한 연구기관, 공공기관, 학계, 관련 기업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포럼의 ▲첫번째 주제 발표자로 참석하는 전정규 한화시스템 부장은 UAM 기체(eVTOL) 개발 현황 및 초기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그는 자사가 개발 중인 기체개발 진행상황과 UAM 산업생태계 구성요소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초기 사업화 조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인 김명현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다양한 교통분야 연구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UAM의 도심 교통서비스 외 광역 교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 윤리위원회(위원장 최봉기)는 금일 4월 12일 오후3시 대구시당사 회의실에서 김효린 중구의원 징계에 대한 제2차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12일 윤리위원회의는 김효린 중구의원이 지난 2월 15일 중구청 산하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과 다음날 2월 16일 중구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사전 예고없이 방문하여 서류를 열람하고 무단 반출한 사건에 대해 징계 여부를 의결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난 3월 28일 1차 회의와 금일 2차 회의 등 2차례에 걸려 관련 사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김효린 중구의원에게 윤리위원회 규정 제20조에 의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의결하였다. 시당 윤리위원회에서는 김효린 중구의원의 공무원 갑질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으나 선출직 공인으로서 처신에 신중치 못한 점, 이에 따라 국민의힘 당 소속 지방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하지 못해 당의 위신을 훼손하였다고 판단되는 점을 고려하여, 향후 또다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숙의 의미로 삼도록 징계를 결정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