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25개국 300개사(1,01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솔라시티(Solar City) 대구’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도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태양광 구조물, 솔라루프,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 전시한다.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통웨이, JA솔라, 론지솔라, 트리나솔라, 징코솔라, 라이젠 7개사가 참가하고, 세계 10대 태양광 인버터 기업인 솔라엣지, 화웨이, 선그로우, 시능, 그로와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류성걸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은 오늘(4.12일)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 『학교급식법 일부개정안』, 『복권 및 복권기금법 일부개정안』 4건을 대표발의했다. 이들 4개 법률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따른 ‘청소년 한부모’, ‘모자가족’, ‘부자가족’ 등을 복지 등의 우선 제공 대상자에 포함하고 있으나, 동법 제5조의2에서 특례로 규정하고 있는 ‘부모가 사망하거나 생사가 분명하지 않은 아동을 양육하는 조부모 가정(조손가족)’, ‘대한민국 국적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외국인 부모(다문화 한부모가족)’ 등은 제외되어 있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한부모가족지원법』은 2007년 10월 17일 『모‧부자복지법』을 개정하면서 기존 제5조의2 특례 조항에 ‘조손가족’을 포함시켜 보호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했다. 조손가정 대다수는 조부모가 근로능력이 없는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신체적으로 취약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2020년 10월 20일에는 제5조의2를 재개정해 한국으로 귀화한 다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최초 어르신 놀이터가 율하체육공원에 조성됐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3일 어르신 놀이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위치는 대구 동구 금호강변로에 있는 율하체육공원으로, 노인인구가 많은 이곳에 조성하게 됐다. 면적은 535㎡(161평 정도), 예산은 총 1억 7천만원(구비 100%)이다. 기구는 총 15개로 손목강화기, 팔 스트레칭기, 가슴 벌리기, 큰 원그리기 등 상체부터 큰 물결건너기, 싯업 스트레칭 등 복부 및 하체 강화 기구, 종합 스트레칭기, 손가락계단, 뱀 다리 건너기 등 다양한 운동으로 감각 향상 및 전신 스트레칭 기구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기구가 트랙 형태로 배열돼 한 바퀴를 순환하며 전신을 모두 단련할 수 있게 했다. 동구청은 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8cm 이상의 탄력소재를 활용한 바닥공사로 낙상사고 등에 대비했으며, 장애 없는 보행로를 조성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비가림 시설, 의자, 파고라 등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만들었다. 동구청은 어르신 놀이터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는 물론 여가 및 상호교류의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4월 11일(화) 오전 11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홍재근실(대강당)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지부장 오상균)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독립한 민주국의 자유민이라’라는 주제로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시헌장 선포문은 이대봉 광복회원이 낭독했고, 만세삼창은 이호 광복회 대구 북구지회장이 선창했다. 특별공연은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등 우리에게 친숙하면서 우리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세워진 이 땅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자연을 노래한 곡으로 이루어져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기념식장 입구에는 한국광복군총사령부 성립전례식, 한인애국단의 활동 모습 등 임시정부의 주요활동과 역사적인 사건을 담은 사진 20여 점을 전시해 104년 전 애국선열들의 조국독립을 위한 열망과 헌신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기념사에서 “대구는 항일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자유민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27회 대구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도약했다 . 국제테니스연맹(ITF) 1 시리즈로 대구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과 두류테니스장에서 2023.4.4.~4.8일까지 각국 선수들은 열전과 함께 우정을 나누었다. 2023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 지역에서 개최된 국제대회인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대구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하였으며, 한국을 포함해 16개국 25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Main, Second, B&C 드로의 남자 단,복식, 여자 단,복식, 쿼드 단,복식으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의 경기등급은 장애등급에 따른 분류가 아니라 선수 경력과 경기력 수준에 따라 결정되는데,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총 상금 US $32,000( 41,600,000 만원 )을 등위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트로피도 수여되었다. Main 드로 단식 남자 우승은 전년도에 이어 스파가렌 루벤(네델란드)이 2연패를 했으며, 여자 우승은 전년도 우승자인 주젠젠(중국)를 꺽고 오타니 모모코(일본)가 쿼드 단식은 와그너 데이빗(미국)이 우승을 했습니다. Main 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의회 원내대표협의회(채장식, 한상열, 최우영, 장윤영, 김종련, 오영준 의원)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독선적 시정 운영을 규탄하는 성명문을 10일 발표했다. 원내대표협의회는 성명문을 통해 문화예술허브 사업 대상지 이전 계획 및 매천시장 이전 계획과 관련하여 홍준표 대구시장의 원칙 없는 독선적 시정 운영을 규탄하는 동시에 북구 지역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북구 주민의 의사를 철저히 무시한 이번 독단적 발표로 인해 대구 문화예술허브 건립사업은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홍 시장 한 사람의 독단으로 인해 수많은 주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지만 그 누구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북구 주민의 목소리를 가짜뉴스로 호도하며 불통의 담을 높게 쌓고 있다.", "(문화예술허브, 매천시장)이전 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면 홍 시장에 대한 규탄을 넘어 퇴진운동에 돌입할 것"이라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였다. 원내대표협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지역 정치인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만약 같은 당의 선배 정치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홍 시장의 눈치만 보는 정치인이 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 황석선 보건소장은 지난 7일 개최된‘보건의 날’기념식에서 대구 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51회를 맞는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분야 및 복지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황석선 소장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중구보건소장으로 근무하며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하고, 보건혁신 분야 대상(전국유일)을 수상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점검단의 단장으로써 시스템 접속률 평가 100%(전국 1위)를 최초로 달성하여,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新PHIS)의 통합 구축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황석선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2023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범죄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환경개선 아이디어, ▲대구광역시 청렴도 제고 방안, ▲대구로택시 활성화 방안 등 3건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어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4월 11일(화)부터 5월 10일(수)까지이며,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내 토크대구와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부서의 채택여부 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의 심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 등을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공모 일정》 접수 및 부서의견 수렴 4~5월 ➡ 심사 6월 ➡ 시상 7월 선정된 우수제안은 대구광역시 및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제안자는 명예과장으로 위촉돼 제안의 실행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담당공무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대구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社(이하 PNP)가 대구지사를 설립하고 대구시와 본격적으로 벤처창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 액셀러레이터: 초기 창업기업의 선발 및 투자, 전문 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 창업기획자로도 불린다 대구광역시는 4월 13일(목)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 총괄 회장을 비롯한 PNP 대표단(필립 빈센트 동아시아대표(일본대표), 조용준 한국대표 등)이 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13일(목) 오후에 대구를 방문할 예정인 PNP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방문, 대구스케일업허브 내 대구지사 설립 이벤트 및 PNP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등 지역 벤처창업 관련 현장 방문 및 업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와 PNP는 CES 2023이 열린 지난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 이후 대구광역시는 협약 내용의 구체화를 위해 PNP 한국지사와 수 차례의 업무협의를 거쳐 상반기 대구지사 설립 및 공동 벤처창업 보육프로그램 운영을 최종 확정했다. PNP는 페이팔, 드롭박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최근 민주당 소속 중구의회 의원의 주민등록지 이전과 관련 의원자격이 없다며 퇴직하라고 말했다. 또 중구공무원노조에서 이경숙 의원을 지난 5년간 의정활동 기간동안 갑질을 일삼는 의원으로 규탄한 사실을 볼 때 이번 사건은 사필귀정이라 할 만하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이경숙 의원은 중구구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국민의힘 대구시당의 논평 전문이다 . 『더불어민주당은 중구구민에게 엎드려 사죄하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경숙 대구 중구의원이 지난 2월부터 주민등록지를 대구 중구에서 남구로 옮겨 현재 중구구민이 아닌 남구구민 신분이라고 한다. 지방자치법 제90조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의 구역변경이나 없어지거나 합한 것 외의 다른 사유로 그 지방자치단체의 구역 밖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하였을 때 피선거권이 없어지고 지방의회의원의 직에서 퇴직한다」라고 되어있다. 중구구민이 아닌 이경숙 의원은 이제 중구의원직을 퇴직해야 된다. 지역민의 소중한 표를 받아 당선되고 법률에 근거한 의정활동을 해야 하는 지방의원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질러 본인의 의원직을 스스로 박탈시킨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