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에 1,200명을 선발하며, 시 전역에서 4월 3일 부터 4월 10일 까지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 등이며, 신청자들의 소득 및 재산(가구소득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재산 4억 이하),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4월 말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2단계 선발자들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2023년 공공근로 2단계 사업 근무기간: 2023. 5. 8.(월) ~ 7. 28.(금) 대구시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사업종료 후 민간취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청년 참여자는 기술 습득과 일 경험 축적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우선 배치하고, 중·장년 참여자 대상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개최와 ‘일자리지원센터’ 구직신청 및 개인별 취업상담 실시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문도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AI연구자 포럼(Daegu AI Research Forum, 이하 DARF)’이 대구컨벤션뷰로에서 3월 31일 발대식을 가졌다. DARF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AI, 빅데이터 연구를 IT 특화 도시이자 미래 성장 산업으로 AI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구에서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계명대 AI융합연구소가 주최하고 대구컨벤션뷰로가 후원한다. 포럼은 대구에서 AI 및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경북대, 계명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구경북권연구센터의 신진 연구자 10여 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향후 DARF는 정부 및 지역 기업체 대상 공동 연구프로젝트 발굴, 기술 자문, 연구 협업을 통한 국제 우수 학술대회 및 우수 저널 등에의 논문 발표, 대구컨벤션뷰로와의 AI 관련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 대구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목표로, 매월 AI 관련 기관을 순차적으로 돌며, 연구성과 발표 및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최자인 고병철 교수(계명대 컴퓨터공학과)는 포럼을 준비하며, “‘대구 AI연구자 포럼’을 통해 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천 원권 한 장의 큰 힘‘천 원의 아침밥’이라는 논평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농식품부와 대학교가 식사비를 보조하여 학생들이 대학교 구내식당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하며 대학 담당자분들께 박수를 보내며, 더욱 많은 대학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그리고 “이참에, 아침이 있는 삶이 보장되고, 한 끼 밥값을 걱정하지 않고 국민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제도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국회, 정부, 지자체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민주당도 ‘천 원의 아침밥’사업이 곳곳에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다음은 민주당 논평 전문이다 . [ 논평 ] 1천 원권 한 장의 큰 힘‘천 원의 아침밥’ 2017년부터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진행중이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식품부가 1000원을 부담하고, 대학교들이 나머지 금액을 보조하면서 학생들은 구내식당에서 1000원만 내고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고물가 시대에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은 대학생들이 1천 원으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니 무척이나 반갑고 흐뭇한 일이다. 1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4월 3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보스턴마라톤대회를 능가하는 국제대회로 상향시켜 대구를 세계에 알릴 최고의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결과보고 후 “내년부터는 대구국제마라톤을 보스턴마라톤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마라톤 축제로 육성하는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하며 대구를 세계에 알리는 최고의 기회임을 강조하며 “도시의 품격을 올리고 도시브랜드의 세일즈 기회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또한, 일정은 5월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연계해 축제 마지막 날에 개최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코스도 대구스타디움을 출발점으로 대구시 전역을 통과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상화로입체화사업이 코오롱글로벌(주)와 당초 협약대로 하도급공사를 전액 지역업체가 수급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처한 부서를 격려하며 “협약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약속이며, 롯데몰 공사지연과 같이 협약이 지켜지지 않는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정책수단을 사전에 준비해서 대처하라”라며, 협약을 지키지 않으면 강력한 상응조치가 따른다는 것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 시상식에서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세계 최고의 대회로 성장시키겠다"고 자신의 비젼을 밝혔다. 또 "내년 대회부터는 현재 우승 상금(현 4만 달러)을 세계 최고 대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 보스턴 대회의 우승 상금이 10만 달러 정도라고 들었다. 이보다 더 주겠다. 상금이 세계 대회 중 최고 수준이면 우수한 선수들이 더 많이 대구를 찾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내년 대회부터는 현재 우승 상금(현 4만 달러)을 세계 최고 대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 보스턴 대회의 우승 상금이 10만 달러 정도라고 들었다. 이보다 더 주겠다. 상금이 세계 대회 중 최고 수준이면 우수한 선수들이 더 많이 대구를 찾을 것이다"고 골드라벨로 격상된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남녀 각각 4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됐다.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대회인 미국 보스턴마라톤대회는 10만~15만 달러 정도의 우승 상금이 지급되고 있어 홍 시장은 현재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우승 금액을 3배 이상은 올리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2일 오전 8시 10분 국채보상기념 공원 앞에서 출발했다 . 세계육상경기연맹(WA)이 인증하는 골드 라벨로 승격된 대구국제마리톤 대회는 16개국 184명의 엘리트 선수와 1만 5천 153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를 분출했다. 엘리트 풀 코스는 중구와 수성구 일대를 3바퀴 달렸고, 하프 코스와 10km, 4.6km 로 나누어 경기했다. 엘리트 코스는 밀키사 멍그샤 톨로사(Milkesa Mengesha TOLOSA·에티오피아)가 2시간 6분 48초의 기록으로 전체 및 남자부 1위(우승)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 시민들은 개인과 단체 가족 단위로 참가하여 경기를 넘어 축제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젊은 참가자들은 유모차를 밀며 달렸다. 또 곳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했다. 이날 하프 코스에 참가한 인도인 Vatsal ( 31 ) 씨는 전북 대학교 수리과학과 연구원으로 날씨도 화창하고 경기도 좋았다며 부인 Tania 씨와 함께 활짝 웃었다 . 또, 계명대학에서 메카닉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 있는 독일 교환 학생 Linn Gottschling 씨는 대구에 온것도 처음이고 이 행사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장애인위원회가 4월 1일 오후 동구 진명복지재단 대강당에서 발대식 행사를 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황귀주 장애인위원회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시집가는 것처럼 (기쁘다)”며 앞으로 위원회의 청사진과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황위원장은 대구의 기울어진 정치구도 만큼이나 장애인계에도 민주당의 설 자리가 약한 만큼 민주당을 알리고 당원, 비당원 가리지 않고 운영위원들과 당사자에게 직접적으로 그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현장 정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은 ‘장애와 정치 ’란 주제로 강연을 통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와 국가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과거의 정치는 장애인을 불쌍한 사람, 동정의 대상, 도움의 대상으로 보고 세상의 쓸모없는 사람으로 생각했다. 제가 국회에 들어와서 그 법을 바꾸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봤을때 너무 장애가 심하고 중증이고 살기 힘들 것 같지만 그들은 지금 행복해 하면서 재미있게 잘살고 있다”고 전하면서 외모로서 편견과 선입관을 가지지 않기를 호소했다. 또, 진짜 장애는 엘리베이터와 편의시설이 없는 사회라고 말했다. 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시정 조직을 혁신하고,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 정책의제를 설정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의 이번 조직 개편은 올해 정기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8기 핵심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신공항특별법 통과, 군위 편입 등 신규 행정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 지난 3개월간 실시한 조직진단과 직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유사·중복기능을 통·폐합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설계했고, 정부 기조에 맞춰 인력을 재배치하되, 군위군 편입 등에 따른 필수인력만을 보강했다. 시의 개편을 통해 조직은 본청 3실‧14국‧2본부·89과에서 1국이 늘고 1본부가 줄어 3실·15국·1본부·89과 체제를 갖추게 되며, 총 정원은 6404명에서 88명 증가한 6492명으로 조정되며, 군위 편입으로 경북에서 소방직 71명이 이체됐으나, 조직 개편을 통해 실제 증원되는 인력은 17명으로, 인력재배치 원칙하에 최소한의 필수인력만을 보강했다. 시는 신공항특별법이 통과 예정임에 따라 중대형 물류·여객 복합공항인 대구경북신공항을 조속히 건설하고, 관광·상업·첨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월 30일(목)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667일대를 농수산물 도매시장 최종 이전지로 선정·발표했다. 2031년까지 4천여억 원을 투자해 27만 8천㎡부지에 경매와 가공, 선별 등 첨단 도매유통 시설을 갖춘 도매시장 건립을 목표로 이전을 추진한다. 현재의 매천동 도매시장 부지에 대한 후적지 개발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거래 규모가 연간 1조 1천억 원으로 한강이남 최대 규모의 공영도매시장으로, 지난 1988년 개장한 이후 35년간 지역 농수산물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화재 발생, 부지협소, 물류 및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유통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이전 요구가 있어 왔고, 시장 인근 주민들도 교통혼잡, 악취 문제로 이전을 간절히 요청해 오는 등 도매시장 이전은 오랫동안 표류해온 대표적인 지역 숙원사업이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는 2018년에 도매시장 이전의 대안으로 현재 부지에 유통시설을 추가해 확장·재건축하기로 결정하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 대응을 위한 확장성 부족 등으로 인해 현 도매시장의 근본적인 문제점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들의 기본권과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3월 29일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2023 장애인활동지원권리보장과 장애인 65세 나이 제한을 폐지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현행법은 활동지원은 1 ~15 등급으로 나눠져 있으며 이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현실과는 차이가 있는 판정이라며 좀더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만 65세 장애인들은 노인복지로 전환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불이익에 장애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시청 관계자는 “ 현실성 있는 개선이 이루어질려면 보건복지부의 지침이 개정되어야 하고 시청에서도 가능한 부분은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후 장애인들은 구 중앙 파출소 앞과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에 현실성 있는 정부의 장애인 지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