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인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진흥원은 대구시 거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자 중 모집 분야별 경력 3년 이상 이거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온라인(https://dle.study.daegu.kr)으로 신청받는다.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로 선정된 인원은 관내 공공기관 또는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또는 온라인 학습매니저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이다. 하루 근무시간은 5시간(주25시간)에 시급 9천620원이며, 4대 보험 및 유급휴가가 적용된다.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정순천 원장은 “전문경력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경험을 통해 재도약과 사회공헌을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복진흥원 평생교육사업팀(053-210-5660)으로 하면 된다. 사진설명: 대구시행복진흥원은 신중년 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제98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내 인선을 발표하고 지명직 최고위원에 강대식 의원을 사무총장에 이철규 의원 , 당 대표 비서실장에 구자근 의원을 지명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제492회 정기연주회>를 끝으로 대구시향과의 9년 동행을 마무리 짓는다. 오는 3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게 될 이번 연주는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와 첼리스트 임희영 협연으로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고, 연주의 시작과 끝은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과 교향곡 제9번 ‘그레이트’로 꾸민다. 첫 무대는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으로 연다. ‘로자문데’는 여류작가 셰지의 희곡 ‘키프로스의 여왕 로자문데’에 사용된 부수음악이다. 동시대의 다른 서곡과 달리 10여 분의 긴 연주 시간이 특징이다. 서곡답게 연주의 시작을 알리듯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울려 퍼지고, 곧 오보에와 클라리넷이 경쾌하고 명랑하게 등장한다. 이후 빠른 리듬이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낭만적이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슈베르트의 작품 중 서정성 면에서 단연 최고로 꼽힌다. 2018년 대한민국 정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임희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 학사 졸업 후 미국 뉴 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졸업, 프랑스 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3월 10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를 깜짝 방문해 대구굴기의 원년과 대구 미래 50년 대도약을 위한 시정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시장의 깜짝 방문에 직원들은 놀라며 큰 호응을 보였고, 종합민원실 방문을 끝으로 직원 챙기기 행보를 마무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복지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고 있는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이 10일 현판식을 열고, 완성도 높은 사회서비스 실현으로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0일 대구시 산격청사 내 행복진흥원 2개 동에서 진행된 현판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아내 이순삼 여사를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하병문 부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대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대구시 산격청사로 사무공간을 이전한 행복진흥원은 고정 지출 임대료 및 ESG경영 강화로 연간 12억의 예산을 절감하고, 이를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서비스로 시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주요 공간의 완전한 통합이전으로 완전 가동체제에 돌입하며 업무 효율성 제고와 함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이날 행복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진 경과 및 향후 비전 등을 공개하고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행복진흥원 통합의 취지를 잘 살려 시민 행복 증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행복진흥원의 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시장 홍준표), 롯데쇼핑㈜(대표이사 정준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대경경자청)은 3월 10일 오전 9시 4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롯데복합쇼핑몰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합의체결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와 대경경자청은 롯데쇼핑(주)과 지난 3개월간의 논의 끝에 상호 신뢰를 확인하고 합의서에 구체적 일정과 이행담보 조항을 담는 데 최종 합의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롯데는 협의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대내외 상황 발생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 왔으며, 대구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담보하기 위해 명확하고 구체적인 합의사항을 도출하는데 주안점을 두며 20여 차례 이상 대면·비대면 회의를 거듭하는 등 치열한 세부 조율이 있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르면 롯데쇼핑(주)은 롯데복합쇼핑몰 공사를 2026년 6월 말까지 완료하고 2026년 9월 말까지 영업을 개시하기로 했다. 또한 롯데쇼핑(주) 측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사업추진 일정이 장기간 지연되는 경우 지연보상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이행담보 조항도 명문화했다. 롯데쇼핑(주)은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자연 친화적 미래형 쇼핑환경을 갖춘 새로운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새시대 희망포럼」(대표 황순자 의원)은 저출생정책 벤치마킹을 통한 대구지역 초저출생 대응방안 연구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3월 10일(금) 오전 11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이재숙, 하중환, 정일균, 김재용, 윤권근, 김정옥, 박소영,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새시대 희망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청년정책, 인구정책, 저출산해소 정책과 지역일자리 정책 등 지역정책을 연구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사회환경을 만들고자 지난해 9월에 12명의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으로 결성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할 정영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팀장 및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연구책임자인 정영태 팀장은 “정부가 2003년부터 20년간 저출생 및 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책수립과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 전국평균합계 출산율 0.8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정책연구는 저출산 원인을 전통적인 접근법에서 벗어나 변화된 사회문화 및 가치관 변화 중심으로 접근하여 대구지역 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3월 10일(금) 2023년도 학교무상급식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분담비율은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각각 40%와 60%를 지원하고, 집행 항목은 ‘식품비’로만 한정하기로 협약한다. 학교 무상급식은 2017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공·사립 유치원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재정여건에 따라 무상급식이 순차적으로 확대·시행됨에 따라 학교급별로 상이한 분담비율로 인한 복잡한 예산편성 및 집행·정산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무상급식 예산의 모든 학교급별 분담비율을 통일하기로 하고 무상급식경비 중 ‘식품비’에 한정하여 각각 40%와 60%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하던 공립유치원의 급식비도 올해부터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통일된 분담비율로 함께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공·사립 유치원 및 초·중·고 모든 학교급별에서 재정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학교급식 질 제고를 위하여 올해 식품비 단가를 유치원 2,660원, 초등학교 2,960원, 중학교 3,940원, 고등학교 4,040원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기존 엑스코선 노선명을 ‘도시철도 4호선’으로 하고 모노레일을 현실의 어려움과 안전 유지관리 효율성을 고려하여 차량 형식을 철제차륜 AGT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4호선 뿐만 아니라, 5호선과 6호선도 계획 중에 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27일 부터 3월 2일 까지 엑스코선과 관련한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엑스코선은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2021년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이번 공청회, 주민설명회 및 언론을 통해 제기된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하여 대구시의 입장과 검토사항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우선, 해당 노선의 명칭을 엑스코선에서 도시철도 4호선으로 바꿔 부르기로 한다. ‘엑스코선’이라는 명칭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임시로 붙여진 이름(가칭)으로, 국토부의 사업 승인·고시 단계를 앞두고 그동안 도시철도 건설 순서에 따라 1, 2, 3호선으로 호칭했으므로 ‘도시철도 4호선’으로 공식 명칭을 통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둘째, 대구시는 안전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고려하여 차량 형식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대구농협(본부장 손원영, 본부장 이청훈)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행복진흥원(북구 산격동)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민의 행복 증진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사회공헌과 시민 행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지속가능한 ‘클린 대구를 만들기’를 위한 노력에도 뜻을 같이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시민 행복을 위한 공동 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활동 등이다. 이와 함께, 대구농협은 대구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행복진흥원과 지역민의 든든한 금융기관인 대구 농협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행복 뉴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간자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동반자 네트워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원영 본부장은 “대구시 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