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국회 정보위 간사 / 국방위원 / 윤석열 내란혐의 국정조사 특위 위원)은 “최근 본인의 필적이 홍장원 메모의 필적과 같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극우 음모론 전문 매체를 앞세운 내란옹호 세력의 악의적인 본질 흐리기 공작이다”고 비판했다. 박선원 의원은 “본인은 내란사태 당시 12월 3일 22:50부터 12월 7일 20:00까지 국회에서 숙식하였다”면서, “홍장원 전 차장이 국회에 왔던 12월 6일에는 오전 뉴스공장 출연 직후 김병주 의원과 함께 경기도 이천 특전사와 과천 수방사에서 사령관들을 면담한 다음 18:00경 다시 국회로 복귀하였다. 이날 정보위 간사 백브리핑이 있기 전에는 메모의 존재 자체를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홍장원 전 차장은 박 의원이 특전사를 방문중이던 12월 6일 12:30경 국회에서 신성범 정보위원장, 이성권 정보위 여당 간사, 김병기 의원을 만나 체포조 명단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 및 조태용 국정원장과 정무직 회의 등에 대해 설명하였기 때문에 박 의원과 만남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또한 박 의원은 “12월 6일 특전사에 있을 때 신성범 위원장으로부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YMCA는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하여, 대구광역시 후원, 대구YMCA 주최·주관으로 ‘대구 3.1만세운동 전야행사’를 오는 2월 28일(금) 오후 2시~ 5시까지 교남YMCA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청소년 및 대구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며 예술과 역사를 연결하는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는 ‘대구 3.1만세운동 인물 세미나’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 – 예술로 만나는 역사적 감동 첫 번째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 부조 전시회’로, 독립운동가들의 위대한 정신을 형상화한 부조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부조 작품을 통해 되새기며, 관람객들에게 3.1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부조 작품을 만든 한기환 작가가 각 작품에 담긴 의미와 창작 배경을 직접 설명하는 큐레이팅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대구 3.1만세운동 인물 세미나 – 독립운동 영웅들의 이야기 두 번째 프로그램은 ‘대구 3.1만세운동 인물 세미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25일(화)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2주년 심포지엄에 참석해 시정 핵심 정책연구에 매진해온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축하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법학과 제41대 학생회가 지난 22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연그리다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학위를 받는 졸업생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졸업행사는 방송대 인천지역대 법학과 제41대 학생회 주최로 열린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생회 임원들의 환영사, 공로 및 감사패 수여, 졸업생 소개, 축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0년 만에 학사 학위를 받는 졸업생도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행사는 졸업생들의 수고를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레크리에이션과 기념 영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힘들었던 시간이 보람으로 남게 되었다", "법학과에서 맺은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강영주 인천지역대 법학과 39대 학생회장은 인사말에서 “졸업을 맞이한 오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며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때로는 힘들었지만, 함께했던 학우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있어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졸업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므로, 각자의 길에서 빛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웹툰기업협의회가 웹툰 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한 입법 개정을 위한 국회 청원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웹툰기업협의회에 따르면 2023년 웹툰 산업의 총매출액은 1조8290억원에 달하며 5년 사이 480% 성장했다. 하지만 웹툰 불법 유통으로 인한 피해액은 2021년 기준 8427억원으로 산업 총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웹툰기업협의회는 '웹툰 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한 입법 개정 청원'을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해당 청원엔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법에 콘텐츠 불법 유통으로 발생한 수익을 추가하고 부패 자산몰수특례법에 콘텐츠 불법 유통 범죄를 포함시키는 내용이 담긴 입법 개정안 추진 내용이 담겼다. 입법 개정이 이뤄지게 될 경우 피해자에게 환부 절차를 마련하고 불법으로 취득한 수익을 국가가 환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된다. 특히 불법 유통 범죄에 대한 형사적 처벌이 미흡한 상황 속에서 해당 법안이 개정될 경우 실효성 있는 처벌과 피해자 보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철 대구웹툰기업협의회 준비위원장은 "대구지역에서 100명의 동의를 먼저 모집한 뒤 이후 전국적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5일(화) 동인청사 및 산격청사에서 공무원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시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2월 21일(금) 기준 전국의 혈액 재고 보유량은 4.4일분으로 ‘관심 단계’에 있으며, 동절기 겨울방학 및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혈액 보유량은 3.1일분(A형 1.8일, B형 5.3일, O형 2.8일, AB형 2.8일)으로 지역 구성원들의 헌혈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 혈액 재고에 따라 관심(5일 미만) → 주의(3일 미만) → 경계(2일 미만) → 심각(1일 미만) 이에 대구시에서는 공공부문의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인근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시는 2024년 진행한 단체헌혈에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2025년에도 분기별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해 지역 혈액수급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태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월 23일 일요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힘친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6대 마라톤인 뉴욕(2시간 5분 6초)에 근접한 대회 신기록을 내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국제 엘리트 남자 부문에서 2022년도에 2시간 3분대를 기록한 후, 오랜 부상에서 회복한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탄자니아, 29세)가 2시간 5분 20초의 기록으로 6년 만에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13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손에 쥐게 됐다. 지난해 풀코스 첫 출전에 2시간 5분대를 기록한 마라톤 영재 아디수 고베나(에티오피아, 20세) 또한 2시간 5분 22초의 대회 신기록이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우승을 놓치는 등 마지막 순간까지 흥미진진한 경기가 연출됐다. 여자 부문에서는 에티오피아의 메세레 베레테 토라(에티오피아, 26세) 선수가 2시간 24분 08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남자 부문에서는 코오롱 소속의 박민호 선수(26세)가 2시간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은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6·25참전 소년소녀병 피해 보상 및 명예 회복을 촉구했다. 육정미 의원은 “6·25 전쟁 당시 소년소녀병들은 만 17세 이하의 어린 나이에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지만 전쟁이 끝난 후 그들의 특별한 희생은 외면받아 왔다”고 말하며 소년소녀병들의 피해보상과 명예회복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구체적으로 “소년소녀병들은 전쟁이 끝난 후에도 학도병이나 학도의용군처럼 학교로 돌아갈 기회조차 없었으며 지급된 군번줄에 묶여 1년에서 길게는 3년까지 강제 복무를 해야 했다”며, “전쟁 후 그들이 마주한 현실은 더욱 처참하여, 먹고 살기 위해 싸워야 했고, 학업의 기회를 빼앗긴 채 국가의 냉대를 견뎌야만 했다”고 말했다. 또한, 재일학도병과의 차별 문제도 언급하며 “재일학도병은 전쟁이 끝난 후 일본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유공자로 지정되어 매달 보상금을 지급받았지만, 정작 조국의 부름을 받고 싸운 소년소녀병들은 전사자나 부상자가 아니면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시가 올해 소년소녀병들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국립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전형 확대 건의안」이 2월 20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국립학교는 국가가 설립·경영하는 학교 또는 국립대학법인이 부설하여 경영하는 학교로, 초등학교의 경우 전국에 17개의 국립초등학교가 있다. 공립초등학교와 달리 국립초등학교는 원서 접수 후 추첨하는 절차*를 통해 입학 대상자가 결정되는데,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비 또한 무료여서 높은 선호를 보인다. ( * 17개 국립초등학교 중 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등학교 제외 ) 실제로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2곳의 국립초등학교의 경우, 2025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모두 경쟁률이 30대 1을 넘었으며, 지방에서도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 학교들이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그러나 지역 소멸을 넘어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국가적 인구 위기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국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에 있어 다자녀가구에 부여되는 혜택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을 보면, 다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양향자 전 개혁신당 국회의원이 “대한민국은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위기에 직면해있다. 대구는 전력 반도체로 미래 열어야”한다고 말했다. 양향자 전 개혁신당 국회의원은 22일 개혁신당 대구시당 당원간담회에서 ‘AI와 반도체 그리고 대구의 기회’ 주제의 강연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양 전 의원은 강연에서 “인공지능의 시대, 대한민국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대한민국은 지난 32년간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급변하는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 그 주도권을 빼앗길 위험에 놓여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이자 국가 안보와 직결된 분야다. 우리가 기술력을 잃는 순간,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가 닥칠 것”이라며 “정치가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규제 개혁과 전략적 투자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는 전력 반도체 산업에 집중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며 “전력 반도체는 대한민국이 AI 시대에서도 반도체 강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돌파구”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대구가 지역적 강점을 살려 전력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