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호남 협력의 상징인 ‘달빛동맹’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산업 중심 협력체제로 진화하며 국가균형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18일 광주시청에서 ‘2025년 달빛동맹발전위원회’를 열고 ‘AI 3대 강국 선도’ 비전을 공식화하며 11개의 신규 공동협력 과제를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은 의제는 양 도시를 ‘AI 3대 강국 도약을 견인하는 AX 거점도시’ 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대구시는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된 ‘지역거점 AX 혁신기술 개발 사업’, 광주시는 ‘AX 실증밸리 조성 사업’을 각각 추진 중이며, 두 사업을 연계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구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SW집적단지(270여 개 기업)를 기반으로 영남권 제조혁신의 중심 역할을 맡고, 광주는 국내 최고 수준의 AI 특화 데이터센터와 도시형 실증 인프라를 통해 실증 생태계를 담당하는 구조다 양 도시는 AI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핵심 인재 양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전략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제·사회·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11개 공동사업이 새롭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산하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가 올해 들어 지역 청소년 5만여 명과 만나며 위기 청소년 보호의 최일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형 쉼터는 45인승 버스를 개조해 만든 이동 상담·지원 공간으로, 주 4~5회 청소년 밀집 지역을 찾아가 거리상담과 긴급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개소 이후 이용 인원이 매년 2~3%씩 증가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신뢰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1월 17일 기준 이동형 쉼터는 약 50,740명의 청소년에게 홍보·상담·보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중 거리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5,440명 보호, 944명 상담, 6,017명 귀가 지원, 53,731건 긴급서비스 등 다각적인 즉각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긴급서비스에는 의료지원과 여성용품 제공, 간식 등 생활·건강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중구 2.28기념중앙공원 일대에서 청소년유관기관과 함께 ‘놀이동산’을 주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8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했다. 올해 행사는 기계, 첨단소재, 부품 산업의 최신 기술을 집대성한 가운데 국내외 14개국 267개 기업이 참여해 총 707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과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의 핵심 전시인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5)’은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총 170개사가 참가해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 공정 장비 등 최신 제조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150부스 규모의 DX·AX(디지털·오토노머스 전환) 특별관이 처음으로 조성됐다. 컴퓨터메이트, 제이에스시스템, 인터엑스, 비즈데이터 등 AI·SW 기업을 비롯해 스마트팩토리 장비 기업들이 참여하여 자율 제조 및 지능화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덕산코트랜의 AI 냉각·공조 시스템, 한국OSG의 초경 공구류 등 핵심 공정 장비와 솔루션도 전시돼 스마트 제조 고도화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에는 97개사가 참여해 기계, 자동차, 반도체, 방위산업 분야의 첨단 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18일 매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를 대상으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직 운영부터 시설관리, 유통 제도 전반에 이르기까지 공사의 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악취·교통 혼잡·시설 활용 저조 등 시민 불편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강도 높은 개선을 주문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시장 내 주차 공간 부족과 적치물로 인한 이동 제한 문제를 지적하며 “동선 정비와 차도 확보를 통해 시장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악취 문제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개선 조치와 이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보고하라”며 공사 측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공사 출범 2년차를 맞아 시장 운영 개선 성과를 점검하면서 “유휴공간의 활용률이 낮다”고 지적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공간 활용 전략 마련을 제안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공사 내부의 성과지표가 조직성과와 제대로 연계되지 못한 점을 문제로 꼽았다. 그는 “정량지표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성과가 반영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공사 홈페이지의 정보공개 투명성과 사용자 편의성 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5극 3특 기반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대응한 대구·경북 공동협력사업과 AI 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한 대구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각 지역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다. 올해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주제로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공동 전시 슬로건을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오이소! 대구·경북!!’'으로 정하고, 양 지역의 상생과 번영을 상징하는 통합형 공동전시관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한다. 전시관은 △초광역 SOC △미래전략산업 △문화·관광 등 3대 공동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관에서는 신공항·신항만·광역 전철망 등 양 지역이 공동 추진 중인 초광역 SOC 사업, AI 로봇·미래모빌리티·헬스케어 등 미래전략산업, 그리고 포스트 APEC·K-콘텐츠 개발 등 문화·관광 분야를 대형 LED 모니터를 통해 입체적으로 공개하며 양 지역의 공동 비전과 전략을 전달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7일 오후 2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지역 섬유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24일 열린 대통령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제시된 ‘친환경·미래형 섬유산업으로의 전환 가능성’ 논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섬유기업, 첨단 섬유소재 수요처인 미래 신산업군 기업, 기술 전문 교수진, 섬유 전문 연구기관 등 20여 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성장 정체에 직면한 대구 섬유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산업 전환의 시급성과 전략적 대응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섬유산업 현황 진단 ▲산업 구조 고도화 전략 ▲첨단 산업군 협력 체계 구축 방안 ▲친환경·미래형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핵심 소재기술 확보, 섬유산업 내 스트림 간 협력 강화, 이종 산업과의 융합 촉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를 공통적으로 요청했다. 대구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마련과 산업 생태계 재편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우대현)는 17일 오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의 참배를 시작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신암선열공원에는 52위의 독립선열이 안장돼 있으며, 참석자들은 묵념과 헌화를 통해 선열들의 뜻을 기렸다. 이어 오전 10시 비슬홀에서 열린 공식 기념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광복회 회원, 보훈·유관기관장, 각계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념문 낭독, 호국보훈대상 시상, 기념사,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적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함께 열린 ‘대구호국보훈대상 시상식’에서는 독립·호국·단체 부문에서 총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독립부문: 변재괴 전 광복회 대구지부 사무국장변 전 사무국장은 1919년 경남 서부지역 만세운동을 주도한 변상태 지사의 손자로, 광복회에서 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5년 11월 16일 오전 11시, 달성군 하빈면 묘동 소재 육신사 사당에서 사육신(死六臣) 569주기 추계 향사가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중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충절의 정신을 기렸다. 향사는 전통 예법에 따라 진행됐으며, 초헌관에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아헌관에는 최인돈 박약회 대구지회장, 종헌관에는 하재인 씨가 각각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팽년 후손 종친회는 추향에 참석한 모든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하며 예를 다했다. 이만규 의장은 “사육신의 올곧은 충절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향사를 봉행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그들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살기 좋은 대구시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신사(六臣祠)는 조선 세조 때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한 여섯 충신, 박팽년·성삼문·이개·하위지·류성원·유응부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향사가 거행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핵융합 첨단인프라 경주 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관련 전문가들과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의 부지 공모에 경주시가 참여함에 따라, 주요 연구기관·대학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동대학교를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경북연구원 등 국내 핵융합 분야의 핵심 연구진이 참석했다. 포스텍과 한동대는 핵융합 실현을 위한 8대 핵심기술 가운데 노심 플라즈마 제어, 혁신형 디버터 등 주요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는 대표적 기관으로, 전문 연구인력 양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과기정통부에 부지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신청 대상지는 경주시 감포읍 문무대왕과학연구소 2단계 부지 약 51만㎡ 규모로, 산업단지로 계획된 지역이어서 연구시설 건립과 공사 착공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2026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인근에 대규모 핵융합 연구시설이 들어설 경우, 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시영)는 14일 대구시 도시건설본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건설공사 품질관리,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하도급 관리,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위원들은 반복 지적되는 문제들에 대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 “디아크 보행교 안전대책 철저히”… 선도사업 추진 점검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의 핵심인 디아크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 중인 디아크문화관 인근 관광 보행교 건설공사의 진척 상황을 확인하고 “준공 후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또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하도급률 적정성 제고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 “하자검사 누락은 심각”… 유지관리·설계변경 최소화 지적김정옥 위원(비례대표)은 시설물 준공 후 법정 하자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사례를 지적하며 “하자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검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설계변경과 공사비 증액 문제를 언급하며 “철저한 사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