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를 비롯한 영남권 4개 시․도의회 동남권 신공항 관련 특위는 2011년 2. 7(월) 14:00 국회 기자회견장(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당초 금년 3월까지 입지선정 발표를 미루어온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입지선정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과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입지는 영남권 5개 시․도가 상생할 수 있는 밀양으로 결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발표하고,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밀양유치를 염원하는 삭발 퍼포먼스를 거행하기로 하였으나 국회사무처의 반대와 국회경위들의 제지로 무산되었다 . 하지만 ,지역 국회의원들은 아무도 참석치 않아 지역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애써 외면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 영남권 4개 시․도(대구․울산․경남․경북)의회 특위는 지난 1. 25(화) 울산광역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를 위한「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공동 건의문」을 작성하여 국회, 청와대,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정․관계 요로에 전달한 바 있으며, 금번 공동 기자회견과 삭발 퍼포먼스 행사는 지난번 4개 시․도 의회(특위) 간담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은 주민과의 엄숙한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위해 주민과「공약이행 구민평가단」앞에서 성공적인 공약이행을 맹세하고, 굳건한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闡明)하고자, 2011년2월8일(화) 동구청 대회의실 에서 시․구의원, 관계 전문가, 각급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매니페스토 이행(참공약 실천하기)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선5기 공약에 대한 이행상황 평가, 추진상 개선방안 제시 등을 담당하게 될「공약이행 구민평가단(20명)」도 함께 출범(出帆)하는데, 이로 인해 구정에 주민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주민의견이 구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은 지난해 9월,「2010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약속대상(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상임대표 : 강지원)」선거공약서 부문에 응모하여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에서의 매니페스토 운동을 선도(先導)하고 있는 지자체다. 참고로 매니페스토(manifesto)란 이행(履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일정과 예산내역을 갖춘 선거공약(公約)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공직선거법 개정
펨토과학(Femto Science)은 펨토초 시간 영역에서 일어나는 물리 화학적 현상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펨토초(Femto Second)는 시간의 단위로 1 펨토초(fs)는 1000조분의 1초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 하나의 두께는 약 70마이크로미터(μm) 정도인데 100 펨토초라고 하더라도 빛이 머리카락 두께의 반도 진행하지 못하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짧은 시간에 불과하다. 펨토는 나노(Nano, 10억분의 1), 피코(Pico, 1조분의 1) 다음에 오는 단위이다. 요컨대 펨토과학은 원자의 운동 및 물질의 화학 반응 등 찰나의 시간에 일어나는 세계를 들여다보는 연구이므로 그동안 과학이 풀지 못한 대부분의 수수께끼가 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세기 이전만 하더라도 인간의 인식은 시각과 청각에 의존해왔다. 결국 눈의 깜박임(약 0.1초)이나 귀의 반응(약 0.1 밀리초)보다 빠른 운동은 인간의 탐구영역을 넘어서는 것으로 여겼다. 그러다 19세기에 들어서서 스냅사진술 등의 개발로 이러한 한계가 깨지게 되어 1초 이하 영역의 시간안에 일어나는 현상을 측정할 수 있게 됐으며 20세기 중반에 이르러 스트로보스코프(섬광촬영장치)의 발전으로 밀리 초에
연일 계속되는 매서운 한파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주위에는 무척이나 그 생활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많다 . 또 , 작은 힘이나마 그들을 도우려는 우리국민들의 아름다운 선행도 언론을 통해 자주 볼 수 있다 .그런데 , 지난 26일 서울역에서는 이러한 것에 찬물이라도 끼얹듯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지체장애 2급 김홍식씨(53)는 당일 1시 50분경 서울역 매표소에서 동대구행 KTX 열차를 타기위해 표를 사려고 했지만 매표원은 본인소유의 휠체어가 없기 때문에 장애인석을 줄수 없다며 소아마비장애인인 김씨를 2시간 이상 아무런 대책없이 추위에 떨게 하여 주위 승객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김홍식씨는 “ 고객의 서비스를 최우선 한다는 코레일이 장애인을 이렇게 차별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철도를 이용할수 있겠으며 , 있지도 않은 여러 가지 규정과 내규등을 내세워 기만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중증장애인에게 갖은 수모를 당하게 했다”며 불편한 양다리를 움켜잡고 눈물을 흘렸다.이날 김홍식씨는 5시가 넘어서야 부역장을 면담 할 수 있었고 매표원 김 00씨 (다른 2명의 역무원 포함 )의 사과 한마디 없이 5시20분발 대구행 열차를 간신히 탈수 있었다.한편 , 평소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최근 유래 없이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수도동파, 보일러 고장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을 위해「긴급 수리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비 전문가로 2개반 4명으로 편성된「긴급 수리반」은 1월31일부터 3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홀로어르신 ▷거동 불편자 ▷쪽방거주자▷기초수급자 ▷차상위 복지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가정 내 수도 동파 및 보일러 고장 신고를 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접 방문해서 수리를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청은 이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매일문안제」를 통해 생활실태와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안정은 물론 불편을 최소화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더타임스 - 마태식
대구.경북의 민심이 3월말로 예정된 동남권 신공항 입지 결정을 앞두고 뜨겁게 끓어오르고 있다 .대구 .경북.울산.경남이 제각기 대규모 유치 시.도민 결사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지고 신공항 유치에 정부의 빠른 결정을 요구하고 있다. .26일 대구국채보상공원에서는 매우 추운 날씨임에도 영남권 4개 시.도 200여개 사회단체 3,000여명이 참가하여 ‘영남 민심 폭발했다 ’.‘ 대통령 공약 아닌교 단디 하이소 ‘ 영남이 핫바지냐’ 라며 선거 때 마다 전폭적인 지지를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냉대뿐이라며 그간의 정부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 지역민들은 경남 밀양이 신공항으로 최적지이며, 연평도 사태에서도 보듯이 국가안보 차원에서도 필요한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 사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한편 부산은 이에 대해 부산 가덕도를 신공항으로 정부에 요구하고 있으며 대구. 경북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더타임스 - 마태식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희섭)은 26일 오전 민주당 대구시당사(북구 산격동 1382-33, 3층)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최고 이슈가 되고 있는 동남권 국제신공항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당 당직자들이 배석했고 동남권 국제신공항 외에도 대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민주당 대구시당의 정책적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회견문의 제목은 ‘대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대구시정에 협조할 것은 적극 협조하며, 철저한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이며 성서 IC 정체 문제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과 동시에 피해보상운동을 할 계획도 포함됐다. 또한, 민주당 대구시당은 교통문제 뿐만이 아니라 교육문제, 주민안전, 의료 등 생활정치에 대한 대구시당의 입장을 밝혔다. 한편,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지난 1월 19일 민생대장정을 위해 대구를 방문하면서 오전에 대구시당사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예전부터 동남권 신공항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특별한 관심을 갖고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한 적이 있다. 다음은 26일 민주당 대구시당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 *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 지지!’ *대구시의 발전과 대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대구
대구 동구청과 (주)영남일보사는 2011.1.24(월) 동구청에서 평생교육업무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재만 구청장은“평생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시점에 언론사가 교육문화팀을 신설하여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지역민의 선진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므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에 손인락 대표이사 사장은“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진로에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어 10년후 또는 20년후 방향을 제시하여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만큼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한편 , 이날 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은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민간사회안전망 동구협의회(회장 홍재곤)에 백미 400포를 전달하였다.더타임스 -마태식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동위원장 조해녕 前 대구시장을 초청해 신묘년 첫 번째「명사초청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24일 오후 400여명의 중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90분간 진행된 이날 강연회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직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면서 또한 중구를 세계에 알리고 살기 좋은 일류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와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진행 됐다.강연에서 조해녕 공동위원장은 “일본 오사카의 경우에는 3번의 도전 끝에 유치했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항상 육상 선진국에서 개최되어 왔는데, 이는 세계 육상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육상 불모지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도 대회를 유치해서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다른 육상 후진국들의 육상에 대한 인식을 전환 시키고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반면(反面)의 논리로 접근 했으며, ”세계 3대 스포츠중에 하나인 육상대회의 유치는 무수한 어려움과 불가능을 극복한 쾌거“라고 당시의 힘들고 급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조해녕 공동위원장은 이번 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세계가 대구를 보고, 세계인의 눈을 통해 대구인을
대구시는 외국인주민 지원 민간단체 등과 함께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외국인주민이 우리의 전통을 이해하며 함께 즐기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간단체와 함께 ‘설’전후로 18건의 다양한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대구시와 구‧군, 외국인주민 지원민간단체 등 16개 기관‧단체에서는 타국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민족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더불어 나누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 26.(수) 다문화강사 자원봉사단과 지역어머니봉사단이 떡국, 전 등 명절음식을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고 전통놀이(투호, 윷놀이등)도 즐기는 행복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또 대구외국인근로자선교센터에서는 외국인근로자들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설’ 명절 연휴에 대구평화교회에서 전통 민속놀이도 즐기고 한복을 입고 세배도 해보며 우리 민족의 정서를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기도 하고, 수성아이스 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즐겁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