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를 배경으로 육상선수의 도전과 미래에 대한 꿈을 펼쳐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윤성호 감독의 영화 “도약선생”이「2010서울독립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전국적인 육상 붐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30일 제작사와 MOU를 체결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대구스타디움, 이상화 고택, 수성유원지, 90계단, 계산성당, 대구체고, 동촌유원지 등지에서 조직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촬영을 마치고 편집이 채 완성되기도 전에 컨셉과 스토리가 뛰어나「2010서울독립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80여개국으로 방영될 “도약선생”은 장대높이뛰기 선수의 끝없는 도전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힘든 훈련과 연습과정을 통해 미래의 꿈을 향해 도약하는 젊은 열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걸그룹 밀크출신 연기자 박희본과 독립영화계의 스타배우 박혁권이 주연을 맡았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한국 최고의 독립영화 축제로 12월9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상암CGV에서 열리고 개막식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개최되며 여기에서 “도약선생”이 상영된다. 한편 조직위원회에서는 최종 편집이 완료되면 2011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육상 붐을 조성하고 지역 육상 꿈나무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내일은 육상왕』경기의 최종 자웅을 가리기 위한 왕중왕전을 12월 4일(토) 오후 1시 대구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내일은 육상왕』프로그램은 각 학교별 10명의 선수(학생 8명, 학부모 1명, 교사 1명)를 선발하여 1,000m이어달리기 토너먼트 대항전으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초등학교 13개교(대구지역 10개교, 경북지역 3개교)가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쳐 왔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총 8개교가 참가하게 된다. 2승 이하 학교 및 참가희망학교가 먼저 준결승전을 치르며, 이중 2팀을 선발하여 3승을 거둔 북대구초등학교와 왕중왕전을 겨루게 된다.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학교에는 시상금 200만원, 2위에는 150만원, 3위에는 100만원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한다. 특히 육상 꿈나무 프로젝트인『내일은 육상왕』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학교에서도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진행된 학교별 대항전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40분 TBC생방송투데이에서 방영되
대구지역 중증 장애인들과 부모, 관련단체들이 1일 오전 대구 시청앞에서 대구시의 현실을 무시한 장애인복지정책에 항의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 회원들은 대구시장이 장애인 예산확보를 약속하고도 내년도 예산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며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다.420회원들은 지난 6.2지방선거공약과 9월 실무자 협의, 11월 시장과의 만남등 여러차례에 걸처 장애인생존권 확보를 위한 예산을 약속하고서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도 활동보조서비스 예산은 올해보다 2억 늘어난 12억원에 불과해 올해와 같은 수준의 240명만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실질적인 예산증액이 이루어져 현재 활동보조를 받지 못하고 대기자로 있는 상당수 장애인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구시 예산으로 240여명만이 활동서비스를 받고 있고 나머지 1,260 여명의 1급 중증장애인들은 국비로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대기자로 있다고 말했다.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박경자 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며 23개소의 임시보호소가 있는 서울에 비해 대구는 단 한곳도 없어, 만약 길을 잃었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조해녕)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2011대회도 홍보하기 위해 11월 30일 오전 11시 달성공원에서 “사랑 실은 밥차 이동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해녕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조직위원회 임직원 3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남성희)와 함께 참여하며, 쪽방거주자, 노숙자 등 45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면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7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1대회 준비에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달성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알릴 수 있는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더타임스 - 마태식
대구광역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양명모 의원)는 11. 29(월) 회의에서 ‘노곡동 피해조사 소위원회’ 활동결과에서 나타난 제도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발의한 2건의 조례를 의결하였다. 이날 심사한 조례는 ‘재난피해주민지원조례’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로서 지난 7월과 8월 두차례에 발생된 노곡동 침수피해에 대한 조사소위원회 활동에서 나타난 제도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의원 발의로 제출된 것이다. ‘재난 피해주민 지원 조례’(양명모ㆍ정순천ㆍ강재형의원 발의)는 노곡동 사례와 같이 원인제공자가 있는 재해로 규정되어 재해구호기금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책임소재 규명 등으로 지원결정이 지연되어 피해주민 불편이 가중되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주택파손ㆍ유실ㆍ침수를 입은 세대주와 소상공인에게 100만원 이내에서, 세입자에게는 50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이 조례 제정은 재호구호 지원을 적기에 받지 못하는 현행 법률적 맹점을 자치법규로써 보완한다는 측면에서 전국 첫 사례로 꼽히고 있어 우수 조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타 자치단체에서도 이와 관련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조례’(강재형ㆍ홍창호ㆍ김대성의원 발의)는 잘못된
어제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태에 대해 대구시당은 ‘어떤 무력도발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 또한, 대구시당은 이번 사태를 잘 관리해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필요한 협조를 약속함과 동시에 국민의 불안만 가중시키고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편 가르기나 소모적 논쟁을 경계한다. 특히, 이번 중대 사태로 인해 사망한 국군장병에게 삼가 조의를 표하며 유족에게도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이어 부상당한 주민이나 장병을 최대한 보살펴 주어야 하며 실종된 분들의 조속한 귀한을 간절히 기원한다. 또한, 정부가 이번 사태를 악용하여 청와대 불법사찰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 4대강 사업 반대에 국민의 뜻을 왜곡하는 행동을 할 때,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본 것과 같이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임을 경고한다. 평화를 지키는 일은 전쟁과 도발을 사전에 예방하는 노력에서 나온다. 남북한의 극단적 대결국면은 한반도 평화와 우리 경제를 망치는 최대 암초이다. 평화와 경제는 우리가 지켜야할 최고의 가치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남북 평화공존정책으로 정책방향을 바꿔야 한다. 2010. 11. 24.민 주 당 대 구 시 당 더타임스 - 마태식
26일 오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북한의 연평도 공격과 무력도발에 대한 21개 안보.보훈.시민.사회단체의 규탄대회가 하태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청년회장의 사회로 열렸다 .연단에 오른 유승민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결의사에서 “대구출신 김진곤 해병 일병, 이민욱 일병이 여러분을 위해 나라를 지키다가 북한의 포탄에 의해 중상을 입고 치료중”이라면서 “이제 우리의 선택은 자자손손 대대로 저 무지막지한 김정일 .김정은 부자의 노예로 살 것인가 아니면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우리의 힘으로 지킬 것인가 ?”라고 전제 한뒤 “지금 여의도 국회에서 청와대에서 현장 군부대에서 정말 혼란스럽고 실망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우리군대는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있는데 적이 위협을 할 때 끝까지 따라가서 철저하게 응징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이럴 때 민주당이 어디 있고 한나라당이 어디 있겠으며, 좌,우파가 어디 있겠냐”며 “대한민국의 안전과 발전을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는 한마음으로 우리끼리 내분하지 말고 단합된 힘을 북한의 김정일. 김정은에게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주성영 의원은 규탄사에서 “민족의 가슴에 총
대구광역시 의회는,11월 23일 민간인 거주지역을 포함한 연평도 일대에 수백발의 해안포 폭격을 감행한 북한의 불법적이고 비인도적인 무력도발행위에 대하여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하며, 이러한 천인공노할 행위에 대해 250만 대구시민과 더불어 강력히 규탄한다.북한의 천안함 폭침으로 우리 국민의 분노가 가슴속에 응어리져 있고 그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 다시 민간인 거주지역에까지 무차별 폭격을 가했다는 것은 북한이 한반도의 긴장과 갈등을 고조시키는 평화 파괴세력의 주범임을 만천하에 확인 시킨 것이다.국가 비상사태에 직면한 우리 정부와 군은 북한의 추가도발이 다시 일어나지 못하도록 강력히 응징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로 위기관리 체제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대구시의회는 이번에 전사한 해병용사들과 민간인들의 숭고한 희생에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 특히 자식을 잃은 유가족의 슬픔을 대구시민과 함께 끝까지 같이 할 것이다.북한의 무모하고 야만적인 도발행위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강력하게 규탄하며, 평화를 파괴하는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비통한 심정으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하나. 북한은 평화를 사랑하는 동족에게 행한 연이은 무력사용에 대해 사죄
한나라당 대구 국회의원과 당원들이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 다음은 그 내용 전문이다 . *북한의 연평도 포격은 대한민국 영토와 국민, 국군에 대한 명백한 의도적 전쟁행위이다. 특히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포격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잔인무도한 행위에 대해 대구시민과 당원들은 북한의 만행을 강력 규탄한다. 북한이 우리 영토에 포격을 가하는 위급상황 속에서도 차분하게 대처한 우리 군과 국민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특히 목숨의 위협을 느끼며 공포를 떨었을 연평도 주민들께 위로와 격려의 성원을 보내며, 정부와 군은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또한 다시는 이러한 도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 대구 8만당원과 시민들은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국토수호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며 무력도발로 전사한 장병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한나라당 대구 국회의원, 당원 일동 *☞ 범시민 국토수호결의대회 개최 - 11. 26(금). 16:00.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더타임스 - 마태식
우리 미래연합은 북한의 기습적인 대남도발에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이번 연평도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음을 밝혀둔다.정부는 주민안전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주기 바라며, 이번 무력도발에 대하여 미온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유엔 안보리 회부 등을 포함한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 북한이 이번 무력도발을 감행한 배경에는 전쟁분위기 조성을 통한 북한 내부결속을 통해 3대 세습체제를 구축하고 동시에 남한의 국론분열을 조장하려는 저의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그러나 이번 사태는 북한이 기대했던 당초의 의도와는 달리 결국 북한 사회주의가 붕괴하는 기폭제로 작용하고 말 것이다. 이번 사태를 통해 북한은 여전히 예측이 불가능한 집단이라는 점이 재확인되었다. - 미래연합 대변인 오 형석 -더타임스 - 마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