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파워 트위터리안'인 소설가 이외수씨가 혼외 아들에 대한 양육비 미지급으로 2억원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에 대해 이씨는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이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하지만 일부 언론의 보도나 억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씨는 “조만간 법적 절차에 따라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양측에 피해가 없도록 음해성 악플이나 억측을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네티즌에게 당부했다.앞서 지난달 14일 오모씨는 이외수를 상대로 춘천지방법원에 친자 인지 및 양육비 청구소송을 내며 2억 원을 청구했다.오씨는이외수와 자신 사이에 1987년 혼외자로 태어난 아들 오모군에 대한 양육비를 이외수가 미지급했다며 밀린 양육비 2억 원을 청구했다. 한편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14일이다.
이중국적 논란 등으로 정치계와 언론의 비난을 받아 사퇴했던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전 내정자가 31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실린 기고문에서 자신의 사퇴 이유를 상세히 밝혔다.김 전 내정자는 '새로운 세상의 오래된 편견'(Old prejudices in new world)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내고, "현재 (한국의) 정치적 환경과 기업 환경에서는 `아웃사이더'(outsider)인 내가 장관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게 명백해졌다"고 설명했다.김 전 내정자는 "정치에 진지하게 관심을 가져본 적이 결코 없었던 내가 그런 (장관직을 수락한) 결정을 한 것은 좀 순진했다"며 "정ㆍ관ㆍ재계에서 변화에 저항하는 세력들은 주로 내 국적을 문제삼아 반대했다"고 밝혔다.특히 김 전 내정자는"'마녀사냥'(witch hunt)에 비유할 수 밖에 없는 독기서린 공격은 인터넷은 물론 주류 언론 매체도 마찬가지였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나는 스파이였고, 내 아내는 매매춘에 연루됐다는 식의 중상모략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그는 "미국에 대한 나의 사랑은 깊고 강하기 때문에 이런 미국의 축복에 영원히 감사할 것이고, 이는 이 나라에 봉사하겠다고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5인조 남성그룹 코드브이의 재원이 전 여자친구의 카톡 공개로 인해 결국 타격을 입고 그룹을 탈퇴했다. 전 여자친구는 재원이 과거 일본팬들을 비하하는 내용의 카톡을 공개해 일본에서 비난여론이 일었다. 이후 지난 29일 오후 코드브이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드림뮤직 공식 사이트 및 팬카페에는 재원이 직접 작성한 글과 함께 재원의 계약해지 내용을 발표, 그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재원은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폐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에 대해 팬 여러분, 관계자, 코드브이 멤버 및 스태프에게 폐를 끼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코드브이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재원은 “어리석었던 내 행동이나 모습을 나중에도 잊지 않고 반성하며 더욱 성숙한 인간으로 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아울러 재원은"(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코드브이가 여러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노래를 부를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드브이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6년동안 너무힘든생활을 지내왔습니다"라며 "일본에서의 활동도 많이 활성화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멤버가 나가는
소설가 이외수가 혼외 아들 양육비 미지급으로 피소 당한것으로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모씨는 이외수를 상대로 춘천지방법원에 친자 인지 및 양육비 청구소송을 내며 2억 원을 청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씨는 이외수와 자신 사이에 1987년 혼외자로 태어난 아들 오모군에 대한 양육비를 이외수가미지급했다며 밀린 양육비 2억 원을 청구했다. 한편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내달 14일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인 가수 은지원이 지난 29일밤 방송된 SBS '땡큐'에서 대통령 조카로서 겪는 심경을 드러냈다.이날 방송에서는 차인표가 은지원에게 "대조영이 됐다"며 '대통령의 조카'를 언급했다. 또한 차인표는 은지원에게"대통령이 용돈을 주시냐"고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세배를 한 번도 드린 적이 없다"며 "주로 밖에서 뵙고 인사 드린다"고 밝혔다.은지원은 이어 "주변에서 '5촌이면 너무 멀다'고 말한다"면서 "나는 원래 해왔던 게 있으니까 해왔던 것만 하면 된다 생각한다"고 밝혔다.특히 "그래도 조심해야겠다는 마음가짐 같은 게 생기지 않느냐?"는 오상진의 질문에 은지원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고 답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이성한 신임 경찰청장은 29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4대 사회악'이야말로 국민을 불안에 빠뜨리는 핵심적인 위협 요인이자 많은 이를 눈물짓게 하는 해악"이라며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을 뿌리뽑아야 한다"고 말했다.이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치안의 본질은 국민 중심의 시각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을 안심시켜 드리는데 있다"며 "주민이 공감하는 '안심 치안'을 펼치자"고 강조했다.이 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은 상처 나기 쉬운 피부와 같다"며 "주변 구석구석의 깨진 유리창을 다함께 치우고 위험지대를 안전지대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그러면서그는"아동·장애인· 노인·영세상인·범죄 피해자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위에는 그늘진 곳에서 고통 받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며 "치안서비스의 온기가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매사에 정성을 쏟아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는 "법규를 준수하고 기본과 원칙을 지킬 때 신뢰가 쌓일 수 있다"며 "단속 일변도의 접근이 아니라 적극적인 설득과 합리적인 법 집행으로 법 수용도를 끌어 올리는 게 중요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경찰도 이제는 개방·공유·협력에 기반한 '치안 3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의 대학강연이 27일 재학생들의 반발로 취소됐다. 이에 이정희 대표는 이날 길거리 강연을 펼치게 됐다. 이 대표는 이날 전북대 교내에서'자유, 인간의 권리-스무살, 진짜 자유를 사랑할 때'를 주제로 강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 '종북 논란' 등으로 반대가 일면서 이 대표는 전북대 옛 정문 앞길거리 강연을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2일 한양대에서도 똑같은 주제로 강연을 열 계획이었으나 종북논란 등 학생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한편 전북대 북한인권 동아리 '북극성'과 도내 대학 사회참여 동아리 '전북청년발전소'는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열고성명을 통해 "이정희 대표와 통합진보당의 이미지는 종북이란 단어로 요약된다"면서 "통합진보당 스스로 진정한 진보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면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이 대표의 강연을 반대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사진)가 지난 26일 MBC 사장에 응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방금 전해온 소식인데, 새누리당의 기회주의 세력들이 손석희를 MBC 사장으로 옹립하려 움직이고 있다는군요"라고 밝혔다.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주 안에 mbc 애국노조에서 사장 선임 tv생중계 공청회를 공식 요청할듯 합니다"라며 "반면 종북노조에선 남경필 등 새누리 기회주의 세력과 함께 공청회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변 대표는 "만약 박근혜 정권이 이명박 정권과 똑같이, 김재철과 같은 기회주의 세력에게 MBC를 넘긴다면, 이 정권 앞으로 볼 것도 없이 이명박 정권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한편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 사장 선임 TV 생중계 공청회가 종북노조 척결의 첫 단추"라며 "이 제도(가) 도입되면 제가 가장 먼서 사장에 응모하여 노조에 장악당한 MBC의 더러운 현실을 국민들에 널리 알릴것"이라고 밝혔다. 변 대표는이어 "TV 생중계 공청회 도입되면 MBC 사장에 응모하여 국민들에 MBC 노조의 더러움을 널리 알리는 것까지는 하겠지만 직접 사장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덧붙였다.앞서 변 대표는 지난 1월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 26일 카타르 전에서 승리한 국가 대표 축구선수 기성용(24, 스완지시티)이 배우 한혜진(32)과의 열애 사실을 27일 공식 인정했다.기성용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소식 일지 아닐지...모르겠지만 ^^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거 알려드립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기성용은 이어 “교제 기간이 얼마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밝힐 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긴말은 필요 없을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께요!!”라고 밝혔다. 앞서 언론매체 '디스패치'는 한혜진과 기성용이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카타르전 이후 비밀스러운 데이트를 즐겼다며 이들이 이날 자정께 만난 둘은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2시간 가량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 26일 카타르 전을 성공리에 마친 축구 국가 대표 기성용(24, 스완지시티)이 배우 한혜진(32)과의 열애 사실을 27일 공식인정했다.기성용은 27일 오전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소식 일지 아닐지...모르겠지만 ^^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거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이어 “교제 기간이 얼마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밝힐 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긴말은 필요 없을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이날 언론매체 '디스패치'는 한혜진과 기성용이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카타르전 이후 비밀스러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들은이날 자정께 만난 둘은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2시간 가량 함께 했다고 한다.또한 이날 카타르전에서 기성용은 "HJ.SY24"라는 글귀가 적힌 축구화를 신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HJ가 한혜진이 아니냐는 추측했다. 한편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 한국-카타르 경기는 2:1